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신건데 싼맛에 산 미샤 썬크림이 세안이 심하게 어려워서 제가 접수했어요..^^
약간 살색이 들어간 선크림인데요. 제가 워낙 미샤제품에 실망을 해서인지 미샤쓰다 이거쓰니까 좀 살거 같더군요..ㅡㅡ;;
제 피부는 2년 전만해도 심한 지성이였으나 점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이십대 중반 꺽이니 어쩔수 없군요..으휴)
제 피부도 어쩔 수 없이 유존 부분은 가을 겨울이되니 땡기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만족 했습니다.
가을엔 피부도 적당히 촉촉해지고요. 번들대는 기름느낌이 아니라요..
피부 보정도 조금 해줍니다.
단점을 꼽자면 겨울이 되니 밑에 기초를 좀 더 튼튼히 해줘야 땡기지 않는 다는 점과 피부 보정이 되다보니 피부표현이 좀 두꺼워 보이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간만에 좀 쓸만한 썬크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