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애오개는 신촌과는 천지차이..레스토랑이란 개념이 전무한곳..ㅠ_ㅠ.."식당" 만 존재한다...것도 이 근처가 다 재개발 지역이라..공사관계자인지..다들 나이많은 아저씨들..
이제는 외식은 빠이빠이...G마켓에서 11종 반창 19800원주고 주문했다..오늘도착..
갑자기 풍성해진 식탁..그 주에 가장 좋아하는 것들만 몇개 뜯고...함께온 찌개를 끓여먹었다..
양이 많은 찌개는 좀 싱거웠다..다음번 한번 더 끓이면 괜찮아질듯..한 5번은 먹을수있을듯.(건데기보다는 물양이 쎔..-_-)
도라지오징어초무침은...거의도라지판..오이도 거의 찾기힘들었고..오징어는 그냥 도라지무침에 써비스로 몇개 넣어준느낌..-_-+
오뎅은 무난..
찌개와는 크게 대비되게 메추리알 소고기장조림은 정말 양이 적었다..오늘 저녁으로 메추리알은 동났다..-_ㅠ...
한..70점정도로 무난했다..생각했던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양도 많았고..
내일은 다른것도 꺼내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