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엔 1가지로 3가지 역할 (클렌징, 포인트메이크업제거, 트리트먼트) 를 한다고 나와있지만 클렌징 오일이 얼굴과 포인트메이크업을 함께 제거하는 것이 특별할것은 없겠고 오일성분안에 비타민 E, B5 성분이 그 순간동안 얼마나 피부에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효과를 줄지도 사실 기대하긴 어렵죠.
메이크업리무버로서만 보면 흠잡을데는 없습니다.
향은 살짝 고소한향이 나면서 피부퍼짐성도 부드럽고 핸들링도 쉽고, 또 사용도중 눈을 떠도 눈에 뿌옇게 된다거나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헹굼성도 좋아 메이크업리무버라고는 하지만 중건성이라면 단독세안도 가능할 정도의 깔끔함이고 실제로 토너로 한번 확인사살을 해도 묻어져나오는것은 없더군요.
하지만 어차피 일본에서만 구입가능한 브랜드에다가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향도 훨씬 상큼하고 가격은 1/4 밖에 되지 않는 비오레 클렌징 오일이 있으므로 재구매를 하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