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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Wear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SPF 10
용량 : 30ml/1oz
가격 : 한국 48,000 원
미국 27.50 $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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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Double Matte
오일 컨트롤 메이크업 SPF 15
에스티 로더
이퀄라이져 SPF10

 


특기사항 : 오일프리,무향,자외선차단,SPF 15이하,매트,롱라스팅,중간커버력,두꺼운커버력,항산화,
 

  뛰어난 지속력을 지닌 메이크업

 

  jerry   (2002-07-18 00:00:00)


제가 사용한 색은 sand입니다.
일단 색상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노오랗지도 너무 붉지도 않은 전형적인 베이지 계열이거든요.
대체로 에스티의 화운데이션 색상이 좋더군요.

먼저 이 제품의 장점은

첫째, 지속력입니다.
지성피부의 골칫거리중 하나가 오후가 되면 지워져버리는 메이크업일 겁니다.
그래서 지성에게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구요.
하루종일 거의 아침 그대로의 메이크업이 유지가 되지요.
과다피지로 인해 칙칙해지는 현상도 적었구요.

둘째, 커버력이 우수합니다.
한번만 발라도 웬만한 잡티는 가려지구요,
덧바르더라도 뭉침없이 커버를 잘 하는 편이지요.

이런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어요.

첫째, 펴바를때 보통의 모이스처라이징 화운데이션보다 뻑뻑한 느낌이 들어요.
오일프리나 트랜스퍼 리지스턴스(transfer-resistanat) 혹은 트랜스퍼 프루프(transfer-proof) 제품들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하지만,확실히 묻어나는 것이 적은 편입니다.

둘째, 각질제거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각질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기초공사를 잘 해준후에 사용을 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하기전에는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보다는 촉촉한 제품을 사용해야 좋더라구요.

때로는 더블웨어의 장점이 단점으로 둔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속력과 커버력때문에 투명화장하고는 거리가 멀거든요.
이 화운데이션만 바르고가면 화장했다는 티가 확연히 드러나니까요.
그래서 분장이 필요할때 이용하기도 합니다.

애매한 자외선차단지수가 불만이지만,
지속력과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절대 지성용 제품입니다.

 

  guest(isfree)   (2009-08-12 13:42:14)

오랫만에 macys gift card 가 생겨서 파운데이션 사려고 얻어온 몇개 샘플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 그리고 미국 온지 초창기엔 지성이었는데...  지금은 코옆의 볼을 중심으로 극심한 당김을 느끼는 중입니다.   겨울엔 그 정도가 심해서 건성피부용 리치한 제품을 발라야 하구요. 그래도 여름엔 지성용이나 복합성용 제품 바를 수 있습니다.

 매장녀에게 복합성 피부라고 했더니 더블웨어가 지속력도 오래가고  기름기를 잘 잡아준다며 발라주고 샘플을 조금 덜어왔는데요.  아 -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이 미친듯한 볼의 당김..... 
 너무나 당겨서 웃기조차 두렵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  화장 끝나고 거울을 봤더니 코옆 볼의 엄청난 주름(?) 을 돋보여 주더군요.  맥 - 셀렉트 파운데이션도 지나치게 코 옆볼이 매트하게 발려서 지루성 각질을 다 드러내 보여서 반품했는데 이제품도 그랬습니다. 절대 지성용 제품입니다. 화장하고 나니 얼굴의 모든 기름기란 기름기는 다 흡수한듯한 형상이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복합성 피부라고 생각하는데 (코 옆 볼을 제외한다면 여름엔 특별히 당김을 느끼는 부위가 없거든요.) 가끔씩 복합성 피부라고 골랐음에도 이런식으로 극심한 건조를 느끼게 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 더블웨어가 그랬습니다.


커버력이 하도 다들 좋다고 하길래 많이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닥 뛰어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매장녀도 미디엄 커버리지라고 했었구요. 다만 매장녀가 덧붙이길 buildable 커버리지 라고 했으니 다른사람들이 커버력이 좋다고 느끼는것도 무리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저야 이 미친듯한 건조함때문에 덧바를 생각은 더더욱이 못했지만요....
본품을 안사길 천만 다행입니다.  보습을 잘 해줘도 코옆볼이 건조함을 느껴서 결국 안맞는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그다지 두껍게 발리지 않음, 커버리지(미디엄이나 커버력 증강 가능) -별 2개

지속력-별반
구하기 용이성 - 별반
총 별 3개입니다.
제품 질만 보자면 꽤 괜찮았습니다.

  클렌징이 좀 어렵네요

 

  guest(whitebear)   (2007-06-15 14:42:59)

면세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색상선택을 본과 고민하다가 차분한 화장을 즐겨하기에 샌드로 샀는데 잘한듯해요~ 21~23호를 쓰시는 분껜 무난하실듯합니다.

기초는 스킨-아이크림-수분크림-썬크림후에 발라주는데 그냥 손으로 펴발라줍니다. 그 전까지 묽은타입을 잘 안써서 그런지 펴바를땐 그렇게 뻑뻑하진 않더군요.

