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목, 데콜테까지 관리해주는 안티링클 나이트크림입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슈퍼에서 만원남짓 주고 산듯하네요. 같은 존슨앤존슨계열인 RoC에서 사용하는 Melibiose™ 를 역시 안티링클 성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외 에너자이징(생기를 의미하는듯) 성분으로 은행잎, 비타민등이 사용되었구요.
사용감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연한 살구빛크림이 적은양으로도 퍼짐성도 좋구요, 향도 은은하게 달작지근합니다. 사용감만으로 따지면 랑콤등의 백화점 크림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오리지널크림보다 좀 더 보습력이 있었구요, 하지만 번들거림이나 건성전용크림같은 과하게 리치한 느낌은 없습니다.
각질관리등을 함께 해주기도 했지만 불과 1주일만에 만난 사람으로부터 "요즘 피부가 아주 좋아졌네?" 라고 인사말을 들었을만큼 피부상태가 촉촉하고 생기있어졌습니다. 얼룩덜룩함도 줄어들도 안정되어보여구요.
원래 눈에 띄는 주름살은 없었지만 피부결자체가 훨씬 스무스해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메이크업도 평소보다 잘받았구요.
저렴하지만 할일은 확실히 하는 크림입니다. 저처럼 에센스따로 크림따로..이렇게 여러개 놓고 쓰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하나의 크림으로 피부관리가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아주 맘에 드는 크림입니다.
( 1 v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