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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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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이센추얼
미네랄 파운데이션

 


특기사항 : 천연모,페이스,
 

  얼굴용으로 적합한 크기는 아닌 듯

 

    (2005-08-22 10:04:08)

브러쉬의 질은 그닥 좋은것 같지는 않고,
크기와 모양이 얼굴용으로는 별로입니다.

너무 두툼하다.
끝이 넓적하고 두꺼워서, 코옆의 섬세한 곳까지
마음대로 바르기 힘들다.

끝으로 갈수록 살짝 더 모아진 모양이었다면 좀 나았을텐데요.

마무리파우더 정도용으로라면 괜찮겠지만, 베이스메이크업 용도로는 별로네요.

  뭔가 부족한...

 

  titi   (2005-08-21 05:53:18)

처음에 파우데이션과 같이 옷 이 브러쉬에서는 본드냄새 같은 냄새가 많이 났어요. 그리고, 그냥 사용했더니, 피부에 뭔가 달라붙는듯한 약한 끈적임이 느껴져서 한번 샴푸로 빨았죠.

그랬더니,, 처음 사용했을때 보다는 털도 부드러워 지고, 냄새도 많이 줄어있었어요.

길이는 짤막해서 파우치에도 잘 들어가고,(완벽한 테스터를 위해.. 나갈때 마다 챙겨 나갔어요--v) 혼자 사용하기에는 편했어요. 집에 있는건 좀 대가 길거든요.

모는 제가 가진 염소털 브러쉬에 비해 약간 거친것 같았어요.(좀 더 빳빳한 느낌이,,)그렇다고 쓰는데, 그다지 거슬리는 편은 아니었지만, 파우더 브러쉬인만큼 좀 더 풍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수정화장이 필요한 만큼 브러쉬케이스까지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고요.

싸지 않은 가격인데, 파우데이션에 딱 맞는 브러쉬인것 같지는 않네요. 다른브러쉬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죠.

맘에드는건 길이 뿐.. ^^
평균적인 기능에, 다소 비싼듯한 가격, 별점수는 두개 반줍니다.

  거친느낌..

 

  guest(amnesia1)   (2005-08-27 10:09:42)

사실 받고나서 제일 좋아했던게 브러쉬였는데 천연모에다 그 풍성한 크기에 무광택검은색의 세련돼 보이는 외양까지(화장품 패키지에 약간 집착하는 것 같아요; 무광택 검은색이나 슈에무라 섀도우같은 귀여운 투명패키지에 껌뻑 죽죠).
더구나 브러쉬 하나로 파우더 떨어내기 블러쉬 바르기 등 얼굴에 바르는 건 하나로 해결하고 있었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이었습죠.

하지만 천연모라고 좋은 건 아니더군요, 오히려 트러블이나 알러지를 일으킬 수도 있구요. 저는 그런 트러블은 없었지만 일단 느낌이 좀 거친 편입니다. 손등에선 부드러운데 얼굴에 대기는 약간 거친 정도에요. 크기는 마음에 듭니다, 날렵한 블러쉬 터치는 할 수 없지만 전 좀 크게;; 발라주기 때문에 괜찮아요.

문제는 이게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최적의 도구라고 선전했다는 건데 - 전혀 최적이 아닙니다, 파운데이션 자체의 문제가 크지만 이 브러쉬로 발라도 거친 피부표현과 있는 모공 없는 모공 드러내기는 여전하죠. 바비브라운 휴대용 작은 브러쉬로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발랐더니 좀 작긴했지만 결코 이보다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파운데이션을 위해 이 브러쉬를 사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연모라는 장점을 살리지 못한 거친 느낌이 제일 걸리고요 - 민감하신 분은 충분히 불편하실만한 정도, 이에 비하면 샴푸로 빨아놓은 바비 브러쉬는 비단결이더군요 -, 털이 듬성한건지 어쩐지 표현도 듬성하게 되는 것 같고요, 다만 풍성한 크기와 쥐기 좋은 사이즈는 마음에 듭니다. 파우더 떨어내기로 쓰니 딱 좋네요, 용도가 낙찰되었습니다-_-

별은 사이즈와 외양때문에 두개만 주렵니다.

  무난

 

  guest(tedibear)   (2005-08-21 22:28:44)

전 파우더나 치크 브러쉬로 사용할 수 있는 게 베어 이센츄얼까지 해서 세개가 있습니다. 원래 바비브라운 페이스 브러쉬는 파우더용으로, 로라 메르시에의 치크 컬러 브러쉬를 블러셔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용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다른 브러쉬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약간 납작한 모양이지만 상당히 풍성하고 질도 괜찮습니다. 로라나 바비브라운과 비교해서 얼굴에 닿는 느낌이 비슷합니다. 바비브라운 페이스 브러쉬가 좀 더 부드럽지만 이 제품도 트러블 없이 무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당하고 모가 자꾸 빠져서 좀 걱정이 됩니다. 처음 몇번 사용중에도 계속 한두개 빠지고 세척할 때는 대여섯개가 빠지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른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사용해보지 않았고 파운데이션 제형이 다르고 또 붓의 모양이 달라 비교 자체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세척이 좀 어렵습니다. 파우더 브러쉬에는 파우더가 브러쉬에 많이 붙어있지 않은데 이 제품은 세척할 때 상당히 많은 양이 녹아나와요. 브러쉬클렌저에 담궈서 세척하려면 상당한 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꼭 이 브러쉬가 아니어도 베어 이센츄얼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려면 전용 브러쉬는 하나 따로 마련해야 하는데 파운데이션이랑 세트로 구입하면 좀 저렴하면 좋겠네요.

