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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테라피 트리트먼트
용량 : 50ml/ 150ml/ 300ml/1000ml/3500ml
가격 : $10.19/ $18.04
미국
패널점수 : ( 1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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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보습막형성,히트액티베이티드,리브인,광택,안티프리즈,
 

  향은 좀 아니다.

 

  canada02   (2004-09-09 17:38:41)

패션방에서 이 제품 이름이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후기씁니다.^^;

직접 구입한 건 아니고 한국에 가니까 엄마가 미용실 하시는 분께 선물로 받았다고 쓰고 싶으면 쓰라고 하시더라구요.처음 보는 브랜드에 용기도 허접하길래 놔두고 있다가 어느날 써보고 괜찮은 물건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마른 머리에 처음 사용했는데 머리카락이 매끌매끌한것이 손가락에 걸리는 머리카락 없이 싸악 내려가는데 '이것이 보통 물건이 아니군.'하고 생각했죠.그 날 머리를 묶어도 자꾸 끈이 흘러내리길래 왜 그럴까...하다가 실크 테라피 때문에 미끄러져서 그런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윤기의 측면에서 봐도 훌륭한 제품입니다.멀리서도 거울을 보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도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반짝거리거든요.하지만 젖은 머리에 사용을 할 경우에는 윤기는 떨어집니다.오늘은 시험삼아 다 마르지 않은 머리에 실크 테라피를 바르고 드라이어로 열을 줘봤는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하니까 윤기가 더 돌더라구요.사용 설명에 열과 함께 작용을 한다는 식의 설명이 있었는데 사실인가봅니다.

이제 단점으로 넘어가서,
이놈의 냄새는 뭐랄까...싸구려 화장품 냄새에요.게다가 향이 정말 강합니다.제 머리는 뭘 발라도 샴푸를 써도 향이 별로 안남아서 불만이었는데 이 향은 시간이 지나도 코끝을 스칩니다.차라리 꽃이나 과일향이었으면 사용하면서 기분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단점은 머리에 바르고 나서는 손도 미끌해지기 때문에 꼭 씻어줘야 한다는 겁니다.하지만 이 제품은 다른 헤어 세럼처럼 끈적이지는 않고 건조하면서 미끈함만 느껴져요.그렇게 비교해서 보면 장점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입구 부분이 한 쪽을 누르면 반대편이 올라가면서 구멍이 보이는 형태인데 묽은편이라 양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제가 가진 건 150ml짜린데 한 달을 쓰고 1.5cm정도(1/8정도) 내려간 걸로 봐서는 꽤 오래 쓸 것 같아요.
공짜로 얻은 제품이라 더 좋네요.^^;;;

  꽤 괜찮은 헤어에센스(?) 예요

 

  guest(summermania)   (2009-11-19 13:41:12)

꽤 괜찮은 헤어에센스(?) 예요.  최근 세팅펌을 해서 머리끝이 부스스 해지기 쉬운데, 머리 말리기 전 이 제품을 적당히 발라주고 드라이를 하면 머릿결도 부드러워지고, 컬도 잘 살아납니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머리카락이 뭉치는 현상이 없이 골고루 바르기가 쉽고, 끈적이는 질감이 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제품 뒷면에 보면 얼굴이나 몸 피부에도 로션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별로 바르고 싶지는 않아요....상당히 끈적이는 질감이거든요. 향도 너무 강하구요.  다만 머리에 바르고 나서 손에 남아있는 걸 핸드크림처럼 손등에 발라주면 조금 촉촉하긴 합니다.


슈퍼에서 파는 헤어 에센스도 가격대가 꽤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제품은 150ml 에 17000천원정도에 파는것 같으니 용량도 많고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시시한 머릿결을 차분하게 정리

 

  guest(hyuneoo)   (2009-03-10 14:39:37)

이 제품 홈쇼핑보고 너무나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기대도 너무나 컸구요 제가 기대했던 효과는 머릿결개선 (지성두피를 가졌지만 어찌나 푸석거리는지요....)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 솔직히 사용할때는 이거 뭐야 효과 하나도 없네 를 남발 하였습니다.... 머릿결 부드러워지는것도 머리드라이 하기 전 바르고 드라이기 끝났을때 잠깐 느껴졌을뿐이지, 몇시간이 지나면 머릿결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머릿결 개선 효과도 전혀 모르겠구요...
하지만 제가 이 제품에 별 5개를 준 이유는 이 제품이 실종되고나서 부터, 이 제품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바로바로 부시시한 머릿결을 차분하게 정리 해준다는건데요!!
저는 머릿결이 별루 좋지 않아서 그냥 드라이기로만 말렸을때 좀 머리가 지저분해보입니다
그때 이 제품 발라주고 드라이하면 지저분해보이는게 덜 합니다 전 단순히 머릿결개선 효과만 기대하고 산건데, 이 제품이 사라진 (어디로갔는지 정말로 ㅠㅠ) 후에야, 비로써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보통 실리콘베이스의 헤어에센스 같아요..

