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가격이 ㅎㄷㄷ 이라서 한번도 써본적없는제품이었는데 Ebay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7파운드 정도에 팔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 치면 한 만4천원정도??;;;
우리나라 매장판매가격은 9만5천원 -_-;;;정말 싸게샀습죠..바비브라운 스킨케어가 조은지 어떤지 몰랐기 때문에 그냥 한번 써보았습니다. 브라이트닝 에센스 30미리면 가격에 비해 진짜 비싼거죠
우선 색깔은 민트색이에요. 용기도 유리용기지만 위생상 딱 좋은것같아요.
질감은 무슨 수분크림에센스 같은 투명한 젤같다고나 할까요 얼굴에 바르면 유분기 하나도 없이 촉촉하게 금방 스며들어요. 아침에 화장할때 이거 바르고 크림하나 바르면 딱 조아요.
문제는 브라이트닝의 역할을제대로 하느냐인데
우선 이걸 바른날 안바른날 다음날 보면 효과를 알수있습니다.
이틀연속으로 써주면 아침에 얼굴이 어느정도 밝아진것같아요. 그러다가 이거또 안쓰면 다시원래 얼굴색으로 돌아오구요..
미샤 일루미네이팅 스포이드 랑 비교했을때 미샤제품은 얼굴이 약간 건조해지는듯한 느낌인데 바비꺼는 부드럽게 얼굴에 보호막을 씌워주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환하게 유지해준다고 할까요?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안색을 밝아보이게 해줄수는 있지만 큰 피부의 변화는 기대하기 힘든것같아요.
결과적으로 꽤 만족했고 앞으로도 이베이에서 싸게 구할수 있다면 당연 재구매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