  무난한 브러쉬

 

  guest(hessie)   (2005-08-21 22:27:16)

처음에 제품을 받자마자 포장을 뜯어서 손에 잡아보았는데, 브러쉬 손잡이가 짧고 굵기가 어느 정도 있어서 그립감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손에 단단히 잡히고 무게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받아보자마자 쓸어보니 모가 뻣뻣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왠지 얼굴에 대기 싫어지더군요; 빨아쓰면 괜찮다는 소문을 입수해서 곧장 브러쉬를 세척해 보았는데, 붉은 갈색 국물이 계속 흐르더군요; 빨아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고나서는 상당히 빨리 마르는데, 모도 훨씬 풍성해지고, 뻣뻣함이 줄어들었습니다만, 약간은 뻣뻣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페수살롱 브러쉬와 디올 브러쉬쪽이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딱히 이 브러쉬만을 사용해서 파운데이션을 발라야지 파운데이션이 잘 발린다, 라는 느낌은 없었고, 제가 갖고있는 다른 브러쉬로 발라도 비슷한 표현이 가능하더군요.
다만,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에 브러쉬를 확인해보면, 파운데이션 잔여물이 좀 끈끈한 느낌으로 오래 달라붙어있는 듯 했고, 별도의 브러쉬 커버가 없기 때문에, 휴대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고 번거로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브러쉬였어요.

  중간이상은 되요

 

  guest(pretty)   (2005-08-21 22:24:30)

이 브러쉬 중간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사실 세척해서 쓰라고 되어 있는데 까먹고 그냥 사용했거든요.
자극도 없고 가루파운데이션이 잘 발리는거 보니
쓰기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사실 뭐 제가 비싼 브러쉬를 안써봐서 비교대상이 마땅히 없네요. 죄송~~)

  거칠어요

 

  guest(녹차)   (2005-08-21 01:06:47)

처음에 받고 이조그만 붓으로 온 얼굴을 어떻게 바르지 했습니다. 꼭 볼터치 브러쉬처럼 털의 양이 적더라고요.
그리고 설명서읽고 빨아서 쓰라길래 빨았죠... 검은물으 뚝뚝 떨어지데요...빨길 잘했군..
빨고나니까 털이 막 부풀어 오르는데 페이스 브러쉬 맞군싶더군요.(그래도 좀 더 풍성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볼텇치용이 맞는거 같아요.) 뭐 다르게 생각하면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 덧바르려면 이렇게 털이 적은게 더 유용할지도 싶기도 하고..
다행이 건조시간은 참 짧았어요.

세척을 한번 하니까 좀 더 부드러워지긴했습니다.
일단 손잡이가 짧아서 쓰기가 편해요. 거울보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염소털이라고 하길래 어떤털인가 했는데 그렇게 고급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쓰는 페수살롱 위니님표 브러쉬가 더 부드럽거든요. 그래도 뭐 얼굴에 대고 막 문지르는 제품이 아니니까 손놀림에 따라서 별 자극이 안되기도 합니다.
생각만큼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점수는 후하게 나갑니다.(볼터치용으로도 펄파우더 바르는 용으로도 사용하는데 그럴때는 편하니까요.)

  따끔거리기도..

 

  guest(볼빨간)   (2005-08-21 00:08:49)

사실 테스터 신청 할 때 이 브러쉬도 한몫했죠^^ 제가 요즘 브러쉬에 열을 올리고 있거든요. 슈에무라에서 라이너 브러쉬와 섀도용브러쉬를 산 다음(요즘 슈에뮤라에서 한참 질렀는데 그 후기도 써야겠네요^^;;) 화장하는게 아주 즐겁거든요.

그래서 이 페이스브러쉬도 기대를 했답니다. 근데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한 일주일간 써본 느낌은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일단 부드럽지가 않아요. 염소털이라고 하던데, 원래 염소털이 이런가요? 이틀째 쓰는날부터 털도 한두개 빠지구요. 맨얼굴에 문질러보니 약간 따끔거리기도 하네요.사은품으로 받은 에스까다와 브르주아 페이스 브러쉬가 훨씬 좋아요-_-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쓰면서도 브러쉬가 좀더 부드럽고 촘촘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했어요.

휴대하기 편하기 크기가 작다는점(13cm정도)과 정품 페이스브러쉬를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불가하다는 점(운래 염소털이 이런지, 이제품이 이런지도 모르겠구요)으로인해 별은 두개입니다.

  좀 부드러웠으면

 

  guest(태식이)   (2005-08-21 00:04:32)

브러쉬는 써본 제품이 거의 없어서 비교가 불가능하니 짧게 덧붙여 씁니다 ^^;;

처음 쓸 때는 따끔 거려서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받았지만, 한번 세척하고 나니 덜 따끔거리고 덜 뻣뻣하지만 그래도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요.
털은 아직까지는 딱 한올 빠져서 좋았고, 풍성한 숱에 적당히 통통한 손잡이도 나쁘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브러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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