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용 보습제

  빛   (2007-07-19 09:51:14)

바르면 더운 느낌이 들면서 조금 무거운듯한.. 크림입니다 여름에야 적은 양을 바르면 된다지만, 굳이 그럴 필요 까지는 없는것 같구요. 가을 겨울 용이 되겠습니다. 번들거리기까지는 하지 않지만, 피부에 남는 느낌이 무겁기 때문에, 많은 양을 바르기가 조금 벅찬 듯합니다. 하지만 바른 직후 쏙 스며들구요. 테이프크림이라는 별명을 붙일만큼, 바르고 나면 내 피부들에 촥 달라붙으면서 땡기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보습력이 없고 당긴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보습력은 나쁘지 않아요. 물론 테이프크림이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요.. 가격이 허거덩하네요. 십삼만원대..왜냐면 화장품 세계에는 보습력도 좋으면서 테이프크림느낌도 나지 않는 제품들이 널리고 널렸기 때문이죠. 딱히 매력적인 부분이 없는 평범한 제품입니다. 대체적으로 리바지라는 회사의 제품은 평범한 제품군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고가의 가격이라서 안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