커버는 중간정도인데 큰 잡티를 커버하기엔 역부족인듯해요. 두세번 덧바르면 화장한티가 너무나 팍팍납니다. 약간 인위적이기까지해요~ 파우더는 T존부분에 살짝 두드려주고 뺨부분엔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서 할 수 없이 발라줍니다. ^^;

12시간 지속한다더니 정말 써본 파데중 최고입니다.
아직 한여름을 지나진 않았지만 예감은 좋습니다~ 코부분은 오후가 되면 좀 지워지긴 하는데 이니스프리 노세범을 살짝 발라주면 좀 더 오래지속되는듯하네요~ 점심먹고 기름종이를 사용하고 수정화장을 하고 나면 더 수정하지 않아도 되네요. 구관이 명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신 단점도 있는데 각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티납니다. 요몇일 얼굴이 엉망이 되어버렸는데 각질이 어김없이 표가 나네요~ 요즘은 각질제거와 보습도 열심히 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몰라도 클렌징이 좀 어렵습니다.
집에선 클렌징 티슈로 닦는데 전엔 한장이면 될 것이 더블웨어를 쓰고 난 뒤엔 2장을 씁니다. 목욕탕에선 클렌징 리퀴드로 잘 안지워져 티스 클렌징 오일을 가져갔는데도 3번정도 해야 지워지네요~

비비크림의 유혹에도 그냥 얘 하나만 쓰려구요~ 다 쓰고 나면 재구매의사 100%있습니다. 정가주고 살 생각을 하면 배가 좀 아프지만..

  최고..

 

  guest(datura)   (2007-06-15 14:23:42)

일단 제가 써본 파데 중 '지존'!입니다(절 한 번).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 제품의 커버력과 유지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건성 피부이지만 더위를 타 얼굴의 땀 때문에 여름 화장은 언제나 거진 포기하고 있었죠.

이런 제겐 구원같은 파데입니다. 몸과 머리카락 밑에선 땀이 송송 솟는 게 느껴지는데, 얼굴은 보송보송한 이 기분! ;ㅁ; 한 번은 물을 마시다 턱에 죽 흘렸는데, 티슈로 눌러주니 마치 방수 처리라도 된 듯 '멀쩡'한 것에 또 경악..피부가 흰 편이지만, 띄엄띄엄 산포한 주근깨+곳곳의 붉은기로 컨실러를 이중으로 써 주거나 그냥 방치했는데, 이 제품은 몇 번 더 두드려주는 걸로 커버가 충분합니다. (도드라진 점까지 완벽히 가려주는 덴 좀 더 테크닉이 필요했습니다.)

도도한 가격, 엄청난 고정력에 손등에 덜자마자 수정액마냥 밀착되버리는 성상, 그리고 대체 왜 시정되지 않는지 의심스러운 유리병 등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이런 질감의 파데에 왜 굳이 유리병을 집착하는지(면봉 담궈 쓸 때마다 일말의 찝찝함, 살살 덜자니 팍 쏟아져 버릴까봐-엎지르면 즉시 그 장소에 밀착돼버려 떼어내; 쓸 수도 없어요-손을 덜덜 떨게 됩니다), 도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색상. 화사한 맛은 있지만 얼굴이 둥둥 뜨는 듯해 저어하던 제게 굳이 "손님은 이 색상이 맞으세요"라 몇 번씩 강조한 점원분 덕에 bone 색상을 샀는데요. 샘플지로 받아온 두 번째 밝은 색상은 또 황토빛이 강해 목보다 칙칙하게 표현되더군요. 반반씩 섞어도 노란기가 강해 예쁘지 않구요. 중간색이 뭔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참, 그리고 클렌징할 때 유의해야 할 듯. 전 dhc 클렌징오일로 한 번에 지워내는데, 다른 파데와 달리 대글대글한 덩어리?가 간간이 뭉쳐나오더군요; 이런 점들을 제외하면, 제품의 질에 있어선 최고의 파데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피부표현

 

  guest(kisoon75)   (2006-12-01 13:35:43)

겨울이되면 예전같으면 트윈케익을 찾았겠지만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한겨울에 트윈케익을 얼굴에 발랐다가는 하루종일 건조함에 시달릴게 뻔하므로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찾았습니다. 겨울이면 유난히 온도 변화에 민감해져서 홍조나 퍼렇게 질림 등의 현상이 얼굴에 나타나거든요. 게다가 볼에 퍼져있는 잡티들도 한때는 자연스러움의 상징으로 드러내 놓기를 좋아했는데 이제 슬슬 거슬리더라구요. 왠 변덕인지요.
그래서 에스티로더의 더블웨어를 구매했습니다. 백화점에 나갈 시간은 없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느라 색상 때문에 엄청나게 고민했어요. 전 국산 파운데이션은 13-21호 정도 쓰는 피부인데, 인터넷 카페나 여기 후기들을 봐도 당췌 제 얼굴에 맞는 색을 가늠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찌 어찌하다보니 bone과 sand 두 색을 모두 갖게 되었네요. 제 피부에는 bone이 더 잘 맞습니다. sand 색상은 확실히 잡티 커버력도 높고 차분하지만 목색보다 어두워서 화장한 표시가 나는 반면 bone은 딱 제 피부색이예요. 두 색상 모두 다 제 피부위에서 예쁘게 표현되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이 색, 저 색 골라가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우선 이 제품은 오일리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초를 촉촉하게 해줘야 합니다. 썬크림을 듬뿍 발라주기 때문에 건조할까 걱정할 일은 없지만 어쨌든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발라주면 화장이 잘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운 피부 표현이 안됩니다. 촉촉한 기초 위에 스펀지로 발라주면 정말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잡티를 적당히 가려줘서 매우 건강하고도 좋은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어요.
커버력은 표현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워낙 커버력으로 유명한 제품이고 잘못 화장했다가는 답답해 보인다는 둥 여러 후기들을 봐왔기에 홈쇼핑용 커버** 류의 파운데이션처럼 엄청난 커버력을 가지고 있나보다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예요. 물론 덧발라주면 덧발라줄수록 커버력은 더 좋아지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옐로베이스라 제가 원하는 홍조가리기 용으로 딱이라는 거예요.
기초만 촉촉하게 해주면 퍼짐성이 좋고 잘 펴발라지며, 원하는대로 커버해 주면서도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서 마음에 무척 드는 제품이네요.

