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 오프 포밍클렌저를 구입할때 판매직원이 함께 판매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며 건내준 샘플입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제법 단단한 편이라서 생각보다 오래 쓴것 같네요.
향은 무향이라고 하지만 플라스틱냄새같은게 나요.
이런 냄새는 전에 DHC의 마일드솝에서도 났었던것 같은데
그나마 크리니크가 덜 한것 같네요.
손에서 조금만 부비부비하면 쉽게 거품이 일어나요.
거품은 많이 일어나는 편이긴한데 생크림같이 조밀하거나 이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중간정도의 거품상태예요.
문제는 거품이 너무 잘 죽는다는건데 볼부위를 핸들링해준 후 이마 부위로 갈 쯤에는 벌써 거품이 거의 죽어있어요.
그래도 피지제거력은 좋은편 같아요.
확실히 사용 후엔 뽀득한 느낌이고 기름도 덜 나는것 같아요.
폼클렌저보다도 bar의 경우가 이 느낌은 훨씬 강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여름에나 환영받을만한 효과지 가을로 접어들때 쯤에는 외면 당할게 뻔하죠;
세안 후 당김이 꽤 느껴지거든요.;;
악지성에서 중복합성분들께는 괜찮은 제품이겠지만 건성분들께는 안맞을 확률이 높은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별점은 거품이 쉽게 죽는 점,약간 거슬리는 향,약간 건조함때문에 별반개씩 깍아서 별셋반 줍니다.
( 6 vo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