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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go25
생기부여 크림
중복합성용
용량 : 50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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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
 

  무난한 수분 크림

 

  ranze   (2005-03-07 02:05:12)

잡지 부록으로 받은 것입니다.
제 피부는 복합성이면서 노화에 따른 건성화가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복합성용답게 수분이 느껴지는 오이향의 크림입니다.
사용하면서 특별히 얼굴이 더 탱글거리거나 수분감이 많이 느껴진다는 건 없지만 촉촉하면서 시원한 사용감을 줍니다.
스킨후에 이 크림을 바르고 자차를 사용했는데 흡수도 빠른 편이고 매끈매끈해져서 가진 자차중 제일 오일리한 마몽드 자차를 그 위에 바르는데 밀리거나 겉도는 등의 문제가 없었어요.
겨울이 시작된 이후에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특별히 당김이 느껴지거나하진 않았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면 한여름에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생각인데 장점이라면 산뜻하고 시원한 사용감이고 단점이라면 여러분이 지적해주셨듯 광고와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는 느껴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수분크림 그 이상의 효과는 제게 없었어요.
재구매 의사는 글쎄요.... 아주 없다고는 못하지만 당장 아쉬운 것도 아니군요.

  가벼운 질감에 비해서는 보습력이 괜찮아요

 

  shycool   (2004-04-29 22:07:17)

비쉬 제품 주문할 때 데이타임 모이스처라이저를 뭘 살까 고민하다가 고른 제품이에요.

제가 구입한 연두색의 중복합성 피부용과 사진 앞쪽에 있는 주황색의 중건성용, 이렇게 두가지가 나와 있구요.
24시간 보습과 함께 피부의 안색을 밝게 해준다는 컨셉트의 제품입니다.

질감
모이스처 써지나 라네즈 수분크림을 연상 시키는 가벼운 젤 크림입니다.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고 매우 가벼워서 바르는 즉시 샥샥 스며들어요. 그래서 좀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구요.
하지만 화장밑에서 밀리지는 않네요.

보습력
질감이 너무 가벼워서 '에게, 거의 보습력은 하나도 없겠군'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비해서는(!) 보습력이 꽤 있어요.
이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히 바르고 화장하면 특별히 건조함은 못 느끼는데요..
하지만 24시간 보습력이라고 광고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늦가을에 이 제품을 주문한 것은 좀 잘못했다 싶네요.
중복합 피부 여름용, 혹은 수분부족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더 적합한 제품입니다.
지금 제 피부는 아직 지가 10대 후반인줄 알고 기름을 계속 내보내는 코부분을 제외하곤 중성에 가까운데다가 조금만 보습을 소홀히 하면 부분부분 건성이 될둥말둥한 상태라서요..약~간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첨 사용해보고 퍽 놀란 부분인데..
랑콤이랑 계열사 아니랄까봐 랑콤의 단종된 쑤플레스 팩과 냄새가 똑같습니다.
제가 멍텅구리 플로럴이라고 부르는 향인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 향이에요.
아주 싫다 이런것도 아니지만요.

피부톤 개선효과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안 보입니다만..
비쉬 제품을 쓰기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써오던 레티놀을 확 끊었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그래도 나쁘지는 않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약하자면 이 제품이 내세우는 "24시간 보습과 생기부여" 효과에 너무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퍽 괜찮은 보습제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질감의 모이스처 써지보다는 훨씬 맘에 들었어요.

사설입니다만..^^;
저한테 가장 효과를 보일 때는 낮잠 자기전 화장 다 지우고 이걸 듬뿍 바를 경우인데요.
이렇게 하면 한 시간정도 눈 붙이고 나서 피부가 정말 보들보들해져요.
하지만 이건 낮잠의 효과일 수도 있겠네요..^^;;;

  지성에게 좋겠네요

 

  guest(스위트친뮤직)   (2006-01-22 12:16:29)

처음 친구에게 선물 받아 사용해 본 비쉬 제품입니다.
제가 겉으로 보기엔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소릴 들으나,ㅡㅡ;;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 짜면 50개 기본으로 넘고, 화장품도 좀 가려서 쓰는 스타일이라 크림을 사용할 때 굉장히 민감한 편이거든요?

