이번에 새로구입한 제품입니다 바비껄로 살까
하다가 만원 더 싸길래 샀거든요 ㅡㅡ;
용량은 50밀리이고요 4만원입니다
색상은 제일밝은 fair 01 입니다 제 피부톤이 바비의샌드와 거의 똑같은 톤이거든요 이제품은 살짝 핑크톤이 돌아서 색상이 안 맞을까 걱정했는대 다행히 잘 맞아요 피부톤
에 잘 맞춰지는것 같아요
커버력은 조금 있지만 커버력을 원한다면 위에 살짝 덪 발라도 괜찮은것 같아요
spf지수는 15밖에 안됩니다ㅡㅡ
그래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후에 바르니까 좀 번들 거리고
흡수되는대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 외에는 뭉치는것도
없고 괜찮은 제품같아요
제 피부가 복합성이거든요 매장언니가 이 제품에 보습성분이 들어가서 따로 스킨케어 안해도 될꺼라고 했는대
말 그대로 스킨하고 젤 다음 바로 발라도 촉촉하고
괜찮지만 파우더를 발라줘야 합니다 ㅡㅡ;
아무래도 건성피부에 더 잘 맞을꺼 같아요 여름에는 좀 부담스럽거든요
피부결이 고르지 못한 분이 바르시면 쥐약일 듯
guest(꼬마야) (2004-09-26 23:12:16)
저는 다른 건 둘째치고라도 이 냄새를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웬만해서는 화장품 향에 끄떡하지 않는데 요놈의 냄새는 고문같습니다.
냄새가 뭐라해야 하나, 변질되어가는 오이 같이 느껴지거든요. -_-
그리고 요놈의 정확한 용도 역시 저에게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저는 화장을 잘 안하는 편이라 며칠간 기초화장을 요놈으로 마무리했어요.
요놈이 워낙에 반짝반짝거리는 데다가 펄이 진한 분홍색이거든요.
주위에서 얼굴에 반짝이 딱풀 발랐냐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_-
메이크업 베이스로 쓰자니 뭔가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로션으로 쓰자니 부담스럽네요.
매트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홍 반짝이만 남습니다. 거 참.
피부결이 고르지 못한 분이 바르시면 쥐약일 것 같아요.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엘리자베스 아덴 제품이니깐 결코 저렴하진 않겠죠.
어느 것 하나 충실하지 못한 이런 제품은 어서 기어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_-
뭐 투덜대면서도 쓰는 데까지는 쓰겠지만 별점은 야박할 수 밖에 없군요.
메베가 아니라 그냥 로션이예요
guest(djajskj) (2003-05-01 00:00:00)
HR 자차겸 메베를 꾸준히 쓰다가 바꿔본 제품입니다. 메이크업 베이스라고 설명해 주시던데 과연 이게 메이크업 베이스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왜인지....
우선 SPF 15 입니다. 자차겸 메베로썬 적은 지수이지만 얇게 발린다는 말에 또한 테스트시에도 괜찮았던것 같았구요. 손등에 해봤을때는요. 약간의 펄이 있습니다.. 이게 펄인지 아닌지도 구분못하는 ^^;; (이때부터 이상함을 느꼈어야 하는건데 ㅜ.ㅜ)
어쩃든 향도 이상합니다. 원래 향을 잘 못맡긴하지만 그리고 메베의 기능이 전혀 없는 메이크업 베이스입니다. 그냥 로션인듯 싶은데요.
아~ 실망 실망 대 실망입니다.(제가 좋아하는 EA가 뒷통수 칩니다ㅜ.ㅜ) 가격또한 만만치 않구요. 그냥 로션이라고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그런 제품인듯 싶습니다. 물론 외국사람들에겐 이런 라이트한 느낌의 메베나 로션을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 (별하나도??)
펄을 왜 넣었을까?
guest(river1031) (2002-09-02 00:00:00)
샘플로 받은건데요.. 왜 매일 바르는 기초제품에 펄을 넣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이 제품을 자외선차단제로 알고있는데요.. 혹시 용도가 틀린가?? 암튼 샘플에는 썬케어라는 스티커가 떡~하니 붙여져 있습니다. 메베효과를 노리고 만들었는지 어쩐지 암튼 색깔은 살색입니다. 그러나 바르면 색깔은 표현되지 않아요..
