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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캔바스 베이스
용량 : 20 ml
가격 : 미국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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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무향,모공을 막지 않음,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메이크업 베이스

 

  winnie   (2002-07-15 00:00:00)


위니가 우리나라 여성의 필수메이크업 품목인 메베를 싫어하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 초록과 보라색의 로션들 말이죠...
이것을 바름으로써 피부가 보호된다는 믿음과...피부색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피부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들...

피부를 보호한다는 명목을 가지고 있지만..실제로는 오히려 여드름의 원인이 될수도 있으며...메이크업을 잘 받게 한다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메베안에 들어간 입자들이 피부의 각질을 더 두드러지게 하는것 등등...초록색 메베를 너무 많이 바른 나머지 피부가 가부끼가 되어 흰얼굴이 둥둥 떠다니는건 말할 것도 없구요.

이 제품은 반투명한 젤타입의 제품입니다. 이것이 피부를 유해한 화운데이션에게서 보호한다는둥, 이걸로 피부색을 보정한다는둥의 말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메이크업의 베이스"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주 목적이죠.

화데를 바르면 모공에 화데가 "고여" 촉촉해져 보이는 것을 경험하신분들계시겠지요? 이 베이스는 특히 피부의 분화구(?)를 자연스럽게 커버하여 피부가 말 그대로 모공이 전혀 없는듯이 스무스하고 매끈하게 하여 화데가 모공속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주장 합니다

성분들은 거의가 실리콘 오일을 이용하였으며 사용감은 랑콤과 고앤강의 의 피지흡착제인 T.꽁뜨롤 파우더젤이나 세범 압소버와 흡사합니다. 이 제품들도 실은 어떠한 의미에선 메이크업 베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피지를 지속적으로 흡착해줘 화데가 피지로 인해 녹는 것을 방지, 화데의 지속력을 높여주는것이니까요.

컨셉상으론 매우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한쪽 얼굴에 베이스를 하고 바른것과 베이스를 한가고 화데를 한것과 비교하여 베이스를 바른것이 더 매트하고 화데의 지속력이 높았습니다. 흠...모공의 크기도 작아보였다고 한다면 좀 과장일까요?

그러나 이것은 바른 사람이 눈에 불을 켜고 차이점을 살핀 결과이지...다른사람까지 눈치챌 정도는 아니겠지요...게다가 결정적으로 이 엄청난 가격! 이 제품을 사는니..차라리 롱고의 또다른 화데나 파우더를 구입하는게 더 낫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모공을 매꿔주는 효과

 

  guest(사도)   (2002-07-28 00:00:00)


음.. 원래 세포라 습격 2탄을 쓰려했으나..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롱고의 워터 캔바스 베이스 나갑니다.. 제일 비싼거라선지 먼저 떠오르는군요.
40불이나 하기땜시.. 당연 사진 않았지만 교묘하게 작은 통에 담아왔죠..음하하하-_-;;
처음에 가장 놀랐던건 그 코딱지만한 용량입니다. 통이 너무나 작아서 손에 쏙 들어오죠.. 써있는 용량은 .88 oz 니까 아주 적은것도 아니긴 하지만.. (미국에서 파운데이션들이 보통 1 oz 정도) 쭉-- 짜서 담아왔으니 아마 사도가 꽤 거덜냈을듯..

아무튼 각설하고 제형은 아시다시피 그냥 반투명의 젤입니다. 바르는 순간 아주 조금 시원한 느낌이 드는듯 하고요. 이런 제형과 튜브에서 나오는 폼을 봐서 매티파이어들을 연상시키지요. 다만 매티파이어들보다는 좀더 촉촉한 젤 형이랄까.

위니님께서 후기에 주성분이 실리콘이라고 하셨으니 당연한 일이겠네요. 하지만 그냥 매티파이어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마이크로워터 어쩌구 하는게 있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주 촉촉합니다.
참, 튜브에 고세(일본 화장품 회사)에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흠..