 

  guest(kisoon75)   (2009-01-05 15:20:12)

이 제품도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 제품 중에 하나지요. 실크가 들어 있다고 하던데.. 전 실크랑 안친한가봐요. 이 제품도 실크가 손상된 머리를 회복해주고 윤기를 돌게해준다고 해서 혹했는데.. 저에게는 그냥 평범했답니다.
전 전반적으로 건강한 모발이나 머리 끝이 펌이 풀린 상태로 부스스하지요.. 약간 갈라진 모발도 있고요.
이런 제 모발에 150밀리 한통을 다 써가는데도 특별히 모발이 개선된게 보이지 않아요. 게다가 크게 윤기가 돌게되거나 부들부들해진다거나 하는 것도 모르겠고.. 오히려 양 조절을 잘 못하면 정말 기름 확확 돌면서 머리가 떡져 버린답니다.
그렇다고 크게 품질이 나쁘다기 보다는 제값을 못한다는거죠. 그냥 만원 안팍의 보통 실리콘 베이스 헤어에센스 정도의 효과를 준다고해야하나.. 그나마도 부들부들한 질감은 더 떨어진다는거죠..
실크가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사용전에 흔들어 줘야하고 열에 의해 활성화되는 성분이 있는지 사용후 드라이를 하라는데요.. 그것도 좀 귀찮네요.
강한 장미향도 글코.. 아마 다시는 재구매하지는 않을거예요..

그런데 그 떡지는 느낌이 실크 성분 때문일까요? 엘라스틴에서 나오는 실크테라피 샴푸도 쓰고나니 두피에 유분이 정말 장난 아니던데요.. 당분간 실크 어쩌구는 쳐다 보지도 않을 듯 해요.

  조금씩 개선되는 머릿결

 

  guest(datura)   (2008-04-17 12:04:56)

제 머릿결은 숱많고 가는 반곱슬에 지난 염색의 여파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곱슬 티를 덜내기 위해 층을 내 더욱 결이 나빠 보였습니다.

학생 때는 걍 샤기컷처럼 약간의 야성적인 분위기;로 그냥 다녔습니다만, 회사원이 되니까 얌전스럽게 머리를 정리해야 겠더라구요. 해서 좋은 헤어 에센스를 찾아 헤맸는데요(위니님의 헤어 메니큐어에 대한 글도 읽었고 개인적으로 헤어샵의 영양이니 하는 걸 별로 믿지 않는터라). 트리트먼트건 앰플이건 지금껏 썼던 것에는 앗! 하게 좋은 게 없었어요. 물론 제 노력이 덜해서일수도 있지만, 제겐 그게 그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처음으로 '돈값'이 뭔지 제게 알려준 제품입니다. 지금껏 이렇게 '고가'의 헤어 에센스를 써 본 적이 제겐 없었기에 처음엔 많이 망설이기도 했지만, 다들 좋다기에 뭔가 동앗줄을 잡는 심정으로;;(머릿결이 신경 안쓸 때는 모르다가, 한 번 안좋다 안좋다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구입했습니다.

향은, 전형적으로 미장원틱한 뭔가 꾸릿한 꽃향?으로 좀 부담스러운 종류이지만, 성상에서부터 뭔가 여타 에센스의 '기름기'와 다른 '실키'함이 느껴진달까요. 머릿결 한올한올을 실리콘으로 '코팅'해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제품을 쓰고, 묶었던 머리를 풀고 다닙니다.

머리를 감고 대강 말린 후 전체적으로 맛사지 해 준 후 다시 드라이하고, 머리가 거의 다 말랐을 때도 끝부분을 위주로 맛사지해 주는데 제품 설명처럼 열 처리를 해주면 보호 효과가 활성화돼서 그런지 드라이 해 주기 전에 쓰는 게 더 효과가 좋은 듯하구요. 얼굴과 피부에도 발라도 된다고는 하는데 전 실키한 성상이 마음에 걸려 시도는 안해봤습니다. (다만 머리에 바를 때 손가락과 손바닥에 바로 흡수가 되는데, 가끔은 그 손으로 얼굴에 다른 화장품을 발라도 특별한 트러블은 없더라구요)

힐링 효과가 있어 비록 트리트먼트가 아닌 에센스이지만 계속 쓰면 머릿결 자체도 좋아진다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정말 이 제품을 쓴 후에 샴푸만 한 뒤의 머릿결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조금은 개선되었습니다.