지금 돈 이 별로 없어서 한 번 선물받았으니 테스트나 해보자고 이 제품 써봤는데요

우선 크림 통에 상쾌한 향과 더불어 연두색 크림이 가득 담겨 있어요. 그리고 바를때는 슈크림 같은 질감이라 걱정했는데(유분기 있을까봐) 의외로 매트하게 마무리 되더라구요. 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번들거리지도 않구요.
극지성 분들이 쓰기에 좋은 크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왜 별이 3개냐면요,
제가 복합성이라 그런지 충분한 만족감은 안 들더라구요.
너무 매트하다고나 할까? 조금 수분이 부족햇어요 저에게는 그래서 별 3개 입니다~~ 지성 분들은 이 크림 참고하세요~~~

  지성피부의 데일리 스킨케어로는 조금 무거울수도..

 

  guest(aniston)   (2005-08-25 10:32:57)

'생기부여'크림을 표방하는 제품입니다만, 저는 수분크림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한 기간은 이번 늦봄~현재까지 입니다. 현재 약 1/3 ~ 1/4정도 남아있구요. 최근 얼굴에 바르는 제품수를 메이크업 제품도, 기초 제품도 줄이고 있기 때문에 기온이 많이 올라간 늦봄 부터는 저녁에도 토너후 아이크림 정도만 발라줬구요, 많이 당기는 날 저녁에만 수분 마스크한다는 생각으로 얼굴, 손, 팔 등에 넉넉히 발라줬습니다.

이 제품은 연녹색을 띄는 젤과 크림의 중간형입니다. 발림성은 제법 좋습니다. 최근 토너로 얼굴을 너무 박박 닦아낸다는 기분이 들지만, 클렌징 마무리용으로 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토너로 닦아내는 일은 멈출수가 없어서, 이 외의 제품은 슥슥 살짝살짝 발라만 주고 있는데, 크게 공들여 바르지 않아도 잘 펴발립니다. 향은 상큼한 플로럴 향이구요. 살짝 해초향(?)도 느껴집니다.

매일 사용하지 않았지만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난한 크림입니다. 가격대비 양도 적지 않고, 큰 트러블이 없다는 것만해도 저에겐 고마운 제품이지요.

다만, 지복합성 피부라면 여름엔 매일매일 쓰기엔 부담될 것 같습니다. 아주 산뜻하다기 보다는 어느정도 크림의 보습막이 느껴지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지성피부의 데일리 스킨케어로는 조금 무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드름피부는 피하세요

 

  guest(faceyou)   (2005-07-25 23:14:44)

비쉬에서 나온 생기를 부여해준다는 크림입니다. 기존의 수분크림과 비슷한(혹은 동일한) 통에 녹색의 크림이 들어있어요. 이 녀석은 기존에 놀마덤 라인을 쓰면서 볼쪽이 너무 당겨서 수분크림을 사러갔다가 파시는 약사님의 강력한 권유로 집어오게 된것이죠. 철분인가? 하는 그런 류가(뭔가 철쪽인 원소였는데;; 정확히 뭔지 다 기억이 안나요..-_ㅠ) 들어 있어서 얼굴에 생기를 부여 해주면서 수분공급을 해준다고 열심히 설명하시더군요.

집에 와서 발라봤더니 그리 되직하지 않은 질감으로 가볍게 발리더군요. 향도 뭐... 그냥 거슬리진 않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한테는 트러블이 생겼다는 거에요.-_ㅠ 그래서 몇번 쓰다가 엄마 드렸지요. 저희 엄마는 뭘해도 트러블 안나시는 딱 중성이십니다.

그리고 다시 뭔가 살일이 있어서 약국에 갔는데... 처음에 갔을때는 메이크업을 하고 갔고 이때는 귀찮아서 맨얼굴로 갔었거든요. 제가 가니까 약사 선생님께서 다시 수분크림 뭐쓰냐고 물어보더이다. 그래서 oligo 25 쓴다고 그냥 말했죠.(뭔가 사야한다고 말을 들을 것 같아서;;;) 그랬더니 그분이 그 크림은 철분인가가 들어있어서 여드름피부에는 바르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얼굴이 불긋불긋 한 사람은 그냥 떼르말 쪽을 발라야 한다구요.
으흠..-_- 그런거였군;; 하고 왠지 속은 기분도 들었답니다.

그런데 왜 별을 4개나 주냐 하면 엄마는 정말 칭찬을 하면서 쓰셨거든요. 엄마는 시슬리나 SK2같은 브랜드 밖에 모르시고 비쉬가 어디껀지 모르셔서 제가 드리니 굉장히 수상한 눈으로 화장품을 쳐다보더군요. "어디서 주서왔니? -_-+" 라고 하시면서... 그래도 쓰시고 굉장히 만족하셨데요. 보습력도 적당했고 발림감도 좋고 하셨대요. 그래서 별 4개 줍니다.

