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수살롱에서 오래전에 구입했는데 지금에야 후기를 쓰는군요..^^
한창 파운데이션바르는데 호기심이 높던차에 브러시로 바르면 어떨까싶어 구입했었습니다.
가격은 25000원 이에요.
지금보니 반값으로 떨어졌군요. 제가 구입한 브러시들은 죄다 품절된 항목에서 빠져있고 사고싶었는데 못샀던건 다 품절이네요ㅜ
제가 구입한건 천연모구요. 구입당시에은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리퀴드타입 화운데이션을 쓰는데
저같이 손재주 없는 사람은 손이나 스펀지를 쓰는게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도통 발라지지 않았어요 붓자국만 나고 두껍게 발라지고..
페수 후기읽어서 미스트도 뿌려보고 빠른(?)손놀림으로 해봐도 어쩔 수 없어 한동안 애물단지가 됐던차에 위니님께 질문을 드렸지요
역시나 해답이 나왔습니다.
천연모라 리퀴드랑은 궁합이 안맞았던겁니다.
크림타입을 바를때 유용하다더군요ㅜ
그것도 모르고 안펴발려 진다고 브러시에 미스트를 뿌려댔으니 얼굴에 화데가 찍찍 긁힐 수 밖에요 ㅋㅋ
피부가 좀 민감해서 바를때 좀 아푸기도 했어요 ㅜ
전 피부타입때문에 크림타입은 전혀 쓰지않는지라 파운데이션 브러시로는 포기한지 오래구요..^^
지금은 볼터치용으로 쓰고 있는데 볼터치용으로 의외로 괜찮습니다. 칠하고 싶은 부분만 칠할 수 있거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치크브러시는 사이즈가 좀 커서 조절하기가 좀 힘들었거든요
크림타입의 화운데이션은 안써봐서 모르고 리퀴드화운데이션용으론 별 하나도 못주구요, (나도 메컵아티스트처럼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써본단 설레임을 깨트린 댓가로..ㅡㅡ;;)
볼터치용으로는 별 세개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