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디아에서 여름철을 겨냥한 건성을 위한 일종의 크림 투 파우더 제품인데요, 샘플이 우연히 손에 들어온 계기로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오클 10호, 20호가 있는데, 옐로톤이 강하면서도,
커버력이 강한편인데, 바르기 나름이겠지만은 미디움에서 풀까지 가능하더군요. 그러면서 밀착력이 좋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그다지 두꺼운편은 안나구요.
하지만 약간 회색빛이 있는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약간 지쳐져 보이는게 흠이구요.
사용감은 바를때 시원함을 느끼는데, 마치 커버걸의 아쿠아 스무드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번들거리는 현상이 나타나는건 어쩔수가 없다는건 어떠한 크림 투 파우더의 특징이겠구요.
저는 지성에 해당되는 피부이기에, 겨울철에도 이러한 시원한(시원하다고 해야할지 아님은 춥다고 해야할지...)감이 있음에도 잘 사용했지만은요.
근데 다른 계절에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다는게 내 생각이지만은, 그래도 악건성에 해당되는 피부는,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이 제품이 맞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