타 에센스에 비해 고가인 점+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 나올지도 모르는 기대에 별 5개는 못 주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 머리 된 제품이라 후하게 별 뿌립니다.

  피부에 닿아도 뾰루지가 안생겨요

 

  guest(리플리히)   (2007-04-27 01:10:30)

이게 하도 좋다 좋다 거리길래 궁금해서 사봤어요
일단 제 모발상태는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는 정상이다 못해 건강한 모발이예요
간혹 고데기로 머리 펴는거 외에는 머리카락에 손상을 안주는 편이예요
머리카락이 건조하지도 않고 평소에 머릿결 좋다 소리 좀 듣는편이구요

제가 반곱슬이거든요 반곱슬분들은 아실꺼예요..
비오는날 기껏 고데기로 머리 펴봤자 시간 지나면 머리가 다시 구불거리죠...
머리 감고 반정도 말린 다음 이거 바르고 말려서 고데기로 머리펴면 고정효과가 생겨서
비오고 바람부는날 암만 돌아다녀도 머리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고정효과라면 스프레이나 왁스같은거 쓰면 안되냐고 물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런거 머리에 썼다가 목이나 등에 닿으면 뾰루지가 생겨요
이건 설명서에 건조한 피부에 발라도 된다고 적혀있어서 그런지 암만 피부에 닿아도 뾰루지가 안나서 좋아요
손에 뭍은거 안 씻어도 되니깐 편하구요
손에 기름진 느낌이 없이 쏙 스며들어서 곧바로 다른짓(?)에 착수할 수 있어요
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시던데 전 이향 무지 마음에 들어요
열에 활성화된다고 적혀있어요
그래서 드라이 더운바람으로 머리말리거나 고데기할때는 꼭 이걸 쓴답니다
열이 닿으면 머리결이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랍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머리가 뻣뻣해지는 느낌이니깐 적당히 발라야되구요
밑에 실크가 가라앉아있어서 흔들어쓰라고 하네요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쓰는거 좋아하는데 헤어에센스만큼은 실크테라피로 정했답니다

  겸사겸사 스티일링 까지..

 

  guest(녹차)   (2006-07-18 22:51:25)

어찌 어찌 15ml제품을 쓰게되었습니다.(써보고 좋아서 구매했고요)
처음엔 그냥 발랐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던져뒀었는데 미용실에서 영양을 이제품으로 넣어주길래 꼬치꼬치 물어봤더니 꼭 열심히 흔들어서 쓰라고 하더라고요. 실크단백질이 가라앉아 있는것이라고요. 흔들어 써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흔들어서쓰면 향이 잘 안느껴져요.(제 코가 이상한걸지도..)
원래는 젖은 머리에 바르고 드리이기로 말리거나 전기모자를 쓰고 있는데 요즘은 드리이기로 빨리 말린 다음에 열처리를 더 해준다고 매직기나 셋팅기로 머리를 스타일링 합니다. 열처리가 들어가서인지 드라이기로만 말린 것보다 훨씬 머리가 건강해집니다.(열로 지짐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링도 훨씬 잘 나오고요.
단순히 헤어 에센스로 쓰는것보다는 스타일링 보조제로 쓰시는게 더 효과적인 사용법 같아요. 열 없이도 안쓰는것보다는 좋지만 비싼제품 제대로 효과보는게 좋잖아요.

소량으로도 꽤 좋은 효과를 주고 일주일에 한번이나 정도면 극손상모가 아닌 이상 만족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극손상모는 일주일에 두번씩 4번 사용하니까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더라고요.(상대적으로 손상이 적은 언니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면 꽤 괜찮은 효과를 보여주고요.)

저는 미국에서 공수해서 쓰는데 그래도 비싸요.
한국에서라면 아무리 좋아도 못쓸 가격이고요.
꼭 흔들어야 하고 열처리를 하는게 조금 귀찮아서 별 반 뺍니다.

  마른 머리에는 더 기름져요

 

  guest(aquazem)   (2006-03-28 21:42:17)

마른 머리에 바르면 더 기름지죠-ㅅ-;
게다가 드라이어의 열이 가해지면 더 윤기가 난답니당.
그리하여 젖은 머리에 발랐을 때랑은 틀리지요.
(다만 잘못하면 비맞은 머리마냥 푹 쳐집니다.)