여드름이 나는 분이나 트러블이 걱정되시는 분은 꼭 샘플 받아보고 쓰세요.

  건조한 날씨에 사용해도 피부가 당기거나 건조해지지 않았습니다.

 

  guest(whitney)   (2005-05-09 15:19:58)


코스모폴리탄 10월 부록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중복합성과 건성용을 함께 받았는데 중복합성 15밀리만 우선 다 사용했습니다.

제 경우는 그 어떤 제품도 제품자체에서 말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후기에서 무조건 사용감으로 평가를 합니다.
이제품도 생기부여용이라고 하는데 둔한 제게는 생기부여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겠고 다만 혈색이 조금 더 좋아진거 같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잠깐 부여한 정도입니다. 물론 더 나빠진건 없습니다.

사용감은 무지 가벼우면서 잘 스며들고 번들거림 전혀 없습니다. 유분이라고는 하나도 포함하고 있지 않은것같은 사용감입니다.

제경우 크림을 코에 바르면 언제나 번들거리는데 이제품은 그런 번들거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코에서 나오는 피지가 증가되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보통 유분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코피지가 결합되어서 코가 많이 번들거리거든요.

사용감에서는 제가 지금까지 써본 크림중에서 최고입니다. 번들거리지 않고 유분감 없으면서 당기지 않는...(전 촉촉한 타입을 무지 싫어합니다)
물론 실리콘 베이스의 제품도 이런 사용감을 부여하긴 하지만 이제품은 실리콘 베이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최상의 사용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만 흠이라면 향이 좀 이상합니다. 이건 무슨 향인지 좀 종잡을수 없는 향이긴 한데 향때문에 별을 반개를 깎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최근에 다썼는데 원래 10월중순까지 그나마 약간 날씨가 덜 건조할때 썼을때 만족했는데 아주 약간 남은걸 지금처럼 건조한 날씨에 사용해도 피부가 당기거나 건조해지지 않았습니다.
그 점을 좀 더 높게 사서 별 다섯게 날립니다.

이전에 페수정모에서 이제품 정품이 경매에 나온적 있는데 망설이다가 안샀는데 그때 사놓을걸...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되는군요. 뭐 그때 샀어도 여름철이라서 바로 사용하지는 못했겠지만..
별다섯개이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만을 추구한답니다. ^^

  얼굴이 매끈매끈해졌습니다~~

 

  guest(springvil)   (2004-09-21 13:59:12)

저는 5월 셋째 주 말경에 제품을 무사히 잘 받았었구요, 지난주부터 쓰기 시작해서 지금 대략 일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테스터 정신 발동!) 열심히 바른 결과 15미리 샘플은 이제 거의 바닥을....(얼마나 많이 발라댔는지... 그걸.. 일주일만에...) 보이고 있네요.
아직 다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다 쓰고 나면 까먹고 후기를 안 쓸 것만 같은 불안감에 부들부들 떨면서 약간 빠른 후기 시작합니다.

연두색의 뭐라 말하기 힘든 질감의 크림입니다.
손으로 건드리면 약간 형태를 유지하면서 탱글거리다가 떠지는 질감이랄까요?(내가 써 놓고도 잘 납득이 되지 않는다) 어쨌든 손가락으로 덜어내기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향은 분명 어디선가 맡아본 향인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는 약간 어리벙벙한 묘한 풀냄새입니다. 아로마틱 하려다가 만 꽃향같은 느낌이죠. 대신 향이 강하지는 않아서 별 다른 불만은 없네요. 바를 때는 약간 진하게 풍기다가 곧 사라집니다. 흔적도 없이.

발림성은 좋습니다.
그.. 떼르말 에스1이랑 비슷해요. 전 그거 쓰면서 첨 발리는 느낌은 좀 답답한데(특히 입술이요. 전 입에도 그냥 크림 바르는데요, 뭔가 얇은 유분막이 둘러지는 듯한 답답함을 느꼈었어요.) 금방 뽀송해지는 그런 느낌.

