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피부를 위한 고령토 마스크입니다. 티트리 오일과 쇠뜨기 추출물,홉 추출물, 시벅턴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얀색 머드인데 티트리 향이 강하게 나는 편입니다. 바르면 시원하고 촉촉한 제형이고 바른 직후에 약간 따갑다가 곧 괜찮아집니다. 10여분 정도면 다 마르는데 다 마르더라도 황토팩처럼 쩍쩍 갈라지거나 건조해지지 않구요. 물로만 씻어내도 충분히 닦여지고 꽤 깔끔하고 촉촉한 기분을 안겨줍니다. 다음날 특별히 피지가 덜 돈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일주일에 1~2회 딥클렌징용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향도 그렇고, 예민한 트러블 피부에게는 자극감이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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