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를때 뻑뻑하다
양을 많이하면 하얗게 뭉친다
특히 미간에 있는 각질등에 허옇게 낀다.
자차를 덧바르면 하얗게 때가 생긴다
이것만 바르고 나면 알수없는 간지러움이 발생한다.
모공에 하얗게 낀다.
사실 양을 많이 하지 않아도 하얀 뭉침들이 보인다.
이게 지성용? 수시로 기름종이로 콧등을 닦아내지 않으면 정말 간만에 보는 기름 덩어리들이 줄줄.. 보통 로션들 이렇게 기름기를 배출하지 않는데..이놈 심하네요.
장점이랄것 까진 없지만
보습력은 괜찮음.
피부가 조금 빛나보이는 것 같기도 함.(바른 직후)
결론
요즘 파운데이션도 모공에 잘 안끼는데..로션따위가 모공에 끼다니. 얼굴 간지러움증도 제끼고 그 부분이 가장 괘씸합니다. 얼른 써버리고 말겠어요. 흥.
자차지수고 16이나 있고 브라이트닝 기능까지 있다고 해서 무지 기대를 했습니다.
용량은 75ml인데 생각보다 오래쓰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이제품을 한 2개월정도 매일쓰진 않았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씩 썼는데 본질적인 피부브라이트닝 기능은 거의 없는것같애요.
다시말해서 순간적으로 얼굴을 하얗게 해주는 기능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만 바르고 나가도 충분이 얼굴이 밝아보이긴 해요.
근데 자차지수가 있어서 그런지 이건만 바르고 나면 얼굴이 약간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이것바르고 나면 다른 보습기능이있는 걸 발라줘야 해요. 게다가 이것바르고 젤성분이 있는걸 바르게 되면 이 브라이트닝해주는하얀 막이 없어지고 맙니다 ㅠㅠ
그냥 로션바르고나서 마지막크림바르기전에발라주긴하는데
얼굴하얗게해주는 기능삐고는 바르고나면 건조해짐때문에
약간 아쉽네요~가격도 쎄구요!!
틴티드의 느낌
guest(hream) (2005-06-30 02:17:26)
시세이도에서 새로 출시된 라인의 제품입니다.
매장직원의 말에 따르면 지성피부에 적합하며 화이트닝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아주 옅은 레몬빛의 로션으로 질감이 좀 특이한 편인데 일반 로션에 파우더를 엄청나게 넣은 느낌이랄까요.
꼭 로션보다는 메이크업 베이스 같습니다.
보통 로션은 바르면 투명한데 이것처럼 얼굴에서 색상이 표현되는 제품은 처음봤어요.
그리고 지성용 제품이라지만 바르고나면 약간의 유분기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유분기가 있으면 수분도 그만큼 공급해줘야 하는데 안에 파우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얼굴이 살짝 건조합니다.
(하루 이틀 지나니 괜찮아지던데 얼굴이 거기에 적응했나봐요)
써놓고 보니 단점만 열거해놓은것 같은데 좀 특이한 제품이라서 그렇지 아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화이트닝 효과도 괜찮은 것 같고 민감성 피부에도 별다른 트러블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등이 좋았구요.
평소 민감성 지성으로 화이트닝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한번 사용해볼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트러블이 줄었어요
guest(볼빨간) (2005-05-03 22:56:14)
샘플로 받은 제품입니다. 오늘로 삼일째 쓰고 있네요. 흔히 로션이라 부르는 제형을 얼마만에 써보는지...샘플이니 팍팍써주마!!!하는 심정으로 샘플통을 거꾸로 해둔채 마구마구 쓰고 있습니다.
일단 색깔은 연노랑색입니다. 냄새는 흠..후기 쓸라고 킁킁 거리며 맡아봤는데 별 냄새가 안나내요.
주요성분이 듀얼 타겟 비타민 C, 알부틴, 브라이트닝 파우더, 아시아 식물 추출물이랍니다. 화이트닝이 아닌 브라이트닝을 내세웠네요. 이제보니^^;;;
일단 얼굴에 바르면 순간 환해지긴합니다. 입술에 묻으니 입술이 허얘지네요. 저 브라이트닝 파우더 때문일까요? 충분히 발라도 볼에 좀 땡기는 느낌이 있는 것이 아무래도 파우더 때문인 거 같습니다(이점 때문에 별하나 빼요^^) 이 제품에 별을 네 개나 준 이유는요. 늘 만성 고민이었던 양 볼 끝쪽에 생기던 자잘한 트러블들이 없어졌어요^^왼쪽 턱쪽의 트러블들도 줄어 들었구요. 요즘 생활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맘에 드는 모이스춰라이져입니다. 후기쓸라고 찾아보니 SPF지수도 16이네요. 높은 지수는 아니지만 기초제품이니 이 점도 맘에 듭니다. 가격도 75ml에 59000원이구요. 샘플을 다 쓴 뒤 정품 구매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