전 마른 팥알 4개 정도의 양을 발랐습니다. 이렇게 바르지 않아도 다 발리기는 발리는데... 왜 이렇게 많이 발라야 했는가!!
보습문제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먼저 봤는데요, 생각보다 보습력이 있다는 말씀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저 이제 지성이 아닌 것일까요?
바를 때는 당장 촉촉하고 매끈한데요, 조금만 지나면 약간 건조함이 느껴졌어요. 볼이 버석.. 하게 건조해진 느낌.
(드디어 지성에서 수분부족형 지성으로 변신...--;; 이건 이것대로 슬프다)

아, 전 스킨 후 이것만 발랐습니다. 아침 저녁 모두.
사용하던 에센스나 로션 등등은 다 생략했고 오직 스킨과 크림.
보다 정확한 테스터가 되고자!!

안색을 건강하게 해 준다는 효과는 사실 잘 모르겠고(건강하다는 것은 붉어보인다는 말일까요? 노랗게 보인다는 말일까요? 랑콤 메베를 보면 노랭이 메베가 안티 덜니스 던데...) 다른 효과를 본 건 있습니다.

얼굴이 매끈매끈해졌습니다~~
오호라~
하루 정도 지나서 저녁에 세수를 하는데요(메이크업 지우고나서) 이상하게 얼굴이 매끈매끈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담날 아침 세수하면서도 같은 매끈매끈함을 느낀거에요.
오호... 혹시?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전 크리니크 턴어라운드크림(상처뿐인 영광)이나 라네즈 턴앤턴 에센스를 쓸 때 보다 피부 각질이 훨씬 적다고 느꼈어요.

별 일 없다면 짐 쓰는 보습제를 쓰고 나서 사서 쓰고 싶은 마음이 들어 버렸어요~
아... 파우치 행사할 때 사 둘껄.

저같은 경우(이제 막 시작된 수분부족형 지성) 보습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기 땜에.. 별 반개 깎습니다.
가격도, 용기도 다 맘에 듭니다. ^^

  생기부여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 듯

 

  guest(prettyted)   (2004-09-21 13:52:39)

연한 연두빛깔의 크림입니다.

처음 바를 때는 살짝 시원~싸한 느낌이 듭니다. 중복합성 피부 제품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른 후 기분은 가볍습니다. 싸한 느낌이 사라진 후에는 T존은 물론 편안하구요, U존은 수분공급이 되면서도 바른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갈수록 건조해져가고 있는 제 U존에는 소량 도포는 무리고, 충분히 도포해줘야더군요.

수분크림으로 유명한 비쉬의 크림답게, 수분공급이 좋은 크림인 듯 합니다. 크림의 기름진 걸 싫어하는 중복합피부에 맞구요.
하지만, 생기부여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적당한 수분크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싸한 첫느낌이 맘에 들지 않아 구매의사는 없어요.
수분 공급이 필요하면, 떼르말 크림을 사서 쓸래요.

  밀림과 미미한 생기부여효과

 

  guest(apricot)   (2004-09-01 11:22:07)

한참 트러블이 진행중이고 이번 여름에 특히 피지가 심한듯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른 건 생략한채 이 크림만 발랐습니다
처음에 뚜껑 열었을때 야채에 우유를 섞어서 갈아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그렇게 갈아먹은 적이 있는데 그 주스와 모습이 비슷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향이 조금 강했지만 거슬리지는 않았어요 단지 쉽게 익숙해지지 않아서 바를때마다 향을 의식하게 될 정도랄까요
그전까지는 알콜느낌이 강한 시원한 수분크림을 쓰곤 했는데 그래서인지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드네요
물론 문지를땐 쉽게 발리지만, 바르고 잠시 답답한 느낌이 들다가 곧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의 적당한 상태로 촉촉해집니다 일단 적당한 보습력을 가진 사용감에 어느정도 만족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아침 세수하기전에 손가락으로 쓰윽 문지르면 투명한 때라고 해야할까요 밀렸습니다
라네즈 슬리핑팩을 바르고 잤을때도 똑같은 밀림이 있었어요
올리고 25는 쓰는 동안 두세번 그런 일이 있었고(양조절 못하고 많이 발랐을때인듯) 슬리핑팩은 거의 항상 밀렸다는 점이 다르네요

트러블이 낫지도 않고 악화되지도 않는 걸 보니 트러블상의 문제는 없는 것 같구요
빛나는 피부라던가 그야말로 '생기부여'라고 할만한 실제적인 효과는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비쥬얼과 발림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생기부여'를 해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요 ^^;

밀림때문에 별 하나 별다른 생기부여라고 할만한 효과 없음에 별 하나 빼서 별 세개 ★★★입니다~

  흡수력이 좋지만 보습력은 썩좋지 않아요

 

  guest(zoo1213)   (2004-07-21 16:12:44)

