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화장솜에 일반 스킨을 적신 후에 눈 위에 올려놓으면 화장이 좀 묻어나오죠? 딱 그 정도의 세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세정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종합]
•이름 없는 길거리 상표에서 만들어도 이것보단 잘 만들듯 합니다. 당황스럽네요. 자극이 없으면 뭐하나요? 화장이 지워지지가 않는데요. 재구매 의사 전~혀 없습니다.
오일리한 마무리가 단점
guest(2sweet4u) (2008-06-24 14:39:30)
파란색의 이층 구조로 되어있는 메이크업 리무버입니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쓰는것을 즐기지만 지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주 가끔씩만 사용하곤 했었는데 이 제품을 구입한 후로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만' 사용하게 되네요. 참고로 제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은 같은 회사의 볼루미너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입니다.
클렌저/메이크업 리무버 류를 사는걸 좋아해서 -_- 사실 정말 많은 리무버를 사용해보았는데 제가 써본 제품중에 눈에 거의 자극없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샥- 지워주는건 이 제품밖에 없는 듯 싶어요 뭐 카튼 패드에 쓱 뿌려주고 눈꺼풀위에 올려놓았다 쓱쓱 닦아내면 다 지워집니다. 뭐 구찮아서 슬쩍 문지르고 말때도 있지만요.. 그럴 때는 자고 일어나도 마스카라 찌꺼기가 보이더군요
렌즈 7년차라 눈이 꽤 민감한 편인데 눈에 들어가서 뿌옇다거나 눈이 따갑다던지 하는건 카튼 패드에 묻혀서 눈을 문지르고 있을 당시에는 못 느꼈는데... 이게 오일 프리가 아니다보니 쓰고 나면 오일리한 필름 비스무레한것을 눈가에 남기더라구요. 토너로 해결하지 못할 종류의 것은 아닙니다만 항상 아이 메이컵을 먼저 지우고 세수를 하는 제 습관상 세수할때 눈을 꼭 감지 않으면 그 오일리한 residue가 눈에 흘러 들어가 너무 아팠어요. 뭐 비슷한 젠틀 어쩌구 이름을 가지고 있던 에스떼 라더의 리무버에 비할것은 못됩니다만 저보다 눈이 민감하시면 아플지도 모릅니다 -_-; ;;; 전 사실 눈에 화장품 찌꺼기가 들어가 아픈건 이제 왠만큼은 참을 수 있거든요 -_-.. 뭐 살짝 오일리한 필름을 남기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세수하고 토너로 정리하고 나면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그 오일덕에 자꾸 비교하게 되는 에스떼 라더 제품처럼 눈가가 건조해지지 않는것도 플러쓰 요소가 될 수도 있구요.
overall, 재구매 의사 있는 제품입니다 한가지 complaint가 있다면 드럭 스토어에서 이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학교 근처의 샤퍼스에서 우연찮게 발견하긴 했지만 다른 곳에선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순해요
guest(yubia) (2006-12-27 13:38:37)
부끄럽지만 이거는 제가 아이메이크업 전용 클렌저로 처음 써본 제품입니다..
그 전에는 아이메이크업 제품의 종요성을 모르고 그냥 폼클로 전체를 다 지우곤 했는데
마스카라를 좀이라도 진하게 해주면 눈 주위가 시커멓니 다시 딱아주고 했던게 귀찮아서 샀습니다..게다가 눈 주위를 까맣게 냅두고 자면
다크서클이 생긴 다는 말도 듣고서는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_-;;;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품은 다른제품을 안써보았기 때문에 딱히 비교할수가 없지만 이 제품은 참 순합니다...냄새도 전혀 자극이 없구요..
다른 제품은 오일이 있다는데 이제품은 오일도 없어서 지우고 나면 눈 주위에 끈적임도 없습니다..렌즈착용자에게도 좋다네요.
허나 담점을 고르자면 마스카라를 지우려면 솜에 액을 묻힌것을 눈 주위에 좀 오랫동안 올려놓아야 녹아 나온다는 겁니다...그래서 약간 지우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할까요?
하지만 지울때는 산뜻한 기분으로 지울수가 있어서좋습니다..
눈에 따가운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