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깨끗이 지워져요.
guest(saha82) (2004-12-30 11:59:35)
교보문고 갔더니 팬시제품 있는 곳에 입점했더군요. 초반에 엄청 사버렸습니다. 지금은 약간 후회중.^^;; 아트박스가 팬시 회사죠? 거기서 만든 화장품이라네요. 참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있고, 페이스샵처럼 자연주의를 표방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양호하다고 평가 내린게 클렌징 워터예요. 향도 자극 적이지 않고 화장도 깨끗이 지워집니다. 미샤의 것과 비교했을때 끈적임도 덜해요. 병도 더 깔끔하니 예쁘고 펌프도 부실하지 않습니다. 복합 과일산과 파파야 추출물이 들어있다는데 얼마가 들었는지는 몰라도 약한 각질 제거는 되는 것 같아요. 단지 불만이라면 가격대비 용량입니다. 이게 클렌징 라인 중 가장 비싼것으로 150미리에 5800원이예요. 넉넉하게 썼더니 한 달만에 바닥입니다. 그럼 초저가가 아니지 않나요?-_- 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가격 때문에 별 하나 깎아서 별 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