  2호 Sand

 

  guest(kagetora)   (2005-12-28 05:47:16)

이름이 길기도 합니다. 어머니를 위해 40호 허니를 샀다가 아는 언니가 안쓴다고 2호 샌드를 절 줬습니다(이예~) 샌드는 리뉴얼 전꺼인 모양인지 병 뒤에 글자가 없고 앞의 글자도 다르네요. 홋수도 좀 달라졌다지요?

처음에 이걸 손등에 덜어썼다가 흔적이 지워지질 않아 비누로 뻑뻑뻑 씻는 짓을 하기도 했습니다-_-; 그 뒤로는 면봉으로 딱 쓸 분량만 덜어 쓰고 있어요. 질감상 어쩔수 없겠지만 용기가 불편하네요. 하다못해 뚜껑에라도 덜어쓸 수 있게 해주지.

커버력과 지속력에서 최강을 자랑한다는 더블웨어입니다.전 여태껏 수많은 여드름 흔적에도 불구하고 커버력 있는 파데는 '답답할 것 같아서 싫어!'하고 피했는데, 이걸 써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이것보다 커버력이 못한 RMK크리미 파데보다 훨씬 발림성 좋고 착착 붙고 지속력 뛰어나고 여드름 유발도 안하고.... 반했습니다♡ 완벽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파데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이 파데를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화장 고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붉은 여드름 흔적은 왠만하면 덧바르면 덧바르는 대로 다 가려지고, 그렇다고 끈적거리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싹 스며들면서 매트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광택까지 나요. 보송한 베이스건 끈적한 베이스건 슬슬 잘도 발립니다. 색은 참 노~래요. 하지만 제 얼굴의 붉은끼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건 이거랑 RMK밖에 없습니다ㅠ_ㅠ 어색하거나 붕 뜨지 않고 피부에 녹아드는 색상과(저는 샌드, 어머니는 허니) 회색끼 없이 차분한 옐로베이스가 마음에 들어요.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은 대체로 마음에 드는군요. 나름 럭셔리한 금뚜껑도 고급스러워서 괜찮습니다^^ 참, 전 국산으로 말하면 21호에 가까운 피부입니다. 여름에는 좀 밝겠어요. 이것도 밝은 편인데 제일 밝은 17호(본)가 제일 잘 팔린다니 한국 여성들은 다들 하얀 얼굴이라 그런걸까요-_-a

별 다섯을 다 주기엔 아무래도 가격과 불편한 용기가 걸립니다. 커버력이 좀 부담스럽기 때문에 완벽 화장을 할 일이 별로 없는 저는 오래오래 쓰므로 괜찮아도 매일 화장하시는 어머니는 금방 쓰시던걸요-_-; 그래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일 때 이것만큼 효과적인 가림수도 없습니다. 아예 안할수도 없을때 써줘도 좋고, 요전번 이력서 사진찍을 때 보니 별다른 하이라이트를 주지 않아도 피부 참 좋게 나오더군요. 다쓰면 정품으로 구매할렵니다.

  sand

 

  guest(jisuni79)   (2005-10-18 22:06:17)

커버력으로 너무도 유명한 제품이지요..
제품 하나로 2년을 꼬박 버틴 고마운 놈입니다..^^

제형은 약간 묽은 편입니다. 하지만 얼굴에 바르면 금방 픽스되기때문에 얼른 펴발라주어야 합니다. 밀착력이 정말 좋아서 바를때 끈적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색상은 02호 샌드(지금은 리뉴얼되서 색상이 달라졌다죠?)를 사용했습니다.
색상이 어둡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원래 화사한거 보다는 자연스러운걸 좋아해서. 붉은기 전혀없는 약간 노리끼리한 베이지입니다.
아주 적은양을 발라도 자연스러운 커버가 됩니다, 조금씩 여러번 덧발라주면 완벽한 피부가 되지요.
무엇보다 제가 이제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지속력입니다!!! 적은양을 발라도 다크닝 전혀없이 유지가 됩니다. 가끔 기름종이로 기름만 닦아 주면 끝! 더블웨어의 힘은 가끔 다른 화운데이션을 썼을때 절실히 느낍니다. 훨씬 번들거림이 덜하고 다크닝이 전혀 없거든요..
용기입구가 좀 불편한것도 어자피 얇은 스패츌라로 떠서 바르니까 오히려 끝까지 싹싹 긁어 쓸수 있어 좋구요~
암튼 이제품 완전 사랑해요~^^

  37 토니

 

  guest(sera)   (2005-08-27 10:04:45)

남친 어머님이 선물 받으셨는데 색깔이 어둡다고 제 손에 굴러 들어왔습니다.
어떠한 제품인고? 하고 후기를 뒤졌더니...

"커버력 짱!"

이란 결론이 나왔더군요.
원래 쓰던 디올리프트 200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드디어 오늘! 발라봤습니다.
어떤 분이 후기에 쓰신대로 얇게 조금씩 두들겨 발라줬어요.

색상은 제 피부인것마냥 착! 달라붙더라구요.
디오르는 붉은기가 있었는데 붉은기 없는 옐로베이스였습니다.
저는 붉은기 있는건 화사해보여서 좋고 옐로베이스는 여드름 자국을 효과적으로 가려줘서 좋아라해요. (줏대없는성격)
어젯밤 마스크도 하고 각질제거도 하고 기초공사를 잘 해줬더니 각질이 일어나지도 않고 잘 발렸어요.

