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제품명은 Oil of Olay Pro Vital Moisture Creme 입니다. 기존의 컴플릿...하고는 다른 제품 이네요. 신제품인가봐요...컴플릿은 하얀색 박스에 들어있고 프로 바이탈은 황금색(?) 박스에 들어 있어요. 캐나다 달러로 한 15불 정도 였던것 같네요. 좀 뚱뚱한(?)삼각형 형태를 지닌 유리 용기에 담겨 있구요 아이보리 색의 크림입니다. 용량은50 ml. 베이비 파우더 냄새 같기도 하고 무슨 향수 냄새 같기도 한데...향이 진하지는 않아요. 세수를 하고 아이 크림을 바르고 이걸 발라 봤습니다. 올레이의 자차 성분이 들은 제품은 보습력이 약한가봐요. 며칠전까지 사용 했던 컴플릿 자차 로션도 겨울엔 푸석 푸석 해서 지금은 동생 쓰라고 줬는데 이 제품도 그다지 촉촉하진 않아요. 얼굴에 바를때의 느낌도 아주 부드럽진 않아서 잘 두들겨 줘야 할 것 같아요. 얼굴이 좀 하얗게 되는것 같긴 한데 별로 티는 안나구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크림인데도 불구 하고 번들 거리지 않는것은 좋네요. 로션과 크림의 중간 정도 보습력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 해요. 아주 촉촉 하지는않으지만 로션 보다는 건조함이 덜해요. 물론 여름엔 로션으로도 충분했죠.
내일은 비쉬의 건성용 토너를 바른 후에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부드럽게발리고 느낌이 촉촉할 것 같아요. 한겨울에 악건성 으로 변하는 피부에는 조금 모자랄 듯 하지만 중건성 정도의 피부엔 적당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