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한 파우더향이 나는 SPF 15 의 자외선 차단기능의 데이로션입니다.
슈라멕은 박피로 이름나 있는 만큼 박피후 자외선 차단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 중요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옥토크릴렌(UV A/B), 4-MBC (UVB)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UVB) 를 주 성분으로 하여 UVB 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나 UVA 차단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일단 SPF 15 라는 차단기능자체도 박피후의 피부에는 많이 부족한데 말이죠.
사용감은 자외선 차단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못느낄정도로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아래에 사용할 단순한 보습제로는 합격점입니다. (전 그렇게 사용하고 있죠) 소이프로틴이나 비타민 C, 선플라워 오일등 항산화성분, 보습성분등이 골고루 함유되어있으니까요. 하지만 피부노화나 보호를 논하고자 할때는 첫손에 꼽낀 미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