15ml 짜리 샘플+5ml 샘플 2개 도합 25ml 사용입니다..총 사용기간은 한달이 조금 넘습니다 (이중 5일정도는 자극성피부염(?? 피부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때문에 바르지 못했구요)
아침 저녁으로 팍팍 바르지는 못하고 저녁에 주로 세안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이것만 발랐습니다

일단 연두색의 젤과 크림의 중간정도 질감이구요. 발림성을 대단히 좋습니다..새끼손톱정도로 온얼굴에 펴바를수 있으니까요..바르고 나서도 뒤돌아서면 어 나 뭘 발랐던가 싶을정도로 흡수력도 좋습니다.
보습력은 so so 흡수력이 좋아서인지 촉촉함을 느끼긴에 역부족(좀 더 힘을 내주지..=.=;;) 그러나 덧바르진 않아도 되더군요 피부가 나름대로 편안했거든요 하지만 이것만 바르고 좀 모자란다 싶은날도 있었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이 살짝 도는데 그것에 대한 조절능력은 없어보입니다..약간의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듯했지만 그걸로 생기부여크림이라는 이름을 붙이긴 과하구요
그냥 이것 저것 바를게 마땅치 않은날 손이 가는~~제품인 것 같습니다

용기는 이쁘지만 팟타입이기에 별하나
용량대비(50ml) 가격(29000원)이 좀 비싼것처럼 느껴지므로 또 별하나 빼서
도합 별 셋입니다

이 제품을 팟타입의 용기가 아니고 튜브타입이나 펌프타입의 제품으로 용량이 더 많았다면 좋았을걸..했답니다(욕심인가요..잉..)

참..이 제품의 발림성이나 흡수력이 비오레의 우루오이약산밀크와 거의 흡사했습니다..

  여름철의 데이크림으로 만족

 

  guest(ywba)   (2004-06-27 00:50:23)

샘플링했던 올리고 크림을 어제 드디어 다 썼습니다.
우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구요, 바를 때마다 후기에 대한 압박(?)을 느끼며 알뜰히 썼습니다.

우선 제 피부는 유존과 티존이 구분되는 전형적인 중복합성이구요, 나이 때문인지 요즘은 점점 건성화되는 느낌입니다.
평소에 스킨-에센스-크림 정도로 기초화장을 끝내는지라,
모이스춰라이저인 크림의 선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랍니다.
가을 겨울까지는 맥에서 나온 모이스춰 피드를 데이크림으로 쓰고, 저녁엔 설화수 자음생크림을 발랐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데이크림이 좀 리치해서 부담스럽더군요.

그러던 차에 비쉬 올리고 크림을 받았는데, 오호라, 지금 데이크림으로 쓰기에 딱 좋은 보습력이었습니다.
일단 상큼한 색상과 향기가 기분 좋구요, 바른 후의 느낌은 좀 특이한 코팅감이랄까, 헤라의 리얼 스킨 이펙트와 같이 맨질거리면서도 번들거리지 않더군요.
제가 이런 밀착감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썩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저녁에는 자음생 크림을 바르고 있죠.
저녁에 이 제품을 써보았더니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데이크림으로는 아주 좋아요.
이후 메이크업을 할 때도 밀림이 없고 촉촉함이 오래 가거든요.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50밀리에 29000원이면...나쁘지 않은 가격이군요.

다시 한 번 좋은 제품 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부가 오일리해지는 느낌

 

  guest(chris833)   (2004-06-22 13:04:59)

페이스메이커덕분에 15ml 샘플 써봤습니다..
처음 크림을 보았을 때 그림의 색깔이 연두색인데다가.. 질감이 착 피부에 흡수될것 같지 않더라구요..제가 지금까지 써봤던 수분크림 같지 않더라구요..하지만 비쉬에다가
생기부여를 해준다고 해서 기대를 걸었습니다.

피부가 지성피부라서 여름에는 왠만하면 화장품들을 이
바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킨이랑 이 크림만 저녁때마다 바르고 잤는데,,,우선 제품에서 말하는 생기부여는 정말 잘 모르겠고,(저한텐 그런 효과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수분크림기능은 다 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제가 원하는 수분크림과는 좀 달라서....(제가 원하는 수분크림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뭔가 한겹더 있는 것같은...크리니크 모이스춰차지랑 비오템 수분에센스는 그런 맛이 있었거든요.) 근데 올리고 25크림은 지성피부에게는 좀 안맞는듯..금방 오일리해집니다..
아마 제피부가 안좋아서 그런것이겠죠..ㅠㅠ

건성피부를 가지신 분들께는 좋을 지 몰라도, 지성피부분들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중지성분들의 여름 보습제로 더 좋을듯

 

  guest(yuni)   (2004-06-17 11:41:56)

제 피부는 심하지 않은 건성이구요.
아무거나 발라도 잘 소화하는 건강한 피부에 속합니다.

