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해수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라인의 재생마스크입니다.
내륙해수를 사용하면 일반 해수보다 짠기가 적으면서도 피부에 유용한 미네랄,플랑크톤등의 해양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다는 원리이지요. 성분표앞머리에 water 다음으로 sea water 가 들어있으므로 병아리 눈물만큼 넣고 생색을 내는것은 아닌듯하네요.
로션에 가까운 부드러운 크림안에 파란 비즈가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손으로 바르면 비즈가 부서지면서 연한 푸른색의 크림이 됩니다. 그리고 씻어낼즈음에는 흰빛이 되어있구요.
씻어내면 특별히 더 리바이탈라이징 되는 느낌은 없지만 피부가 매우 매끈매끈 해지긴 합니다. 수분팩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도 글리세린이나 호호바성분이 함유되어 보습기능이 좋습니다.
성분 앞부분에 가성소다 (sodium hydroxide) 가 들어있는데 이는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예민한 피부에는 선택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