번들거림이 별로 없이 흡수되는게 맘에 드네요.. 향은 오이비누향이 납니다. 아주 강한 냄새는 아니니 참을만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펄입니다. 진주펄도 아니고 분홍색펄입니다. 저는 이때껏 펄제품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적응이 안되네요.. 제 이마가 여드름 흔적때문에 약간 울퉁불퉁합니다. 얼굴전체에 골고루 펄이 발려지지 않고 트러블이 있던 자리에 몰려있으니 진짜 흉합니다. 제가 제대로 못발라서 그럴까요??
펄땜에 사용하고 싶진 않군요.. 펄없이 나오면 가격이 싸다면 사볼만 합니다. 기름지지 않거든요.. 망해간다해도 엘리자베스아덴이니 싸지는 않을거 같네요..
자차로션일뿐...
guest(카틀레야) (2002-08-03 00:00:00)
요거이 메베라고 하더군요.. 한국인의 '메베'랑은 다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서양인의 '프라이머' 개념도 별루 아닌거 같은데요.. 전 화장품에 큰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보통 후한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만.. 요것은...글쎄요..
딱히 나쁜점도 없어요.. 적당한 지수의 자차 기능(15 spf)에 촉촉한 느낌의 살색 로션입니다. 상당히 무난하고 평범한 느낌이였어요..어떻게 보면 괜찮은 모이스처라이저가 아닌가 생각되지만 웬지 끌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밀리는 느낌도 없고 느낌도 촉촉한 편. 갠적으론 적당히 쫀쫀하게 메이크업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 주는 바비의 모이스처라이저가 젤 좋았는데 이것은 그런 느낌은 아니예요.
네..정말 자차 기능이 되는 로션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네요... 가격이 저렴하다면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참..한가지 ..향이 있는데요...전 별루 좋아하지 않아요...오이향 이라고 부르는 그런 향기가 살짝 나는군요.. 전 이 향을 싫어하는데..좋아하시는 분도 많으니까 단점이라고 할순 없겠지요..
붉은기와 밀림...
guest(tomato) (2002-08-03 00:00:00)
잡지에 쿠폰이 보이길래 교환받아 썼습니다. 정품은 50ml 펌프용기에 담겨있군요. 가격은 40000원 되겠습니다~ 하이얀 용기과 제품명을 보고 '아니 이건 화이트닝 제품@@@' 하고 착각하기 쉽습니다만.. 걍 자차기능이 있는 로션이예요. 자차지수는 15랍니다.
광고문구는 무엇이냐~ '가볍고 리퀴드한 진주빛의 초미립 광입자와 비타민, 천연 식물 성분들이 순간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며 지속적으로 피부에 찬란한 빛을 선사합니다' 이런 것이었습니다.
냐하하하하 -_- 광고 정말 찬란하네요. 광고를 보고 도키도키 *_* 실제 사용에 들어가 보면요..
우선 묘~한 향이 나네요. 오이향 비슷하면서 더 비릿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이 좋아하는데^ㅡ^ 이 향은 좀 아니네요.
원래 화장품 향 안따지는 저이기에 일단 향은 무시하고 씁니다. 색상은 아이보리구요(보정력따위^^ 없어요) 진주빛이라고 보기엔 불그스름한... 미세한 펄들이 들어앉았네요. (라네즈 아쿠아 파운데이션 펄이랑 비스무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발랐더니 피부위에서도 붉습니다. -_- 헉! 위에 파우더를 발라도 붉은 느낌이 남네요. 역시 백인들이 쓸 물건인 것인가.... 머 광택은 좋습니다만 피부 붉으신 분들은 살짝 참으시는게 바람직하다 싶어요. 게다가 자차겸용이건만 이 벌건 펄들 때문에 듬뿍 바를 수가 없습니다. 많이많이 바르면 바를 수록 붉은기는 더욱더 강해지거든요.
얇게 바를 수 밖에 없는 또다른 이유.. 아주 잘 말리더군요. 각질제거제인 줄 알았습니다. 붉은 얼룩이 져버려 결국 다 걷어내고 다시 얇게 펴바를 수 밖에 없었어요. (바쁜 아침 여기서 다시 한번 빠직-'-) 자차기능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