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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떼르말
용량 : 50 ml, 150 ml
가격 : CA$10.50
\ 6,00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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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오 떼르말
유리아쥬
오떼르말

 


특기사항 : 알코올 프리,오일프리,무향,무방부제,저자극성,모공을 막지 않음,수분공급,진정,
 

  입자가 미세하고 진정효과가 있어요

 

  삼돌이   (2004-01-28 23:49:20)

비쉬에서 판매하는 온천수 스프레이입니다.
얼굴에 뿌리면 아주 시원하고, 달아오른 얼굴이 살짝 진정됩니다. 맛은 짭쪼롬하구요.
아주 작은 입자로 분사되는 물방울들이 강하게 얼굴에 와닿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물 분자로 마사지 효과를 본다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 기분은 좋네요.

물100% 이므로...그저 건조할 때 일시적인 촉촉함 뿐이죠^^
전 이 제품을 샤워나 세안 후에 마르지 않게 뿌려주는 용도를 썼어요.
불운의 악건성피부를 위해 한시도 마르지 않도록 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다 하고 있지요.

딱히 다른 워터스프레이와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괜찮은데?

 

  canada02   (2002-12-13 00:00:00)


오랜만에 샤퍼스 드럭마트에 놀러갔습니다.^^;;;;;;;;;
런던 드럭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죠.좀 더 깔끔하고 화장품 테스터들을 잘 갖추고 있어 이것 저것 발라보기 좋아요.

솔직히 저는 비쉬나 아벤느등의 온천수를 기본으로 한 약국제품들이(여기선 아니지만) 좋습니다.값도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으면서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이기도 하고 이런 브렌드의 모티브 자체가 맘에 들어요.온천수의 성분들이 피부에 좋기도 하구요.어쩔때는 비싼 화장품 10개보다 온천에 한 번 갔다 오는게 낫다는 생각이....
게다가 요즘에 저는 화장품 자체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지라 조만간 일주일동안 얼굴에 화학성분을 전혀 바르지 않는 대실험을 강행할 예정입니다.남자친구의 말대로 아무것도 안바르는게 가장 좋다는데는 차마 도전을 못하겠고 천연팩,목초액,100%알로에 겔등만 바르려구요.밖에 나가면 자외선 차단제는 어쩔 수 없겠지만요.

잡설이 길어졌네요.
이거 괜찮습니다.
아벤느와 비교를 하다가 이게 3불이 더 싸다는 이유로 사왔는데 맘에 들어요.전에 에비앙을 썼었는데 정말 아무 느낌이 없었거든요.뿌려도 뿌려도 아무런 느낌도 없이 곧 사라져버리는 놈이었죠. 그래서 이런 종류의 제품들은 제 흥미 대상에서 제외 시켰었는데 이건 좀 달라요.

저는 이걸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얼굴에 바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한 5분정도 있다가 손바닥으로 살짝 두드려주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토너 대용이죠.저는 토너의 2차 클렌징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닦아내는 토너는 쓰지 않거든요.
약간 짭짤한 맛이 나요.요즘 뭐에 자극을 받았는지 볼이 약간 붉은끼가 돌았는데 진정이 되더군요.
사실 이런건 설명하기 참 곤란해요.그냥 피부에 좋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들이 있잖아요.이것도 그런류의 제품이죠.
지금 여기는 계속 비가 오고있기 때문에 건조하지도 않고 제 피부도 특별히 수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세안후 당기지 않는 것 만으로도 알 수 있죠.

에비앙이 그냥 날아가버리는데 반해(그리고 그건 맛도 그냥 물이었어요.)피부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고 뭔가 진정이 된다는 느낌도 들어서 그냥 평생 쓰고 싶습니다.온천엔 못 갈 지라도...

값이 좀 더 쌌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그냥 온천수를 담은것 뿐이잖아요? 통 값인가 ㅡ.ㅡa)비슷한 제품끼리 비교했을때 싼 편이므로 용서해야 할 것 같습니다.이거 다 쓰면 아벤느 걸 한 번 써보고 비슷하면 비쉬 300ml짜리로 구입할거에요.

  소금기가 많아요.

 

  guest(hwkd07)   (2006-06-07 03:24:39)

비쉬,아벤느,에비앙,유리아쥬 4개브랜드 오떼르말중 가장 소금기가 많아요.
그만큼 썻을때 드러나는 효과도 좀더 확실했어요 예를들면
제가 알로에젤을 자주 사용하는데 알로에젤바른뒤에 오떼르말을 스프레이해주고 다시 한번 핸들링해줬을때 시너지효과가 가장 뛰어났다던지 하는.. 하지만 그만큼 이 셋중에서 피부에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민감한피부에는 맞지않을 가능성이 크죠.
저도 이제품 5통사용하였는데 알로에젤베이스로 바르고 스프레이 할때는 느끼지 못하다가 그냥 맨얼굴에 스프레이하면 피부가 살짝 붉어지기도 하곤 했었거든요. 그리고 잘못해서 눈에 들어가면 자극도 좀 있었고요.

오떼르말은 단독사용보다는 베이스제품 바른뒤에 위에스프레이
해주고 핸들링해줬을때의 시너지효과를 노리는게 더 효과적인
것같아요.
+실제 각제품들에 어느정도의 미네랄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철저하게 제피부에 사용했을때 느껴졌던 사용감입니다^^

  보습력을 높여줘요

 

  guest(lovecholong)   (2005-04-26 22:24:14)


을 겨울에 쓸 토너를을 물색하던중
(전 클렌징용토너는 사용하지않아요 메이크업을 하지않아서 필요가없기에..)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이것이 눈에 띄어서 이마트에
나간김에 그곳 약국에서 구입했습니다^^
150ml에 만오천원 순수 온천수라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ㅠ_ㅜ
요근래에 써오던 남양알로에마사지젤이 다떨어져서
샘플로받은 스킨케어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보습이 부족해서 아무리 발라도 얼굴이 당기곤 했습니다..
세안한뒤 스파워터를 뿌리고 조금말랐다 했을때에
스킨케어젤을 바른뒤 스킨케어젤이 거의다 셋팅되어
갈때쯤 스파워터를 2번정도 얼굴에 스프레이해준뒤
다시 얼굴을 문질문질 해주었습니다.(문질문질해줄때에는
스킨케어젤+온천수 이기때문에 미끄덩해서 느낌은별로입니다)
다 흡수 되고 난뒤에 거울을 봤는데 놀라워라;;!!
가을이 되고부터는 얼굴이 푸석해지고 거칠은 느낌이여서
고민했었는데 어느새 뽀송! 흡사 단백질인형의 피부 표현
같더군요!! ^^(조금 오바해서;;)
온천수이기때문에 이제품 자체의 보습력은 그다지
크지못하지만 (말그대로 '물'이니까요)
다른 제품의 보습력을 높여주는것 같습니다.
이것자체로의 진정효과도 높았고요^^
제가 클렌징폼으로 세안한뒤에 항상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곤했는데(그냥 물로만 세안해도 이렇습니다 ㅠ_ㅜ)
세안한뒤에 바로 스파워터를 뿌렸더니 울긋불긋한기가
없어졌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온천수가 만오천원이나 한다는것이 참으로
불만이긴 하지만.. 그동안 써온 화장품들 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효과를 줬기때문에 만점주겠습니다^^

후기에보니 300ML도 있는듯한데..한국엔 없더라고요..
유리아주 오떼르말은 300ML가 2만원이던데 지금 비쉬것을
다쓰면 한번 시도해보고 또 후기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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