오오...
피부에서 광이 나더이다.
이런 느낌은 맥의 하이퍼리얼이후 처음이였어요.
하이퍼리얼은 제품 자체에 멋진 펄감이 있지만..
더블웨어는 완벽커버하면서도 진하게 덮이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하이퍼리얼은 커버력이 없고 파우더 바르면 그 광택 없어지거든요.

컨실러로 마무리하고 파우더가루 날려주니...
후후후..

저 오늘 "피부 좋아졌다.", "너무 예쁘다."
뭐 이런류의 칭찬을 많이 듣고와서 업! 업! 된 기분에 후기 씁니다.

일단 피부톤과 잘 맞아서 좋구요.
(저는 보통사람보다 아주 약간 어두운 피부색을 지녔습니다.)
두껍게 발리는 느낌없이 완벽하게 커버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볼에 막강 여드름 흉터를 자랑한답니다. 마마자국같아요. ㅋㅋ)
그리고 디올리프트가 잘 묻어나고 잘 지워지는 반면 덜 묻어나고 덜 지워져요.
지속력도 좋더군요. (땀을 엄청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별 다섯개 아낌없이 날려줍니다~

  40호 허니

 

  guest(flyhigh)   (2005-08-12 00:41:05)

[후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40호 허니 / 2005-08-10 22:00 / 149 회 수정 삭제 답변 목록


전 지성에 까무잡잡한 피부입니다. 마침 커버력이 강하고 매트한 화운데이션이 필요했던지라 에스티로더에 들렸죠. 테스트 해보러갔다가 37호 토니를 샘플통에 받아왔어요. 백화점 안에서는 이 색이 맞는것 같았는데 집에서 화장 해볼 수록 색상이 안맞아서 한톤 밝다는 40호 허니로 구매했습니다.
** 색상 - 색상은 여러번의 테스트 끝에 골라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고 피부색과도 거의 꼭 맞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화운데이션이 라네즈의 무슨 피팅 21호와 샘플로 받은 쏘인지니어스 멀티 디멘션 22호 쿨베이지 뿐인데, 쿨베이지는 밝지만 뭔가 탁한 느낌이 들고, 라네즈 21호와 허니가 톤 자체는 비슷한데 색상에 있어 라네즈가 약간 더 붉고 에스티로더가 약간 누렇군요. 펴발랐을때도 에스티로더가 약간 더 차분한 느낌이구요. 테스트때 2호(36호로 바뀌었다네요)는 어색하진 않지만 허니보다는 밝아서 태닝된 지금 피부에 약간 무리가 있었어요.
** 질감 및 피부표현 - 약간 되직한 제형이고 펴발랐을때 금방 마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발라야해요. 빠르게 바르지 않으면 처음 처덕~ 발라놓은 그대로 마르거든요. 제 피부는 잔 핏줄이 비치고 여드름 흉터인지 뭔지 불긋불긋 한 동그란 잡티들이 좀 있는데 커버력에 너무 많은 기대를 했는지 기대처럼 한번 바르면 뭔가 확 커버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약 6~70퍼센트는 잡티가 커버되더라구요. 두번정도 잡티부분에 덧바르면 거의 약간의 거뭇거뭇함만 남고 깨끗해지구요. 화운데이션을 안써본 친구가 써보고는 커버력 진짜 좋다고 놀라더군요.
참!!덧붙이는데 처음 펴바르고 바로는 매트한 느낌이 적은데 세팅되면서 만져보면 뽀송뽀송 해집니다. 확실히 건성분들은 약간 피부가 불편하실 수도 있을 듯..
**지속력 - 정말 8~10시간정도는 거의 끄떡도 없고 뭐 어쩌다 화장 안지우고 자게 될 경우에나 피지에 좀 지워져 있더라구요. 번들거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커버력이 사라지지 않는정도구요. 코부분은 아무래도 다른 화운데이션보다야 좀 낫지만 번들거리구요. 하지만 턱에 난 커다란 여드름을 가리기위해 발랐을 때는 처음엔 싹 가려지지만 얼마 안되서 붉은끼가 다시 보이더라구요.

유명세가 있는 만큼 꼭 한번 써보고 싶었고, (왜 커버력 좋은 화운데이션- 에스티로더, 피지 잘잡는 파우더 - 맥의 블럿. 이렇게 널리 알려진 화장품들이 있잖아요) 색상도 잘 맞으며 피지와 땀에 다른 제품보다 잘 견디고 잘 묻어나짇 지워지지도 않아 만족합니다만 매일 쓰기는 뭔가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평소엔 안쓰던 커버력이 약한 화운데이션과 반반 섞어쓰고 있구요, 약속이 있는 날에만 이 제품만으로 화장합니다.
전체적으로 ★★★★☆ 에스티로더 화운데이션 중엔 저렴한 편이지만 아직 학생인 저에게는 약간 가격이 쎄서 별 반개 뺍니다.

