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 SPF 35에 PA++인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차단제라고 합니다.
- 제가 이 곳 페수를 몰랐던 시절,
즉 화장에는 메베가 필수라는 생각을 가졌던 시절에 구입했습니다.
- 색깔은 01호, ROSY WHITE 입니다.
- 껍데기부터가 하얗습니다. 디올스노우 라인은 이거 하나만 써봤습니다.
* 장점
- 색이 지나치게 하얗습니다.
그러나 전 이걸 바르고 좀 짙은 디올 파운데이션을 위에 발랐었습니다.
그러면 꽤 만족할 만한 피부표현이 되었거든요.
(즉 매끈매끈하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고운 피부)
얼굴 하얀 분들이 바르시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단 너무 많이 바르시면 사이버 인간 틱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 번들대거나 피지가 끼지 않아요.
- 점성이 딱 알맞습니다. 디올 파운데이션은 너무 묽었거든요.
이건 묽지도 않고 되지도 않고 좋습니다.
아, 흔들면 딸랑딸랑하는 소리가 나요. 안에 뭐가 들은 모양입니다.
- 메이크업을 다 안하는 날에도 이것만 바르기도 합니다. 괜찮더라구요.
* 단점
- 자외선차단제를 따로 챙기게 되고부터 이 자차겸용 메베에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얼굴에 바르는 것을 하나씩 줄이게 되면서 이 녀석도 찬밥 대접받고 있습니다.
- 양에 비해 가격이 꽤 비쌌던 걸로 기억납니다.
- 한 번 다음이 멀어지니깐 단점이 더 많이 보이네요. 간사한 내 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