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봉투 안에 젤리뽀(한입에 쏙 넣어먹는 젤리 아시죠? ^^) 같은 용기가 7개 들어있습니다. 젤리뽀^^
하나당 2~3회 나눠서 쓰면 되고요^^
색깔은 흑설탕을 물에 녹인 듯한 색깔이고, 끈적끈적거려서 손으로 바르기는 조금 힘들어요.T.T
하지만 팩붓으로 바르면 깔끔하게 바를 수 있고
주르륵 흘러내리지는 않아서 편하답니다.^^
10분~20분 정도 있다가 (저는 시트콤 하나 정도 봅니당^^)
물로 씻어주면 피부가 너무나도 촉촉해져있고
밝게 빛난답니다. *^^*
살짝 피부에서 설탕향(달달~)도 나서 더욱 좋고요^^
씻고나서 피부를 보노라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재구매 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
보통 일본화장품 파는 쇼핑몰에서 19000원 정도의 가격에
팔고 있고요^^ 그럼 2~3번으로 나눠서 사용한다고 볼때
한번 팩하는데 천원정도 되겠네요.^^;
저는 벼룩에서 좋은 님께 샀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매끈~
guest(hja4470) (2004-05-12 16:21:12)
제리뽀 모양을한 7개가 한세트인 흑설탕 팩이예요.
흑설탕을 녹여놓은 듯한 시럽에, 향 역시 단 냄새가 나고 맛도 무지 답니다.
얼굴에 펴바르면 흘러내림이 없을 정도로 걸죽함이 있구요. 대충 맛사지후 10분-15분 쉬었는데 일반적인 이런류의 팩들이 피부온도에 녹아 줄줄 흘러내렸는데 이제품은 처음 농도와 거의 비슷 합니다. (인중 부분은 살짝 흘러 입안으로 들어 오기도 하는데 인공적인 향이 없고 그냥 단맛만 나서 역하지는 않아요)
물세안후 수분팩에서 느끼는 촉촉함 보다는 각질제거팩에서 느껴지는 피부의 매끈함이 보입니다.
거울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손가락으로 살살 피부를 이리저리 쓸어 보았는데 사용전 보다는 확실히 매끈하네요.
자극도 없어서 좋구요.
사용시 주의하실점 두가지!
첫째 아이가 있는 집은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눈에 띄면 먹어버릴 가능성 아주 높습니다.
둘째 얼굴에 바른후 앉아 계시는게 좋겠네요.
비스듬히 누워 머리를 괴고 tv를 봤는데 양쪽 어깨 옷자락에 팩제가 묻더라구요.
**참고로 사용전 물티슈나, 아님 휴지에 물이라도 묻혀 옆에 둔뒤 사용하세요. 주요성분이 설탕이다 보니 맛사지시나 조금씩 흘러내릴때 손가락이 끈적하게 되는데 마른 휴지로 닦았더니 손이 엉망이예요.
귀신 포즈를 하고(양손 앞으로) 욕실로 달려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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