트러블 유무
전 피부가 화장품에 의해 트러블이 난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주 적거든요. (유리아주 아하제품에만 트러블이 났어요)
게다가 요즘 환경이 바뀌어서 주변에 담배피우는 사람이 부쩍 많아져서 그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약간 있어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특별한 트러블은 없는 것 같거든요. 약간 뽀송한 제형이라 부담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매장가셔서 트러블이 많으니까 사기전에 테스트 한다고 샘플 좀 달라고 하니까 매장에서 따로 준비되어있는 샘플통에 담아주시던데요? 색상도 두가지로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이건 매장언니를 잘 만나야 하기도 하더군요.친절도의 차이가...) 역시 화장품은 테스트를 해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특히 저같이 화장품에 강한 피부는 원하시는 답변 드릴 수가 없거든요 ㅜㅜ

  커버력은 좋지만 너무 무거워요

 

  guest(alexsys)   (2005-05-03 22:23:03)


02번 샌드를 사용했는데, 정말 제대로된 yellow color의 파운데이션입니다. 그래서 여드름 붉은기를 잡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 제품은 특히 바를때 테크닉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놓고 바르면 금새 자국이 남기도 하거니와 굉장히 두껍게 표현되거니와 커버도 제대로 안되거든요;;;
그래서 전 손가락에 아주 조금 덜어서 몇차례에 걸쳐 펴발라줍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환상적인 피부 연출이 가능해요. 다만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화장에 1시간 이상 쏟을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겠죠 --;; 그래서 몇번 못해봤습니다만..;;

뚜껑을 열면 덩그러니 병입구가 보이는 형태의 케이스가 어떨때는 편리하기도 하고 -원하는만큼 덜어쓸수 있잖아요, 펌프형태였다면 대략 에러 , 한번 펌프한 양은 너무 많아서 아마 다 못쓸껍니다..-
불편하기도 해요--위생상 좀 안좋아보이기도 하고, 계속 닦아 줘야 한다는 에러사항이..;;

커버력은 좋지만 오후가 되면 모공에 낍니다. 최대 약점 아닐까 생각해요. 그래서 별 한개 감점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저분해져서 필시 수정화장을 해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 점도가 강해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그리고 저 어정쩡한 자차지수--;; 차라리 빼시는게~ 여기서 별 반개 감점입니다.

그치만 제가 여태까지 써봤던 제품중에서 역시 커버력에서는 단연최고에요~
재구매 의사는없습니다. 느낌이 너무 무거워서..가벼운 제품을 원해요~^^

  전체적인 톤은 잘 유지가 됩니다

 

  guest(태식이)   (2004-11-15 17:40:54)


저는 얼굴을 잘 집어뜯는편이라 (--;;)
울긋불긋한 부위가 많고,
막강지성에다가, 코 옆 부분과 눈썹사이의 모공이 큰 편입니다
특히 이마부위의 텍스쳐도 좋지 못하고
피부색도 화장안하면 밑도 끝도 없이 칙칙해지는 그런 절망적인...

매트하고 커버력있는 파운데이션을 찾던 중
후기가 꽤 괜찮은 것이 바로 이 제품이였구요
처음쓰는 파운데이션이라 다른 제품과 비교할 것도 없이
비교적 만족하며 한통을 다 썼습니다.

커버력- 소량으로도 여드름자국이나 울긋불긋한 부위를 잘 감춰주고, 파우더로 마무리해주면 비교적 자연스럽게 표현이 됩니다.

매트함은, 사실 제 피부로는 어느제품을 쓰든 잘 못 느끼기는 하지만..약간 뻑뻑한 감도 있고 (겨울에는 로션을 섞어 썼구요)

3~4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흐트러지는데,
모공이 넓은 피부가 쓰면, 파운데이션이 고이는데 문제가 있지요 그래도 전체적인 톤은 잘 유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지만, 각질이 두드러진다는것.
네... 아침세안 대충하고 바르려고 치면...
결국 세수를 다시 하게되는...;;;
세안 잘하고, 입주위에 로션 또는 크림을 잘 발라주어서
일어나지 않게, 잘 먹게 해주는 작업이 꼭 필요해요. ^^:;

재구매 계획 있습니다! 면세점에서요 ;;

  강한 지속력..많이 두드릴수록 만족스러운 베이스효과

 

  guest(sleeperz)   (2004-08-19 04:04:16)

정말 이제품만은 안쓰길 바랬는데..기어코 이제품을 쓰고야 말았습니다.
왠지 피부안좋은 사람들의 대표제품이란 제 이상한편견에 잡혀있는 제품이였던지라..정말 안쓰고 싶었거든요..ㅜㅜ
(아직도 본인의 상태를 부정하려는 몸부림이라 생각해주세요)
하지만..써봤습니다.
워낙에 유명한제품이니 이제품도 간략한 후기 나갑니다.

(만족한부분)
다들 만족해하시는 커버력엔 별다른 감흥은 없었으나..지속력에 감탄했습니다.
정말..지속력 끝내주더군요.
이 더위에 몇시간이고 제피부위에 남아있다는것에 감탄했습니다.
물론 콧등은 지워져서 꽤 귀찮았지만요.
제가 1호를 썼는데 다들 어둡다고 하시던데 전 그리 어둡지 않던걸요..
제 목피부가 다른곳보다 훨씬 어두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얼굴이 좀 떠보일 수도 있겠더군요.
붉은여드름자국을 억지로 가리려하니 좀 두꺼운피부화장이 되고 잘못하면 얼룩덜룩하게 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화장했습니다.
얇게 얼마나 많이 두드려서 바르냐가 최대 관건이더군요.
많이 두드릴 수록 이제품의 장점이 빛을 발합니다.
전 파데후 두드리는걸 잘 안하는데(손놀림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두드리면 지워지는편이 많아서 잘 안두드렸습니다)이제품은 가볍게 오랫동안 두드려도 지워지지않고 오히려 더 잘먹고 가벼워보이게 됩니다.
소량으로 잘펴바르고 많이 두드려줄 수록 만족할만한 베이스화장으로 마무리되더군요.