얼굴을 깨끗이 씻고 말린 후 코 반쪽만 이제품을 바르고 좀 후에 파데(뉴트로지나 헬씨스킨 오일프리 리퀴드 파데)를 코 전체에 발라봤습니다. 음.. 확실히 베이스를 바른곳은 모공이 메꿔져서(-_-;; 사도는 코 모공이 꽤 큽니다. 이걸 쓰려는 이유도 거기에..) 그런지 비교적 매끄럽게 표현이 되는군요.. 원츄입니다+_+ 코가 lorac 오일프리 파데를 발랐을때처럼 맨들뽀송깨끗(조금은).. 하지만 촉촉하기 때문에 너무 파우더리 하거나 일어나지는 않고요.
탈수 지성 피부인 사도는 이점이 참 좋네요.

다음에는 같은 방법으로 코 옆 볼쪽의 모공이 넓은곳에 시도해봤는데요.. 여기는 확실히 건조하기 때문에 그냥 파데만 바르면 일어나는곳인데 베이스를 바르고 바르니 깔끔하게 발립니다. 하지만 두 부분을 비교했을때 커버력에 큰 차이는 별로 없고요.
이쪽은 코와 달리 모공이 뒤늦게 커지기 시작한 곳인데요 블랙헤드 비슷하게 갈색의 점들같이 보이기 때문인지 베이스를 바른곳이 파인 자국이 덜 보이긴 하지만 색깔은 거의 그대로네요.

아무튼 다음 작전으로 넘어가서..
원래 사도가 보통 쓰는 파데인 알메이 쉬어 파데로 같은 시험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쟈잔.... 거의 다른점이 없다는 겁니다 0_0
아무래도 알메이 파데 자체내의 실리콘과 보습능력이 베이스의 능력을 먹어버리는듯.
(물 다음 성분이 cyclomethicone과 trimethylsiloxysilicate 인데 둘 다 실리콘의 한 종류라네요.. cyclomethicone은 아무 파데나 다 들어가는것 같기도 하지만) 알메이 파데의 장점이 그거거든요.. 걸쭉한 질감에 (CK 쉬어 파데를 상상하시면 딱 됩니다) 촉촉하기 때문에 모공이 완전히 커버는 안되도 눈에 덜 띄도록 해주는..

음.. 그리고 베이스만 바르고 파우더 바르는것도 시도해 봤지만 전혀 아무 다른점을 찾을수가 없네요..^^;
하지만 트윈 케익은 조금 다르고요. 모공 때문에 트윈 바르면 구멍 뽕뽕 나는 부분에 (으으.. 소름 끼쳐-_-) 베이스를 먼저 바르고 바르면 커버가 되요.

잔주름 커버따위는 안되요. 사도 눈 밑에 아주 엷게 잔주름이 있는데 (음.. 하지만 사도는 별로 상관 안해요. 그다지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 그냥 시험삼아 한쪽 눈밑에 베이스를 바르고 파데를 발라봤는데 아무런 다른점은 전혀 못찾았습니다.

많이들 말씀하시는 지속력은 솔직히 사도는 잘 못느꼈습니다..
꽤 심한 지성 피부라서 기름종이로 계속 눌러주는데 바른쪽과 안바른쪽의 별로 차이는 없더군요. 지워지는것도 비슷하게 진행되고요.

나름대로 사도만의 결론을 내리자면.. 괜찮은 제품이긴 하지만 물론 매일 쓰지는 않을겁니다. 더더욱이 40불이나 주고 사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저 특별한 날이나 괜히 완벽화장하고 싶은 (시간 있는) 날 매트하고 커버력 있는 파데 밑에 바르기 좋은 제품. 사도가 오일 프리 제품을 써야되기 때문에 그런 제품들은 다들 커버력 있고 매트하거나 아님 쉬어하잖아요. 매트한 파데도 바를수 있다는 건 좋습니다.
보통때는 그냥 모이스춰라이저를 밑에 바르고 물 적신 스폰지를 쓰지만 그저 다만 특별히 화장할때 커버력 그대로 표현해주고 모공 채워줘서 고마운 놈이죠.
(음.. 하긴 많은 한국 아가씨들은 매일 완벽화장 하니까.. 사도 친구도 그런 아가씨가 하나 있거든요. lorac 카운터에 같이 가서 파데 테스트 했었는데 사도의 맨들맨들해진 얼굴을 보고 '와~ 매일 이렇게 해봐~~' 하더라는..0_0;;)

다음엔 수딩 효과도 있다는 나스 제품을 테스트 해봐야겠다는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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