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셀 수분젤을 구입하면서 받은 스킨토너에요.수분젤은 정말 퍼~런 색인데 이 토너는 핑크+보라기가 있구요. 처음에 눈에 자극적이여서 눈물을 엄청 쏟았습니다. 요령이 생겨서 눈가를 피해서 쓰고 있는데 매일 사용하지는 않고 주 2-3회 정도만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여드름 자국이 볼에 남아있는데 가끔 뾰루지가 올라오거나 입가주변에 오돌토돌해지면 이 토너로 진정효과를 볼 수 있어 좋더군요.그런데 이런 화~한 토너들은 피부를 건조하게한다기에 늘 사용하지는 않게되네요. 화농성 여드름이 있거나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사용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20대 중반인 동생에게 선물했더니 여드름 조금 들어갔다면서 아주 좋아했어요.
참,입구가 넓어 토너가 필요 이상으로 쏟아지는데요.바닐라코의 500원짜리 펌프마개가 딱 맞아서 그걸 끼워 사용하니 참 좋네요.양도 조절하기 쉽구 신기하게 펌프마개가 들어맞아 다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