크림은 연녹색이고. 완전한 크림이 아니라 약간 젤 느낌을 주는 성상이더군요. 오이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우선 보습능력은 그저 그랬습니다. 전 보통 크림종류는 저녁에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처음 샘플을 받았을때 저녁에 세안 후 에센스 한종류 바르고 그 위에 발라줬는데. 아침에 일어났을때 보통 보습크림 바른것 보다 촉촉감이 덜하더군요. 기대했던 피부보호 및 재생 효과에는 못미치는 듯 했습니다. 중복합성을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사용감이 많이 가벼웠어요.

좋은 점이 있었다면, 촉촉감은 부족했지만, 탄력부여능력은 있는듯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얼굴이 좀 덜 붓고.. 탄력있어보였거든요.


또, 오전에 세안후에 발라보았습니다. 전 보통 오전에는 (화장이 밀릴 것을 염려하여) 수분에센스 종류를 바르고 바로 자차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자차를 맨소래담 제품을 쓰다보니 기초화장을 약간 보습력있게 해주는 것이 좋더군요. 그래서 이 크림을 자차 전 단계에서 발라보았는데요.
이 경우에 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적당히 보습해주고. 살짝 피막을 덮은 듯 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도포되는 것이.. 제 피부에는 낮용의 모이스처라이저 역할에 더 맞더군요.


사실 저는 크림은 '보습력' 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편이라서.. 이 제품은 제가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건성용을 한번 더 트라이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가볍게 발리는 질감. 여름분위기 나는 색깔과 냄새--; 는 맘에 들었거든요.

  지성이 가볍게 쓸 수분제품

 

  guest(tedybear)   (2004-06-17 11:33:18)

저는 원래 악지성이지만, 요새 피부과 치료를 위하여 로아큐탄 복용중이라 건성으로 변했구요..
평소 로션류 크림류 생략하고, 간신히 크리니크 턴어라운드 로션 하나 달랑 바르는 편이었구요, 그래서 다른 수분크림이랑 비교는 좀 어렵네요.

로아큐탄을 복용하면서 피부가 점차로 건조해지더니, 저도 수분로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알로에 마임 수분젤을 바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로아큐탄을 복용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가끔 스케일링도 들어가면서 알로에마임수분젤로는 부족한 것이죠.. 발라도 발라도 왠지 볼쪽이 건조하고 그럼 또 퍽퍽 발라주고.. 그러던 차에 비쉬 샘플링 행사의 올리고25가 도착했어요.

알로에마임에 비해, 비쉬올리고25는 더 수분감이 있더라구요. 저는 꽤나 만족해하면서 발랐어요. 알로에마임으로는 살짝 모자라다는 느낌이었는데, 비쉬는 한번만 발라줘도 전혀 건조한 느낌이 없었구요. 젤 성상이라 가벼우면서 끈적하지 않고, 슥슥 잘 펴발라지고, 금방 피부에 흡수되는 편이구요. 그리고 약간 오이향이 나기는 하는데, 제게는 거슬리지 않았어요.^^; 다른분들과는 달리 코주변에 뭐가 돋아나지도 않았고, 밀림현상도 없었구요. (이건..제가 화장을 안해서 안밀린걸수도.. 저는 자차밖에 안발랐어요)

그런데 또 한번의 스케일링 후, 피부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하길래, 이번엔 비쉬 정품을 사보자, 하고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비쉬가 없고 아벤느가 있더군요. 그래서 아벤느 샘플을 얻었는데..오오 비쉬보다 더 좋은거 있죠. -.- 비쉬나 알로에마임으로는 각질이 벗겨져서 들뜨는걸 전혀 완화시켜주거나 살짝 가라앉혀주지를 못했는데, 아벤느는 대부분 가라앉혀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올리고25대신 아벤느를 구입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쉬 올리고 25에 꽤나 만족하는 편이에요. 만약 제 피부가 다시 지성으로 돌아가서 가볍게 쓸 수분제품을 찾는다면 아마 비쉬 올리고 25에 다시 도전해보지않을까 싶어요.

