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래시란 이름이 인상적이네요^^
워터 프루프타입과 일반타입이 있는데 전 그냥 일반타입을 사용했습니다.
섬유질이 아주 가늘게 들어있는 마스카라입니다. 그리고 브러시는 일반적으로 컬링마스카라에 많이 사용되는 커브형이기때문에 컬링효과도 함께 있구요.
섬유질이 아주 빡빡하게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저분하게 눈밑에 떨어지는 것은 적습니다.
섬유질 마스카라에 익숙한 분이라면 손눈썹 끝을 살짝씩 터치해주는 방법으로 계속 쌓아올리면 상당히 길게 표현이 됩니다. 역시 전 중간중간은 똑똑 부러뜨려서 길이조절을 해야했구요^^;
속눈썹이 빈약한 분이라면 길이만 삐죽이기때문에 오히려 어색할 수 있으므로 볼륨마스카라나 베이스마스카라를 베이스로 발라주시고 그 위에 덧입혀주면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