가르니에의 슬릭앤 샤인 스무딩 세럼이 평이 상당히 좋은데 제품 성상이며 기름진(;)면이며 아주 또옥~ 같습니다-_-;;;;
개인적으로 전 향도 그렇고 가르니에 제품이 더 마음에 드네요.

  메스껍기까지 한 장미향(?)

 

  guest(joy)   (2006-03-28 21:40:58)

제 머리는 아주 굵고 튼실한 반곱슬 돼지털-_-;;이구요, 그래서 샴푸, 트린트먼트, 에센스 등을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보는 건 이 붕붕 뜨는 머리를 머리를 어떻게 좀 가라앉힐 수 있느냐입니다. 거기에 윤기도 좀 더해주면 금상첨화구요.

그런 면에서 이 제품은 그럭저럭 맘에 듭니다. (반곱슬인 분은 잘 아시겠지만 어차피 에센스가 해 줄 수 있는 역할은 한계가 있으니 저도 많은 걸 바라진 않습니다..) 미용실(미국에 있는 한인 미용실)에서 이거 많이 쓰던데, 미용실 언니가 드라이 해 주고 나서 이거 발라주면 머리가 신기하게 차분해지더라구요. 근데 집에서 제가 바르면 그 정도까지 드라마틱한 효과는 안나요.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안바른 거 보다는 어쨌든 낫습니다. 그 외 에센스로서의 기본 기능(머리결 보호?)도 충실히 해 주는 것 같고, 바르면 윤도 조금 납니다. ㅎㅎ

머리가 젖었을 때 발라도 되고 말랐을 때 발라도 된다고 써 있는데 전 주로 젖었을 때 바릅니다.
뚜껑은 똑딱이 비슷하게 눌러서 열게 돼 있는데 쓰기가 편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펌프로 눌러서 쓰는 건 조금 남았을 때 남은 거 쓰기가 불편해서 싫어요.

다 좋은데 향이 별로네요. 정말 희한한, 조금 메스껍기까지 한 장미향(?)이예요. 좋지도 않은 냄새가 강하기까지 하다죠. ㅠ.ㅠ 50ml에 10불 조금 넘으니 그리 싼 건 아니지만 에센스 찾아 삼만리도 이제 귀찮으니 웬만하면 이걸로 정착할 것 같습니다. 이 향만 어떻게 좀 해줬으면 별 5개 줄 수도 있었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덧붙임
아, 제 모발이 건성이란 얘길 빼먹었네요. 최장 1주일까지 머리 안감아 본 적 있는데 -_-;;; 머리 안감은 거 주변 사람 아무도 몰랐어요. (저야 가렵고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었지만...) 요샌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3일 정도는 머리 안 감아도 거뜬하다는...;;;
암튼 건성 모발이라서 머리 감은 직후에는 머리가 많이 퍼석퍼석하구요, 하루 정도 지나야 좀 안정화돼서 머리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죠. 그래서 전 기름진 거 별로 상관 안해요. 말랐을 때도 몇번 발라봤는데 크게 기름지단 생각은 못했거든요. 에센스류는 젖은 머리에 바르는 게 더 좋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기는 하네요. (어디였더라.. 혹시 페수? -_-;;)

  끈적이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guest(kate4624)   (2005-10-03 22:38:28)

미용실에서 하사받은 5.0플루이드 온즈짜리 샘플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서 반신반의했는데 오! 괜찮은데요. :) 샘플이라서 그런지 본품도 그런지 뚜껑을 돌려서 필요한 만큼 따라내야 합니다. 저는 적당히 머리를 말린 후 발랐습니다. 성상은 부드러운 오일젤입니다. 하지만 마르고 난 후엔 별 느낌이 없고 손에 끈적이는 느낌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 찝찝해서 보통 씻어줍니다.

향은 좀 독한 편으로 화장품향이 나지만 불쾌하거나 싸구려틱한 건 아니에요. 머리에 바른 후에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 향이 많이 남아있는 편입니다.

손에 따라서 머리에 부비부비해주는데 머리에 잘 먹고 끈적이거나 뭉치거나 기름지거나 하지 않고 자르 스며듭니다. 머리카락이 매우 부드럽고 살짝 차분해집니다. 맘에 들어요. 무엇보다 끈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가격이 비싸지 않다면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조만간 머리하러 들려서 가격 좀 알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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