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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척하면서 유분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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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ken) (2006-12-12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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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징코 라인은 저한테는 전부 최악입니다.
일단 남들은 상쾌하다는 향이 저한텐 왜 썩은 잡초 냄새로 느껴지는지 모르겠구요. 게다가 크림의 질감도 가벼운 척하면서 꽤나 유분충만인 것이 아주 마음에 안 듭니다.
같은 참존이라도 미드나이트 스페셜 같은 제품은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 피부 상태가 최상인데 이건 향 때문인지 뭔진 몰라도 에멀젼과 함께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요즘도 나오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문득 방정리하다 나온 샘플에 울화가 치밀어서 분노의 후기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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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의 수분크림 개념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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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orimama) (2004-11-17 2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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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징코 시리즈는 아무래도 중복합성을 타겟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세럼도 그랬구요, 토너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지복합성용으로 추정되고 크림 역시 굉장히 사용감이 가벼운 편입니다.
제형이 아주 가벼운 수플레 타입입니다. 참존 크림 특유의 진득한 맛은 없지요. 저는 워낙 소량씩을 사용하기 때문에 끈적이거나 번들거리는 현상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좀 무리겠지만 봄 가을의 수분크림 개념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보습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예요. 밤에 세럼과 함께 바르고 자면 아침까지 촉촉하고 화장이 잘 받구요. 참존에서도 이렇게 산뜻한 크림이 나오나? 하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나 향은 여전히 마음에 안 들구요. 많이 바르면 아무래도 좀 지성 피부에는 부담스럽죠. 지성 피부가 크림을 모이스춰라이저로 선택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니... 하지만 전 크림을 극소량 바르는 게 에멀젼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악지성을 제외하고 중복합-약지성 정도의 피부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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