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C 에서 미란다가 인터넷을 하면 온라인쇼핑도 할 수 있다고 말하자 캐리가 "shopping is my cardio" 라고 단호히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렇다. 나에겐 해외관광이 바로 cardio 이다. 하루종일 빨빨빨~~~역시 많이 걷는것만큼 살빠지게 하는게 없는것같다.
츠키지 시장. 여기 가기 위해 새벽 5시 반에 일어났다. 스시로 아침을~
여기서 긴자까지 걸어가서 이것저것 구경~ 앗..왠 샴푸광고를;;
요코하마 모토마치거리입구에서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 여기서 점심을~
갑자기 등장한 목걸이;;;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폐업 땡처리하는 악세사리 가게에서 천엔하는 목걸이를 3개 구입.
요코하마 퀸즈 스퀘어 쇼핑몰~ 여기서 목을 축이고~~~
여행은 역시 걸으며 즐겨야 하는건데 그래서 젊어서 많이 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산후 그전에 다쳤던 무릎이 급격하게 나빠져서 이제 주구장창 걸어야 하는 유럽여행은 힘들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여행가면 마구 마구 에너자이저가 되는 느낌은 아직도 들어요... 아,, 저도 빨리 여행가고 싶어요.
kyjism
2006-05-27 01:01:49
위니님 넘 귀여우시네요 ^^
사진들이 넘 신나보여서 저도 일본 가보고 싶어지네요..
so-dream
2006-05-27 03:44:56
정말 하는짓?일? 귀여우세요^^ 얼굴에 장난기가 있으신것도 좋아보이구요. 항상 대리만족을 느낀답니다. 일본엔 언제 가볼꼬~
허벅지 아주 날씬하는데 왜 그러시와요. 전 위니님 허벅지 두 배는 되겠는걸요. 제 몸에서 직선을 그리는 부분은 턱선밖에 없는 것 같아요. OTL
날씬하신 건 알았지만 허벅지는 처음 보는 거라(어째 뵨태의 휠이..;;;) 약간의 충격파가 옵니다. 제 허벅지 나이탓만 할 것이 아니었던 것이어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