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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롱라스팅,투명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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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건성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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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ken) (2007-06-1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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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 니이가타의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루나솔 지름신을 접신하고 순순히 부름에 응하였던 날, 지름신께옵서 매장 아가씨의 손을 빌어 하사하신 샘플입니다. 색상은 YO02. 샘플이라지만 꽤 양이 많은 편이라서 펑펑 썼는데도 2주 가까이 썼네요.
정품은 리필이 12그램 4천엔. 아마 케이스가 상당히 비쌌을 겁니다. 전 이미 그 분의 부르심으로 블러셔를 케이스까지 질렀으므로...
사용감은 상당히 곱고 부드러운데다 밀착감이 좋습니다.
색상은 당시 매장에 있던 샘플이 이것 뿐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만 제 피부에 살짝 어둡네요. 표준 21호 피부이고 소위 화사한 화장보다는 내추럴한 화장을 선호하신다면 만족하실 듯한 색상입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위에 얇게 쓸어 주거나 자차 위에 스펀지로 누르듯 발라서 밀착시켜 줘도 괜찮습니다. 특히 중건성이시면 진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티존이 번들번들하는 저로선 결국 견뎌내지 못하는 이 제품에 어쩔 수 없지...하고 한숨 쉬고 마는 수 밖에 없네요.
지복합성에 티존이 늘 고민이시라면 챠코트 루스 파우더가 그나마 제가 지금껏 써 본 제품 중엔 제일 효과가 좋은 듯 합니다.
화장 직후엔 상당히 좋은 피부인 듯 해 보이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것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을 한참 후에나 겪게 되는 중건성 피부에는 강추.
그러나 지복합성이시라면 비추.
아주 가벼운 사용감은 아니지만 발라 놓으면 가벼워 보이긴 합니다. 이건 아무래도 일본 베이스 제품들의 공통점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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