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품들은 꼭 라인이 갖춰져있죠.
스킨-로션-에센스-크림
거기에 기능별로 또 다른 라인이 쫘라락 나오구요;;
어쨌거나 이 제품은 기본적인(?) 에센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무슨 제품인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샘플지 여기저기를 마구마구 살펴보았습니다만....그냥...이름만 에센스라는 것 외에는 알 수 없더군요;
한글 설명은 더더욱이 알 수 없었고, 영어 설명에는 그나마 진정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뭐 겉이야 이름이야 내용이야 어쨌건,
제품 자체는 그냥 세럼 형태의 모이스춰라이져입니다.
묽고 반투명한 젤 느낌에 바르는 즉시 수분감이 느껴지지만 지속력은 그리 좋지 않아요.
다른 유분기 있는 모이스춰라이져를 바를 때 수분감을 더해주기 위해 미리 발라 즉각적인 효과를 얻어내는 것 외에는 뭐...기대할 것도 없고 기대되는 것도 없지요^^;
이런 제품의 품질(?)은 얼마나 향이 좋고 부작용이 적으며 즉각적으로 스며드는 수분감이 있는가에 좌우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기준에서 따지자면 나름 괜찮은 제품이에요.
하지만 과연 살 필요가 있을지...
보습력은 그저 그렇습니다.
guest(yukinong1) (2007-06-20 15:08:39)
허브샐러드 라인을 자꾸 구매하니 민감한 줄 알았는지 같은 라인으로 샘플을 자꾸 챙겨주더군요.
살짝 흐르는 점도가 낮은 에센스입니다. 역시 무색투명하고 향은 시트러스 향이 납니다. 보습력은 그저 그렇습니다. 중지성에게 알맞을 듯 합니다. 본품은 30ml에 9,800원이네요. 별로 기억에 남는 기억도 없는데 이정도 평범한 보습능력을 위해 구매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무난하면서 마음에들어요.
guest(whitebear) (2006-06-15 15:36:47)
로션은 한번 구입하면 6개월을 쓰는데 허브샐러드는 민감성용으로 무색소,무방부제,화학적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제품이라 적혀있어 오래두면 안좋을것 같아 로션대용으로 샀어요~한달넘게 사용중입니다.
요즘은 스킨-아이크림-에센스로 기초를 끝내는터라 두번펌프해서 얼굴과 목에 바르고 손등에 바르면 딱이네요. 향이 약간 오렌지향비슷하니 좋습니다.. ^^ 다른라인을 써볼까하고 향을 맡아봤다가 결국 포기햇어요~ 이 향만큼 좋은건 없네요~(제가 향이 좀 민감한 모양입니다.. - -;;)
특별히 어디에 좋다는건 모르겠지만 뾰루지는 안생겨서 좋고 에센스가 진공펌프타입이라 얼마나 사용했는지 보여서 좋네요~ 이제 점점 더워져서 한여름엔 어떨까 싶지만 여름을 제외하고는 로션대용으로 쓰기 좋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나면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크림보다는 낫네요.
guest(danielle) (2005-06-01 11:55:17)
같은 라인의 크림과는 달리 에센스는 제맘에 듭니다.
일단 크림보다 촉촉해요.
모르겠어요. 낮에 크림을 발라보고 저녁에 에센스를 발라봤는데
저에겐 에센스쪽이 훨씬 좋았거든요?
좀 더 촉촉하고 끈적임도 별로 없고 ...
냄새는 같아요. 약간 오렌지 냄새 같은게 나구요 전 맘에 들어요. 제가 워낙 과일향을 좋아하거든요.
크림은 제돈 주고 살 일이 없겠지만 에센스는 구입 의사가 있어요.
초여름에 간단하게 사용하기엔 딱 좋을것 같아요. (저같은 건성 피부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