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평범한... 그래서 돈아까운... -_-;;;

  esther32   (2003-12-23 02:32:32)

제 동생이 간편한 시트지팩에 푹~ 빠진 고로 여러 제품(헤라, 가네보 콜라겐, DHC, 고세, 강산성전해수)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떨어집니다.... -_-+ 향은 약간 알콜틱 하며 금방 날라갑니다... 시트지를 만져보면 리무버 패드처럼 약간 젖어있는 정도(?)의 느낌만 듭니다... 얼굴에 밀착시켜보면 다른 제품에 비해 흡수력이 떨어짐은 물론, 증발하는 것 같은 느낌도 살포시 듭니다... 10분 정도 후, 시트지를 떼어내면... 그냥 토너로 닦아낸 듯한 느낌이 듭니다... -_-;;; 게다가 살포시 당기기까지... -_-+++ 토너를 듬뿍 적신 화장솜들을 얹혀놓은 정도? 보습력이 우수한 토너를 사용했다면 화장솜 쪽이 더 효과적일 듯... -_-a 당근,안색이 맑아졌다는 효과도 없습니다... 화이트닝과 보습을 표방하는 시트팩이지만... 그 효과는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