(아쉬운점)
이제품 오일프리인가요?
생각보다 뻑뻑하고..무엇보다 제일 아쉬운건 용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펌핑하는 제품도 아니고..잘못쓰면 주르륵 흘러내려 양조절하기 무척이나 짜증나더군요.
이제품 용기 개선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 생각되는데 왜 에스티쪽에선 개선하지 않을까요..의문입니다.
각질제거 안하고 사용하면 다시 세안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고 모공이 크신분들은 모공커버는 기대안하시는게 좋다더군요.
전 파데사용전 자차후 RMK에서 샘플로 받은 베이스제품을 모공이 큰부분에 얇게 바르고 발라서 그런지 모공부분에선 잘 모르겠더군요.(하지만 모공을 감춰주는 기능은 없는듯합니다)
모공크신분들은 모공베이스제품 쓰시고 사용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참..많이 바르지않는데도 시간이 지나 유분이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얼굴위를 손가락으로 만지면 손자국납니다.
그래서 얼굴이 갑자기 가려워도 못만지겠더군요..(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잡티많으신분들에겐 좋은제품이지만 약간의 번거로움도 함께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비브라운 오일 프리와의 비교

 

  guest(aquabell)   (2003-05-23 00:00:00)


음 어떻게 보면 전혀 비슷한 면이 없는 두 파운데이션을 비교하는게 좀 이상하긴한데 제가 지금 이거 두개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그냥 비교할게요^^;

저학년일때는 바비브라운을 주로 썼고 지금은 더블웨어를 쓰는데, 화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좀더 예뻐보이려고 공들여 화장할수록 어느새 화장이 두꺼워져 있더라구요.
파운데이션만 해도 그렇고(더블웨어가 훨씬 커버력 있잖아요) 눈화장도 섀도는 원체 잘 안하지만 뷰러 힘껏 올리구 마스카라 바르고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바르고 다니는 요즘이니 예전에 눈화장 하나도 안하던 때보다 훨씬 진해졌죠.

그래서 요즘은 다시 좀 어려보이고자, 더블웨어보다 바비브라운의 파운데이션을 주로 바르려구 한답니다.
더블웨어는 1호 Bone이고 바비브라운은 홋수는 안적혀있고 한 2-3번째 밝기인것 같은데, 뽀얀 화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무래도 바비브라운 하나만 바르면 성에 안차죠.
그러나 이건 단순히 홋수가 좀 어두워서인것 같구요..
밝은거라면 아마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커버력은 당연히 더블웨어가 훨씬 있습니다. 원래는 뺨에는 아무것도 안났었는데 요즘들어 잡티가 좀 생겨서요 컨실러에 무척 신경을 씁니다. 더블웨어를 바르고는 컨실러를 대충만 발라줘도 잡티가 잘 가려집니다.
그러나 바비브라운을 바른 후에는 컨실러를 신경써서 제대로 발라주지 않으면 잡티가 잘 안감춰집니다. ㅡㅜ
그렇지만 잡티는 컨실러로 가리고 피부표현은 자연스럽게 하자는 것이 저의 요즘 컨셉이기에.. 바비가 더 끌립니다.

그리구 결정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둘다 오일프리이긴 하지만 바비브라운이 발림성은 훠얼씬 좋습니다.
점성은 둘다 비슷해 보이는데 그걸 스폰지에 묻혀 얼굴에 펴바를때 바비브라운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바비브라운은 별 신경안쓰고 스폰지로 퍽퍽 두드려도 잘 펴지고 얼룩 안지는데 비해 더블웨어는 빨리 마르기 때문에 신경서서 펴줘야 합니다. 잘못하면 얼룩지구요, 좀더 매트하구요. 그런면에서 바비는 늦잠자서 바쁜 아침시간이라면 좀더 손이 갑니다.

화장하고 나면 바비브라운이 좀더 잘 지워지고 기름이 좀더 잘낍니다(단순히 더블웨어에 비해서이고 바비 자체로도 괜찮은 파운데이션입니다)
예전엔 더블웨어가 커버력이 너무 좋으니까 바비브라운 쓰다가 다 쓰지도 않고 내팽개치고 더블웨어를 썼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그런 이유로 바비브라운이 좋아지게 되네요..
잡티가 아주 많으신 분이라면 더블웨어가 낫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바비브라운이 훨씬 쓰기 편하고 자연스럽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가격은 바비브라운이 몇천원 더 비싸네요..ㅡㅜ

  Bone

 

  guest(nenya)   (2003-02-05 00:00:00)


아아 왜 이 제품을 지금껏 천시&멸시&무시&하시하였는지 후회가 막급해요.

제가 더블 웨어를 처음 써본 건 언니가 쓰다 쓰다 질려서 떠넘긴 밑바닥에 5ml 정도 남은 02 Sand 였었죠. 보통 전 미제 파데는 두번째 밝은 색상을 쓰는데요. 그 이유는 대체로 가장 밝은 색상은 핑크기가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목이 얼굴보다 좀 진한 색상이기 때문에 얼굴보다 살짝 어두운 파데를 써주는 편이 오히려 보기에 낫더라구요. 얼굴만 허옇게 동동 뜨는 걸 제일 싫어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암만 그래도 Sand 는 제 색상이 아니더군요. 저희 언니는 21호 정도 피부인데요, 언니한텐 잘 어울렸거든요. 그리고 몇 년간 쓰다 바닥에 남은 찌꺼기-_-이다 보니 무겁고 뻑뻑한 느낌도들구 해서 더블 웨어는 내 파데가 아니다 하고 단정을 했죠.

그러다가 얼마 전에 친구가 쓰는 Bone을 몇 방울(두번 사용하니없더군요) 덜어주더라구요. 두번 발라보고 정품을 사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든 건 밝은 태양광 아래서 맨얼굴에 발랐을때 파운데이션과 피부 사이의 경계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색상이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거죠. 아마 EL 더블웨어가 보통 미제 파데들보다 색상이 좀 진한가봐요. 병에 들어 있을 땐 더 진해 보여요. 그리고 핑크기가 거의 하나도 없네요.

