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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샴바드 패밀리
용량 :
가격 :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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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은 무난

 

  guest(zenzang)   (2009-06-25 17:50:29)

바디 클렌저를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발견하고 반가워서 사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엄마가 목욕시켜 주시던 때 썼던 제품인데 아직도 나오네요. 통 모양은 옛날과 똑같은데 윗 부분이 펌프형인 것만 다르네요. 어릴때 그린 부케향을 썼던 걸로 기억되서 찾아보니 그린애플부케향이 있어서 이걸로 샀습니다. 그린애플부케향은 신선한 장미향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록시땅이나 바디샵에서 나오는 장미향 바디제품처럼 아로마향 같은 부드럽고 로맨틱한
장미향 말고 장미꽃 다발 맡으면 나는 그런 풀내 섞인 꽃향에 약간의 상큼시원한 느낌이 더해진
향입니다. 가격 3천원대에 용량 910미리입니다.
욕실에 늘어놓은 제품들 중에서 이게 통이 제일 크네요. 많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배송받고 기대감에 샤워를 했는데 향은 어릴때 썼던 향과 같은데 향의 진하기가 많이 옅어진거 같았습니다. 샤워 후 향이 별로 남지도 않고요.
이게 제품이 계속 나오면서 바뀐 점인지, 아니면 향은 그대로인데 어릴땐 이런 향이 나는 바디 클렌저류를 이것만 써봐서 인상이 깊었다가 현재 여러 종류의 바디 클렌저를 써봐서  제 코가 이 정도 농도의 향에는 둔해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으면서 보글보글한 류의 거품이 나구 헹굴때 약간 미끈한 느낌으로 헹궈집니다. 저렴한 바디 클렌저라 샤워후 물기 닦자마자 마구 당길까 걱정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품은 무난하구요. 반가운 마음과 어린 시절 향수에 더 좋게 쓸 제품 같습니다.

  스파 그린

 

  guest(bella98)   (2005-05-16 14:39:00)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국산 바디클렌저는 밀크샴바드입니다. 그 이후로 나온 마프러스, 블루로즈마인 시리즈가 기억나네요(정말 추억의 이름들;). 그 엄청난 제품을 어쩌다 사용했냐면, 심층수폼을 샀던 가게 근처에서 배회하다가 네 종류나(!) 되는 밀크샴바드를 구경하고 '너무나도 궁금하여' 매장 아가씨의 추천작이었던 스.파.그.린을 집어들고 오게 된 것이었지요. 게다가 가격도 어마어마했습니다. 700ml 패밀리 사이즈에 2800원입니다. 가격대비 최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들고 들어오면서 10년 묵은 거 아닐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_-)

플라스틱 용기를 들어서 쭉- 짜면 꽤 무른 용기라 그런지 무리없이 나옵니다. (전 플라스틱인데 너무 뻣뻣해서 손목아프게 만드는 용기를 싫어합니다;) 스파그린이라 그런지 녹색의 바디 클렌저이고, 향도 시원합니다. 늦여름부터 썼는데 나름대로 어울리더라구요. 잘 씻기고, 적당한 촉촉함도 남겨줍니다. (단, 제 피부는 작년까지 겨울에도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았던 막강한 상태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호기심에 바블바스로도 써봤는데, 의외로 훌륭합니다. 거품이 왠만한 바블바스겸용 바디클렌저보다 풍성하고 단단하게, 오래 갑니다. 거의 해피바스의 바블바스 저렴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향도 비슷한 계열이고 용량도 비슷하고 -_-;

다음에 그 가게 근처를 배회하면 다른 종류의 밀크샴바드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이 거 오래된 제품은 아니구요, 마트에도 있던데요. 그런데 마트가격이 그 가게보다 더 비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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