퍽퍽 쓸수 밖에 없는 터라, 양이 좀 적지 않나 싶어서 별 한개 깍을게요. 물론 비쉬가 비싼 편이 아니라서 별 반개 추가, 그리고 내가 다른 수분제품을 많이 써본터가 아니라서 다른제품과 비교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내 안목에 대한 의심으로 별 반개 삭제..해서 종합적으로 별 네개^^ ★★★★

  표정주름이 완화되고 피부가 편안해져요

 

  guest(forelle)   (2004-06-17 11:30:51)

지난번 이벤트일 때 15ml 샘플 받아서 써봤어요.
중간에 엄마에게 조금 빼앗기긴 했지만 거의 20일간 하루도 빼지않고 매일 발랐답니다.

발랐을 때의 첫 느낌은 엇, 피부가 편안해지네? 였어요.
얼굴의 긴장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구요.
풀향기 같은 상큼한 향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르고 난 뒤에는 얼굴이 조금 당겼었어요.
덧발라도 그랬구요.
당기는 것은 날씨가 더워지면서는 별로 못느꼈어요.

그런데, 그건 느낌만 그랬었나봅니다.
이 제품을 바르면서 가장 기분 좋았던 것은 제 이마에 있던, 티가 많이 나던 표정주름이 많이 사라진 것이었어요.
피부표면을 바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깊은 곳에까지 수분을 공급하는 건가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뾰루지나 각질을 잘 잡아준다든지 하는 느낌은 못받았구요
아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제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 쓰기 적합할 거 같아요. ^^

  얼굴에 뭘 발랐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편안하고 산뜻해요

 

  guest(lois)   (2004-06-13 11:12:50)

페수 샘플링 행사 참여해서 샘플 받아서 써보고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샘플 받아서 하루도 빠짐없이 2주 정도 썼네요.

제품은 멜론색이고 떠먹은 요구르트 같아요. 거기에 약간 젤리의 느낌이죠. 질감부터 산뜻해 보여요. 향은 약한편이고 왠지 낯익은 향인데 정확히 말을 못하겠네요. 달콤한 화장품향 정도..

평소에 스킨바르고 로션이나 에센스 한개만 바르거든요.
비쉬꺼도 스킨만 바르고 바로 발랐습니다. 처음에 이거 한번 바르면 좀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말 그대로 느낌상. 피부에 얇게 코팅된 느낌이고요. 전에 클린앤클리어 모이스처 크림 발랐을때랑 비슷하네요. 한번 더 발라도 번들거리거나 답답한건 전혀 없어요. 오히려 중복합성 로션보다 더 가벼워요. 저녁에 두번 덧바르고 아침에 보면 기름진게 없어요. 피부표면도 매끄럽고요.
이거 바른뒤에 선크림이나 컬러로션 발라도 밀리는거 없어요.
제가 더워지면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스킨 하나만 발라도 끈적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요. 근데 비쉬는 얼굴에 뭘 발랐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편안하고 산뜻한 편이에요. 좀 쌀쌀한 날에 바르면 보송보송한 느낌도 들고요.
이거 사용하는 동안 뾰루지가 하나 나긴 했는데 이 제품 계속 바르면서 들어간거 보면 원인은 아닌거 같네요.

복합성과 지성 중간 분들이 하나 바르기에 편한 제품이에요. 문제는 꼭 이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누가 선물해주면 대환영^^

  밀림과 트러블..

 

  guest(namie19)   (2004-06-13 11:10:56)

전 이번 샘플링 행사로 비쉬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유리아쥬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도 약국표 브랜드이고 또 평도 좋은 편이라 알고 있어서 공짜로 생긴 엄청난 양의 신제품에 날아갈 듯 좋아했습니다..

지지난호였나??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모 잡지에 제법 큰 필름지에 빵빵하게 들어있던 이 녀석 샘플을 아는 언니에게 드렸는데 그 언니가 무척 맘에 들어하시면서 본품을 사셨다고 들었거든요

15ml는 무시못할 양이죠..
제가 쓰는 토너나 파운데이션이랑 맞지 않는지 그다지 많이 바르지 않았는데도 항상 밀렸습니다..
참고로 토너는.. 비오레 약산수와 에이본의 스킨 실크 로션.. 파운데이션은 케사랑파사랑 UV 제품을 쓰고 있어요..
항상 밀리더군요..