색상이 정확하게 맞다 보니 눈아래랑 뺨의 붉은 기운 정도만 정리하는 용도로 파데를 쓰고 싶은 제겐 더 이상의 선택은 없을것 같아요. 다른 파데들은 색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차에 한두방울 섞어서 전체적으로 발라줘야 얼굴색이 얼룩덜룩해지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매트한 파데이다 보니 바쁠 땐 파우더를 빼먹어도 별 지장이 없구요. 커버력이 워낙 좋아서 다크서클이 별로 없는 저는 언더아이 컨실러 용도로도 잘 써먹지요. 신상품은 묽어서 블렌딩도 쉽구요. 일단 정착되고 나면 거의 하루종일 가네요.

가벼운 잡티는 컨실러브러시를 이용해서 커버할 수도 있을 것같아요. 귀찮기도 하고 별로 잡티가 많은 편도 아니라서 이렇게 까지 해보진 않았는데 언젠가 읽은 리뷰에서 립브러시를 이용해서 컨실러 대용으로 쓴단 글을 봤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일단 그 숭악한 용기.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병에 펌프는 커녕 튜브형도 아닌 뻐엉 뚫린 입구는 정말 혐오감이 막 밀려오죠. 이거에 내가 $30 이나 내야 하나 싶구요.
병은 정말 싼티가 펑펑 나죠.

그리고 각질이 많거나 주름이 신경쓰이신다면 각질과 주름을 돋보이게 만들 가능성도 높다는 사실... 매트한 파데들이 대부분 그렇죠. 모공에도 좀 끼는 경향이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별 네개 반 줍니다.

  01 호 bone

 

  guest(melody92)   (2002-09-19 00:00:00)


저의 피부로 말씀드리자면, 지성에 뾰로지인지 여드름인지도 가끔 나고, 한 때 뾰로지로 매우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아시죠? 릴레이처럼 하나 없어지면 하나 올라오고 하는...) 볼 아래쪽과 턱 옆에 울긋 불긋한 여드름 자국이 있답니다...
얼굴은 하얗구요...(더 지저분해 보여요.. 하얀 얼구에 울긋불긋..)

그동안 쓰던 파운데이션은 클라란스의 Teint Matte 제일 밝은 색 01번(Champagne인가?)였구요... 그런데로, 완전히는 아니지만서도 피지조절 중간정도 되는 편이고, 해서 한통을 만족하면서 다 썼습니다..

그러다가 완전히 다 써버리고, 하나 장만해야 하겠기에, 페수 후기를 보고, 달려가서 샀지요..색깔을 잘 맞춰야 할 것 같아서, 클라란스를 가지고 갔어요.. 조금은 남아 있으니 비교해서 살라구... 에스떼 매장에 가서 더블웨어를 살까 이퀄라이저를 살까 고민하다가, 세개의 색깔을 비교했죠...
손등에다가, 클라란스, 더블웨어, 이퀄라이저(세개 다 제일 밝은 색)을 나란히 묻혀서요...

클라란스 쓸 때는 화사하다고 생각하고 썼는데, 더블웨어 01번(bone)과 비교하니까, 핑크빛이 나더군요... 더블웨어의 01번은 클라란스랑 나란히 놓으니까, 정말 붉은색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매장녀가 나에게는 커버력이 더 좋은 더블웨어가 나을 것 같다고 해서, 더블웨어 01번 사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다시 후기들을 읽어보니 거의 02호sand를 쓰시더군요...

너무 밝은 걸 샀나 하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아침엔 얼굴이 너무 밝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얼굴색이랑 다르다는게 아니고, 얼굴색하고 같은데도요.. 아무래도 기분상...

어쨌거나, 출근을 하고 나면(출근시간 약 1시간 10분) 얼굴이 번들번들 했었거든요?
클라란스는 Matte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더블웨어 바르고 출근하니 이마랑 코 약간만 번들거리네요...
오전에 기름기 제거하고, 컴팩 한번 해도, 점심먹을때 쯤 되면, 번들번들 칙칙해 보였었는데, 이건 안 그러네요...기름 한 번 찍어내고, 점심때 한번 찍어내고, 컴팩 하니까, 오후 4-5시까지도, 칙칙하지 않고 환해 보여요...

무엇보다도, 01호가 첨에는 좀 어색하게 밝은 것 같더니만, 색도 잘 맞는 것 같아서 좋구요, 유분도 별로 없는 것같아서 계속 쓰고 싶은 기분이 드는군요.^^

  2호 샌드

 

  guest(jisaekki)   (2002-09-18 00:00:00)


지성에 좋다는 말을 듣구 구입했답니다. 전 화장을 하고 1시간만 지나도 번들대기 시작.. 너무 잘지워지거든요.
오후만 되면 기름으로 인해 코가 아주 깨끗히 닦이는 저에게..기적의 화운데이션 이었습니다..^^; 여지껏 써보았던 제품중에 가장 안지워지더라구요. 어찌나 좋던지..
수정화장을 즐기지 않는 저로선 넘 고마운 제품이었습니다. (전엔 코만 화장이 싹 벗겨졌죠. 무슨 가면 벗겨지듯..--;)

기름기가 돈다싶으면 갸스비 기름종이로 싹 눌러주면 감쪽같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감동의 화운데이션이었습니다. 여드름 자국도 잘 커버가 되구요.(근데 정말 소량만 발라야지 잘못하면 두꺼운 화장이 됩니다.)

