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로 피부는 흰편이라 잡티가 잘 생기고, 표시도 잘 납니다.
선크림은 일년내내 바르고, 화이트닝 에센스도 일년내내 꾸준히 바릅니다.
기미가 전부터 약간 있었지만,올해들어 벌써 유달리 짙어지고 개수가 많아집니다.
아직 여름도 아닌데 정말 걱정입니다.
지금 바르고 있는 제품은 선크림은 클라란스 SPF30, 화이트닝에센스는 아티스트리 제품(암웨이)사용하고있습니다.
기초라인을 식물성(암웨이제품)으로 바꾸어서 선크림도 식물성 제품라인인 클라란스도 바꿨습니다.
작년에는 랑콤 블랑엑스퍼트화이트닝 에센스와 랑콤 선크림 SPF50을, 재작년에는 디올스노우화이트닝에센스와 (낮,밤용 모두) 비오템선크림 SPF28을 사용하였는데, 그 당시는 만족하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눈에 띄게 올라오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은 전보다 피부에 더 신경을 써서,3%AHA에센스와 화이트닝에센스(둘다 암웨이 제품입니다)를 4달간 같이쓰고 있고, 낮에 외출하게 되면 햇볕을 우려하여 렌즈가 큰 고글형 선그라스까지 씁니다. 물론 코스메틱용이라 자외선 차단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직업상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오후 시간에 몇시간씩 실외에 있어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올해들어..정확히 표현을 하자면..점점 나이가 들수록...이 맞겠죠 ^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외선에대한 피부의 방어능력도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화이트닝에센스의 효능저하(?)를 탓하시기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외선을 피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화이트닝 에센스? 물론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는것보다는 더 좋죠. 그러나 화이트닝 에센스는 멜라닌생성을 억제하기도 하지만 각질을 제거해서 일단 즉각적인 효과로 피부의 브라이트닝효과도 줍니다. 게다가 더불어 AHA 까지 사용하게되는 경우 피부는 보다 자외선에 약하게 됩니다. 보다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요구됩니다.
그럼 자외선 차단제는? UVA 차단이 되는지 철저히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성분은 아보벤존입니다. (3% 이상) 논케미컬의 경우는 SPF 30 이상이 되어야 보다 확실한 UVA 차단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을 도와주는 항산화제나..그런 성분으로 식물성분이 들어갈 순 있지만 실제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것은 화학성분 혹은 무기성분(돌가루) 입니다. 꼭 식물성으로 통일을 할필욘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식물성 자외선 차단제" 라는것은 존재하지는 않으니까요.
오후시간의 외출은 10시~3시를 피하라는 것은 뭐 제가 굳이 말할필요도 없겠죠. 이때 회사에서 있는 경우..가능하다면 세수를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발라주면서 화장을 다시한다거나 그게 부득이하면 SPF 20~25 이상의 트윈케이크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외출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미가 컨실러의 능력을 벗어났다..싶다면 필링등의 피부과적 치료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이 지나간 후에 말이죠.
Lancome
UV Expert
엑스트라 더블 프로텍션 SPF 50 PA+++
Dior
DiorSnow
C 인라이트닝 데이 에센스
Dior
DiorSnow
안티-스팟 나이트 에센스
Shiseido
선 블록 컴팩트 SPF 32
Clarins
White-Plus
라이트닝 파우더 화운데이션 SPF 24
한불
Vatang
크리스탈 팩트 SPF21
luck_spotter 2010-08-15 22:51:48
아이고ㅠ 전 22살인데 눈밑에 기미가 올라오는듯 하여 걱정인데 참 사는게 뭔지 글 읽다가 울겠습니다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