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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스마트 베이스 SPF35/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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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틴트,투명커버력,메이크업베이스겸용,데이,
 

  건성 피부 소유자가 파우더 없이 화장하기에 적합한 '파운데이션'

 

  guest(armineju)   (2007-06-15 14:33:55)

답답한 건 못 참거든요~하면서 세뚜로 광고하는 제품이죠.


저는 그 광고 나오면 팔짱 딱 끼고 삐딱하게 앉게 됩니다.
'새댁, 근데 왜 두 개나 발라?'

광고 자체가 구매욕을 당기지 못했습니다만, 무슨 까닭인지 전 아모레 제품은 꼭 하나씩 사게 됩니다. 겁나게 훌륭하진 않지만 돈 많은 회사라 중간은 가더라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르죠.

비슷한 컨셉의 제품으로 작년엔 메이크업 선블럭이라는 것이 나왔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로 생각하고 바르자니 너무 두껍고 화장한 티가 나지만, 파운데이션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했다고 보면 괜찮다'가 그 제품에 대한 제 평입니다.
이 제품도 역시 그래요.

마몽드 냄새(?)는 여전하고, 자차 적량(은 커녕 반의 반의 반) 바르기에도 버거운 커버력도 비슷합니다.
다른 게 있다면 선 베이스가 메이크업 선블럭보다 훨씬 밝은 (분홍색을 띤 아이보리)색을 띠고 있고, 사용감이 좀 더 산뜻하다는 것 뿐이죠.

파운데이션이라 생각하고 약간만 발라주면 꽤 괜찮은 피부표현이 됩니다. 피부색이 밝은 편이라면 요즘 유행하는 비비크림 말고 이 제품 쓰는 게 더 나으리라 생각해요. 이른바 '물광'이 가능하거든요.

다만, 색은 21호와 23호 두 가지가 나오는데 너무 심하게 밝습니다. 23호도 밝아요.
바르기 전에 보면 보통 파운데이션하고 다르지 않지만 펴바르고 나면 묘하게 허옇게 뜨더군요. 저는 무기자차 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꼭 그럽니다.
원래 '메이크업 베이스'가 자기 혈색 지워 허옇게 만드는 것이 목적임을 생각한다면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만...그렇다면 이 위에 뭔가를 더 바르고 가벼운 화장 어쩌구 한단 말입니까. 아아아악~

색깔은 잘 맞는 사람이 쓴다고 칩시다.
그러면 뭐가 또 문제냐. 바로 문제의 물광입니다. 펄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데 물광이 돌아요. 지성피부, 여름피부에는 당연히 부담됩니다.
저는 가루 제품을 쓰면 갑자기 +10살이 되는 얼굴이라 그럭저럭 만족합니다만,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면 이 제품의 부담스런 사용감을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얼굴에 자차 외의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사는 사람의 후기라는 걸 감안해 주세요. 늘 화장하던 분이야 부담스럽지 않을지도 모르죠)


'자외선 차단, 가벼운 화장' 을 내세우지만 많았다면, 건성 피부 소유자가 파우더 없이 화장하기에 적합한 '파운데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혀 엉뚱하게도 이 제품에 대한 제 최대 불만 사항은 '냄새'입니다. 너무 더워요.

냄새 문제 결부하면 별 셋 반.
냄새 빼고 이야기하면 별 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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