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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Claire
스테이 온 립스
용량 : 3.5 g
가격 : 한국 \ 11,300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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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롱라스팅,
 

  오홋~^ ^ 정말 좋은데요!

 

  judy   (2002-09-08 00:00:00)


부끄럽게도 --; 처음으로 써보는 국내 브랜드 립스틱입니다. 그동안 계속 에스티와 맥의 립스틱만 사용했거든요. 간간히 샤넬과 디올도 썼구요. 국내 브랜드를 일부러 안쓰려 한것은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하여튼 제가 처음으로 접하게 된 국내 브랜드 립스틱은 마리끌레르의 '앤 코랄'과 '로라 핑크'입니다.

마리끌레르를 비롯 대부분의 국내외 브랜드들이 가을을 맞아 레드/와인/브라운 계열을 립스틱을 내놓는데, 불행하게도 저는 이런 계열의 색은 그림의 떡입니다. 참으로 안어울리죠. 그러나 다행이도 이번에는 짙은 핑크와 바이올렛 계열의 립스틱이 많이 나와 가을 메이크업이 훨씬 수월해 질 듯 합니다.

'앤 코랄'과 '로라 핑크'는 가을 컬러는 아니고, 봄 컬러로 나온 색인데, 뒤늦게 가을이 되어서야 사게 되었습니다. 앤 코랄은 오렌지 계열인데, 핑크기가 많은 밝고 차분한 색상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고 저랑 잘 어울리는 계열의 색상이지요. 색상이 참 이뻐요 ^^ 로라 핑크는 손등에 발라보면 아주 연한 살구빛 핑크색이 나는데, 입술에서는 꽤 진한 캔디 핑크빛이 납니다. 저는 앤 코랄이 참 맘에 드네요. 근데 저희 엄마는 저한테는 로라 핑크가 더 낫다구 -_- 자꾸 그러시네요.

둘 다 고상하다거나 아주 차분한 컬러는 아니예요. 그리고 가을에 바르시기에는 좀 너무 동동 뜬다고 할수 있겠죠. 그리고 짙은 색상의 formal한 수트보다는 귀여운 캐쥬얼이나 밝고 화사한 세미 정장에 이쁠 색상인듯 하네요.

사용감은 참 좋습니다. 발리는 느낌도 촉촉하고요. 지속력도 좋아요. 베이스를 튼튼히 해준다면 반나절이 지나도 그 촉촉한 느낌은 지속됩니다. 마리끌레르의 다른 립스틱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 두제품은 에스티의 크리스탈같이 립글로스 같은 립스틱같은 느낌입니다. 윤기있고, 촉촉한 느낌의 립스틱이예요. 그리고 플로럴 계열의 향이 나는데 (참고로 저는 향에 아주 민감합니다), 입술에 직접 대고 바르면 향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브러쉬로 바르면 은은해서 꽤 괜찮습니다.

색상도 너무 귀엽고, 사용감도 좋고, 지속력도 좋은데, 단 케이스가 다른건 괜찮은데 위로 갈수록 뚱뚱해지는 스타일이라 싫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긴 모양이 싫더라구요. 글구 약간은 미끄덩한 사용감. 그래서 감점 1점 ^^ 그러나 다른면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마리끌레르의 다른 색상들도 써보고 싶네요~~



  BE-33

 

  guest(엔돌핀)   (2003-10-19 20:30:19)


전에 엄마가 누드컬러립스틱을 찾으셔서 사러갔다가 페수에서 품질이 괜찮다는 평을 본 기억도 있고 해서 사게 된 제품이에요~ 호수는 BE-33이구요 나온지 꽤 된듯한 색상입니다.

핑크베이지색인데 엄마가 바르시니까 색이 꽤 옅더라구요. 제가 발라보면 원래 입술색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크리니크의 크리미누드보다도 색이 살짝 옅었구요 브라운기도 덜하구요.

립스틱향이 좀 나는데 향에 은근히 민감한 저이지만 거슬리진 않았구요. 유분기가 적당히 있어 부드럽게 발라집니다~ 촉촉한 편이라 입술도 편안하구요..

용기는 마리끌레르라인이 그렇듯 튼튼해보이지만 그다지
이쁘다고는 말할 수 없겠네요.


  RD-62

 

  guest(ivory)   (2002-09-08 00:00:00)


화장품에 전혀 관심이 없던 시절(흑 그게 고작 1년 전이었는뎅)
빨간 립스틱을 바를 일이 있어서 스테이 온 립스의 rd-62(장미빛?)을 사서 몇번 발랐는데, 이상하게 촌스러워 보이더군요.
나중에 다른 브랜드에서 나온 똑같은 색의 립스틱과 비교해 봤던 생각이 나요.
손등에서는 똑같은 색인데, 왜 바르고 나서 특히 몇시간 지나면 다른 색이 될까 하고.
그 뒤 여러 립스틱을 섭렵하면서 같은 색이라도 질감에 따라 뭉치거나 얇게 펴발리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걸 알게 되었죠.

특히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제 입술과는 영 궁합이 안 맞았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드봉 이지업의 에센스 립스틱은 좋았어요. 색감은 별로지만 얇게 발리고 글로시해서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립스틱.
쩝 암튼 예쁜 빨간 색 립스틱이었는데, 자꾸 뭉치고 뻑뻑하기도 하여 거의 쓰지 못했군요.

색이 잘 나오기 때문에 바를 때 뻑뻑하다는 기분이 들기 보다는 바르고 나서의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특별히 유분기가 많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OR-51 "스프링 오렌지"

 

  guest(sihaya)   (2002-09-08 00:00:00)


오렌지는 처음이라 비싼 외제를 샀다가 실패하면 어쩌나... 해서 저렴한 국산 중에 찾던 도중 눈에 들어온 색상이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한때 가을동화의 송혜교 립스틱이니 뭐니 말이 많았던 색상인가 보더군요. (가을동화 본 적이 없어서 정말 그 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색상은 오렌지와 베이지가 섞인 색입니다.
얼굴이 하얀 사람에게 매우 청순하게 잘 받는 그런 오렌지빛이지요.
그러나 얼굴색이 누런 전형적인 한국인 피부색인 제게도 소위 "토인"처럼 보일 정도는 아니었구요. (물론 맨얼굴보다는 화장을 뽀샤사하게 해야 소화가능합니다만)
베이지가 섞여 있어 채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입술만 동동 뜨지도 않아요.
보는 색과 발랐을 때 색도 그리 차이가 나지 않고요. 발색력은 좋은 것 같아요.

문제는 질감입니다.
유분이 많아서 부드럽게 발리는 감촉은 좋은데, 그때문에 잘 밀리고 밀착감이 떨어져요.
왜 립스틱 유분이 많으면 스틱째 들고 문지를 때마다 스틱자국나는 그 현상...아시죠. 딱 그렇게 되네요. 스틱자국을 무마하기 위해 다시한번 발라주면, 입술위에서 여기저기 불균일하게 립스틱이 뭉쳐요. 매끄럽게 발라지지 않고요.
가까이서 얼굴 볼때 촌스럽게 보이기 딱 좋은 그런 입술이 되더군요.

립스틱은 거의 디올제품만 써왔었는데, 디올 립스틱은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밀리지 않고, 여러번 덧발라도 뭉치는 일 없이 매끄럽게 발렸는데 말이죠.

예전 국산 립스틱은 보이는 색과 발랐을 때 색이 많이 달랐었죠.
색감면에선 많이 개선된 것 같지만, 아직 질감면에서는 질이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모든 국산 브랜드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실패확률이 더 높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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