제가 써본건 2호 샌드였는데요. 가장 무난하다하여 사왔는데 제겐 좀 밝았어요. 전 살짝 가무잡잡한 피부라 아주 얇게 바르거나 어두운색을 좀더 섞어야 목과 언밸런스 하지 않더라구요. 다음엔 다른색상을 트라이 해볼렵니다.

근데 다른님들 말씀처럼 이 제품 각질이 없을땐 정말 넘넘 좋더니.. 각질이 생기니 넘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
그리고 또한가지..건성인 제친구에게 발라줬더니 밀착력과 매트함이 지나친 나머지 얼룩이 질뻔했습니다. 전 지성이라 로션만 바르고 발라도 괜찮지만 친구는 기초 튼튼히 해줘야 좋을거 같았어요.

근데 요런 단점들이 있다해두 전 별네개쯤 주고싶네요.
이렇게 지워지지 않고.. 적당히 커버해주고..거기에 자외선 차단까지 되니..각질제거 열심히 하면서 쓰렵니다. ^^

  2 호 샌드

 

  guest(카틀레야)   (2002-09-10 00:00:00)


필름 샘플로 3번 사용해 봤어요. 제가 사용한 색상은 sand 인데

제 피부색과 비슷한데 바르면 노란기가 강해서 바르고 나니 노란~ 얼굴이 되더군요.

약간 매트한 마무리를 주고 커버력이 소문대로 상당하더군요. 저의 얼굴 전체에 엄청난 양으로 분포된 주근깨가 거의 커버가 된답니다. 진한 것이 약간 보일땐 살짝 덧발라주면 오케이.

원래 주근깨를 가리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는 터라 최근 몇년동안 얼굴을 완벽커버하는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어색하네요. ^^

바르는 느낌도 밀착력/지속력도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역시 에스티 로더의 파운데이션이 유명할만 하네요.

좀더 제 얼굴색에 맞는 색상을 골라 다시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원체 파데 바르기가 귀찮아서 제돈주고 살런가는 모르겠네요.
누가 주면 넙죽~ 받고 싶어요.

  이퀄라이저와 비교를!

 

  guest(upt78)   (2002-09-10 00:00:00)


지금 두가지를 얼굴에 반 나누어 발랐어요--;
방금 바르고 거울을 봤는데 웃기는군요..^^ 색상이 다른거라서..아까 새배돈 받은걸로 사왔는데요
더블웨어를 사고 이퀼라이저는 샘플을 얻어왔어요

어떤분이 이퀼라이저 제일 밝은 색상도어둡다고 하셨는데 전 중간색이래요..
확실히 제피부엔 어둡군요-.-
더블웨어는 제일 밝은 색을 샀는데 별 부담없습니다^^
더구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요새 하지 않아서 이정도 하얘지는건 별것 아니군요
매장언니는 02호를 권하던데 곧 제 얼굴을 보더니..01도 될것같네요 이래서 01로 샀지요 얼굴 희신 분은 02가 어두울것 같아요 자연스럽기야 하게지만..쩝

암튼 좀 아까 발랐으니 바를때랑 바르고 난 후의 느낌을 중심으로^^
바를때는 전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더블웨어가 빨리 마른다고 하시던데..전 워낙 손가락으로 펴바르기에 익숙해져서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이퀼라이저는 바를때 부드럽게 발라지네요 훨신 로션같은 느낌이 듭니다 손가락으로 적은양 펴바르기 익숙하신 분은 바를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커버력은 더블웨어가 훨신 좋군요^^ 다알고 계시겠지만요
그래서 전 정말 화장 진해지나..이러고 두려웠는데 머 그런것도 아니네요
이퀼라이저가 워낙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더블웨어는 모공을 커버합니다..놀랍습니다 제 그 큰 모공까지도-.-
아주 맘에 드네요^^

전 겨울이라 얼굴 쩍쩍 갈라질까바 또 화장진해질까바 걱정했는데
울긋불긋하고 모공넓은 제피부에 딱이군요 더블웨어는..

이퀼라이저도 복합성 피부의 가벼운 화장에 좋은것 같아요 넘 매트하지 않고 피부가 편안하네요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건 국산 화운데이션보다도 붉은기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비교해봤거든요 에스까다랑...-.-

  2호 샌드

 

  guest(purity)   (2002-08-01 00:00:00)


처음엔 더블매트 화운데이션을 사러갔다가 이 제품을 발라보고 결정을 하게 됐구요.

예전에는 지성피부용 화운데이션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이 제품을 발라보니까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매트하게 발려지고..무엇보다도 지속력이 뛰어나서 제일 맘에 들었구요.붉은기도 거의 없는 색상도 맘에 들었답니다.^^.처음엔 1호를 사고 또 2호도 구입을 해서 쓰고 있는데 친구들이 2호 바른게 더 자연스러워 보인답니다.

1호 쓸 때 루스 파우더도 너무 환한 색을 써서 그런지....
이 제품은 조금 낮긴 하지만 SPF 10이구요.오일 프리에 논코메도제닉이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지성피부이긴 해도 겨울에 로션 조금만 바르고 바를 경우에는 좀 뻑뻑한 감도 있구요.보통 스폰지를 이용해 화장하다가 손으로 바르니 커버력이 높아져 서 좋더라구요.근데 그 날 친구가 너 오늘 화장 진하다구..해서 놀랐습니다.-.-.

요새는 소량만 스폰지로 펴바르는데 그럼 두꺼워보이지도 않고 커버력도 좋구요.

지속력도 좋습니다.가볍고 얇은 화장을 하신다면 좀 두껍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부분적으로 바르는것도 좋을 듯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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