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따라 동대문갔다가 젤 타입은 처음 봐서 냉큼 사온 제품입니다... 그치만, 대략 실망... 이네요.. ㅡ.ㅜ
향은 존슨즈 베이비 특유의 진한 파우더 향입니다... ㅎㅎㅎ 이 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점이 젤 맘에 드는군요... ^^
투명하면서 꽤 되직한 젤타입입니다... 손바닥 위에 짜 놓으면 투명한 젤이 잘 펴발릴 것 같은 환상을 줍니다...
버뜨!!! 꽤 뻑뻑합니다... 잘 펴발리지 않아요... 오일이나 젤로션 정도의 질감이나 발림감을 상상했던 저로써는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손바닥에 소량을 짜서 손바닥으로 부비부비~한 후 발라주니 조금 괜찮지만 그래도 뻑뻑~ 예를 들어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도 발목에서 시작할 경우 종아리쪽으로는 올라가지만, 무릎쪽으로는 꿈도 꿀 수 없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