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특기사항 :
보습막형성,진정,
|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시기에 쓰기엔 아주 적당하네요.
|
|
|
guest(nirvana) (2008-10-29 16:20:01)
|
|
|
|
찬바람 불면서 눈가가 급격하게 건조해짐을 느껴, 허둥지둥 쓸만한 아이크림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제품입니다. 일단 패키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부드러운 오렌지색.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비립종이 조금 있어서 크림타입의 유분감 많은건 별론데 불투명한 젤타입?이라 끌렸고요.
아이백이 좀 있어서 '촉촉'도 필요했지만 후기에서 본 '팽팽'도 만만찮게 유혹이 되더라고요. 그바람에 '촉촉'을 찾던 본분을 잊고 홀라당 넘어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본 목적이던 촉촉은 겨울에나 꺼내쓰는 크림으로 대충 덮기로 하고요. ^^;;
토너로 닦아낸 후 바로 발라주는데, 젤형태인만큼 촉촉해지는 감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건조한 것도 아니고 중간느낌?이에요. 아이백 부분에 신경써서 두들겨 주면 쳐짐이 쪼오금 덜한 듯 느껴지기도 하구요.
한겨울에 칼바람이 휭휭 불땐 부족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지만,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시기에 쓰기엔 아주 적당하네요. 절대 번들번들 과하지 않고, 산뜻하면서, 건조한 당김은 없어요. 제 피부엔 더운 날씨는 물론 쌀쌀해지는 무렵에 쓰기 딱 좋다고 생각해요. |
|
본연의 역할에 충실합니다.
|
|
|
guest(냐아) (2007-06-27 10:16:52)
|
|
|
|
팟형의 약간 묽은 크림타입으로 제겐 발림성 사용감 다 좋아요. 톡톡 두드리면서 눈가와 입가등에도 발랐는데 잘 흡수되면서 코팅되는듯한 보습막도 남겨놓구요.
첫사용후 즉각적으로 쌍커풀에 힘이 생기는걸 느꼈어요.
본래 쌍커풀인 눈이지만 나이들면서 흐물흐물 풀리는 중이었거든요. 펩타이드가 들어갔다더니 햐 고게 요런 효과인가 싶더라고요.
에스티 로더의 갈색병 아이젤에도 괜찮은 효과를 보았지만 그건 눈이눈이 따가웠어요.
제가 원래 랑콤이니 설화수니의 탄력제품에도 잘 반응하는 피부이긴 합니다마는 이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느끼기는 드문거 같아요. (혹시 그사이 나이를 더 먹어서인가?)
그래도 이 제품은 가격도 싸고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여 점수를 주고 싶네요.
탄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효과야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바른 직후에라도 눈가가 팽팽해짐을 경험하는게 어디인가 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도 어머니께 바친 제품인데 같은 에이본의 크림은 약하고 어쩌구 투덜거리셔도 아이크림은 그냥 쓸만하다며 쓰시는걸로 보아 엄마 피부에도 나쁘지는 않은듯 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