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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티드 립 밤 SPF 10
용량 : 15ml
가격 : \ 28,000
패널점수 :
회원점수 : ( 7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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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끈적이지 않음,
 

  혈색을 줍니다~

 

  guest(norori)   (2008-03-04 14:36:13)

작년에 사서 꾸준히 썼지만 반도 못쓴 15ml짜리 튜브입니다. 립밤은 15ml가 많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8ml정도가 적당한거같아요.
제가 산 색상은 3번 튜브 밖으로 보이는 색상은 핫핑크입니다.

밤타입이므로 보이는것처럼 세게 발색은 안되지만, 그래도 발색력은 꽤 높아요. 조금 많이 짜면 마치 립스틱 바른것처럼 진하게 발색됩니다.

입술이 편안하고 밤이라 그런지 촉촉해요. 입술 트는것도 어느정도 방지 해 줍니다. spf10이구요.
끈적한 유리알 광택은 아니고 약간 빛나는 정도?

향은 그다지 좋진 않아요. 그래도 이정도 효과에 이정도 발색이 되는 립밤을 만나 본 적이 없어서 꽤 맘에드는 제품입니다.
기운 없어 보이는 얼굴에 금방 혈색을 주는 용도로도 그만입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광택

 

  guest(mamaeva)   (2007-03-31 19:59:45)

2호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색을 보고 뜨악했어요. 태양초 고추장보다 좀더 밝은 다홍색입니다. 저는 이런 따뜻한 색이 잘 어울리는 피부톤이 아니거든요. 쥬시튜브 23호나 베네틴트의 빨강이 어울립니다.
다행스럽게도 보이는 색깔로는 발색이 되지 않아요.
우선 립밤이라는 이름답게 입술이 편안하면서 부드러운 광택이 납니다. 유리알 같이 빛나지도 않고 입술을 한꺼풀 덮어 씌우면서 각질을 일으키지 않아요.

제가 1년 내내 입술이 트는 체질이라 온갖 립밤을 늘 달고 살아야 하거든요. 립밤 하나만 바르면 늘 위에다가 뭔가를 덧발라줘야하는데 이건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수가 있죠. 유리아쥬, 록시땅 씨어버터처럼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아무래도 색소가 들어서인지 입술이 쩍쩍 갈라졌을 때 바르고 비교한다면 면 립밤 본래의 기능은 좀 떨어져요.

유리알처럼 반짝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광택이 나는 것도 마음에 들지만 바르는 양을 조절하면 발색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 제품이에요. 지워질때에도 적당히 색감이 남으면서 사라져서 흉하지 않고요. 끈적이지 않는 질감이 가장 좋습니다. 아주 소량으로도 입술 전체에 펴발라지고요. 이렇게 바르면 입술에 살짝 생기만 돌고 거의 투명처럼 여리여리한 붉은기만 도는 색상이 되요. 번떡거리는 인위적인 립글로스들과는 다른 윤기가 느껴지고요.

기분좋은 과일향이 나고 뚜껑이 금색이라 오래 써도 지저분해보이지 않는것도 장점이에요. 패키지도 무르지 않고 좀 단단한 튜브라 가방이나 주머니에 쓱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저는 자외선 차단제를 펴바르고 루스 파우더를 두드린 다음,
입술에는 이거 하나 바르고 잘 다녔어요. 자외선 차단기능도 있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색상이 아쉬워서 별 하나 감점합니다. 다른 색상으로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입생로랑 립제품들이 하나같이 참 괜찮은 것 같네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guest(luck2jin)   (2006-12-12 10:52:47)

신라인터넷면세점서14불정도 주고 구입했어요. 백화점가 반도 안되죠^^ 환율은 점점 떨어지는데 어째 백화점화장품값은 1$가 1300원일때보다 800백원인 지금이 더더욱 비싸지니 --;;

어쨌든 립글을 살까 립밤을 살까 고민하다 자외선차단이 맘에들어서 주문했는데요.

받아보구 정말 뒤로 넘어가는줄알았어요
3호를 구입했는데 사진색이랑 너무 틀려요--;;
사진색은 넘맘에들었는데 실제 3호는 완전히 쇼킹핑크에요-- 제가 핑크톤립제품은 전혀 안어울리거든요.

근데 발라보니 느낌이 전혀틀려요. 얇게 바르면 입술색하고 어울려서 어려보이구 화사한 입술로 만들어줍니다. 신랑도 이쁘다구하네요.
두껍게 바르면 형광펜되지만요^^;;

제품질은 넘좋아요. 부드럽구 촉촉하구 들러 붙지 않구요.향도은은해요. 양도 많고 쥬시튜브에비해 튜브도 탄탄하고 뚜껑이 금색이라 고급스럽고 이뻐요.

  4호

 

  guest(witch33)   (2005-09-29 00:47:03)

YSL의 틴티드 립밤 SPF 10 . 플럼? 레드와인? 계열의 좀 짙은 색상이에요. 펄은 없어요. 2달 전에 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 면세점 가격 보니 세일해서 $13.50 네요. 컬러는 펄브라운, 빨강, 분홍 이렇게만 나와 있네요. 튜브에 들어있고 용량도 15 밀리나 됩니다. 바를 때 아직 새거라 그런지 좀 빡빡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컬러는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짙지만 바르면 투명한 색감이고 립 밤이라는 이름답게 부드러운 질감에 립글로스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유리 같은 광택이 납니다. 향도 새콤달콤한 게 과일 맛 캐러멜 같습니다. 처음 바를 땐 색감이 짙게 나오다가 얼마 안 있어 입술의 체온과 적절히 섞여 자연스럽게 세팅됩니다. 랑콤 쥬이시 튜브와 비교해 봤는데 이게 더 질감이 부드러워요.
그리고 랑콤 건 바르고 나면 허연 풀때기가 일어나거나 어떨 땐 입술에서 겉도는 느낌이 드는데 YSL 건 입술에 착 달라붙습니다. 밤에 바르고 잘 때도 있는데 제가 얌전하게 자는 편인지는 몰라도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게다가 SPF 10 까지... 립 제품에서 그게 어디랍니까.. 용량도 많아서 퍽퍽 오래 동안 쓸 것 같고 재구매 의사 100% 있습니다. 리스 글로스와 함께 YSL의 다른 제품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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