크림류는 많이 써보지 않아서 적당한 질감을 가진 비슷한 녀석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비교적 최근에 쓴 비오템 아쿠아수르스보다는 엄청~ 단단한 제형이었습니다 그래봤자 묽지만요..;;

그리고 제가 여기에 답변을 단 이유는 저 역시.. 유독 코 주위와 턱에만 뭔가가 올록볼록 솟아났다는 겁니다.. 곪지는 않되 단단하고 아프게 올라와서 삼사일 정도는 오래 가더군요..-_-

위니님의 수고와 비쉬 담당자분의 수고에 정말 죄송스럽지만.. 저한테는 정말.. 별 한개도 아까웠습니다.. 죄송해요...ㅠ_ㅠ

  뾰루지가...

 

  guest(shamai)   (2004-06-13 11:09:13)

비쉬 제품은 5~6년 전에 샘플로 한 번 써보고 눈길도 주지 않았었죠. 그때 써본 제품이 떼르말 씨리즈였던 것 같은데... 아침에 그걸 바르니까 엄청나게 밀리더라구요.

그런데 여러 분들의 후기들을 보니 밀린다는 내용도 많지만 소량을 바르면 괜찮다는 말씀도 많이 하시더군요.

암튼... 올리고 25는 밀리지 않았어요 ^^
아침에 떨리는 마음으로 바르고 자차를 발랐지만 전혀 밀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향도 무척 맘에 들었답니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제품이 멀티비타민인데 이게 향이 무지 구리잖아요 -_-; 그래서 더 좋게 느껴졌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걸 바르고 그 다음날 아침에 보면 코 주변에 올록볼록 뭐가 올라오더라구요.
저야 머.. 늘상 트러블을 달고 살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평소 나던 트러블과는 좀 다르더군요.
곪지는 않고 걍 살이 올록볼록해지는 정도...
그리고 이걸 바른 날에는 손톱으로 긁으면 톡 터지는-_- 뾰루지가 더 많이 생기더라구요. 평소에는 하루에 한두 개 나는데... 이걸 바르면 대여섯 개 정도....

그래서 반쯤 남아있답니다;;;
목에나 바를까 싶어요.

  사용감이 편하고 부담없어서 여름에 좋을 듯

 

  guest(cat)   (2004-06-12 11:05:08)

샘플 신청해서 쭈욱 써봤어요. 거의 매일 발랐는데도 아직 남았네요@.@유리용기에 연두빛 젤과 크림 중간정도의 내용물입니다.
향은 그닥 거슬리진 않구요..또 바르면 금새 없어지는듯....

주욱 써본결과..선전에서 말하는 `생기`란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바를때 그리고 바르고 나서 느낌이 전 참 좋아요.
젤 타입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발리고 답답하거나 기름지지도 않고...뭐 눈가니 입가니 가리지 않고 그냥 쓱쓱 바르기에 부담없어서 좋구요~
바르고 나서 크림처럼 쏙 스며들고요 (건성이신 분들은 좀 모자랄듯-건성용은 따로 있지용??ㅋㅋ)

하여튼 사용감이 편하고 부담없어서 좋네요...
에센스나 크림이 부담스런 여름엔 좋을거 같아요...
가격만 맞는다면 구매해서 여름내 사용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특징이 없는 무난한 제품

 

  guest(lbeb)   (2004-06-05 01:02:10)

샘플링 후기입니다. 받은지 한 2주 되가나요? 바야흐로 바닥면을 보이고 있네요.
색상은 다른 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뿌연 연두색이고요, 첨에 보면서 오이맛사지크림을 떠올렸다죠. 색상이나 냄새, 점도면에서..

저는 이제품을 저녁에만 발랐습니다. 아침에도 발라봤는데 제가 사용하는 ddf자차와는 상성이 안좋은지 너무 밀리는 관계로 저녁전용제품이 되었습니다. 첨에 발랐을때는 이마바르고 볼바르는 사이에 이마가 말라서 다시 이마에 발라주면 또 볼이 마르고 해서 세번을 덧발라 주었습니다.(제 피부가 그렇게도 '생기'에 목말라 있었던 걸까요?T.T) 지금은 '생기'가 많이 회복된 덕분인지 걍 좀 넉넉하게 한번만 발라주면 다시 덧바르지 않아도 바로 땡기지는 않습니다.

저는 세안, 토너 후 이 제품만을 단독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제품은 스며드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 얇게 코팅을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코팅이 너무 얇아서 건조해지면 다시 좀덧발라줘야 하는 느낌의..

그런데 이제품 너무 싱겁다고나 할까요, 뭔가 특징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무난하게 별 트러블 안만들고 쓰기는 쓰는데 카리스마가 없달까.. 예컨데 저에게 인상적인 제품이라면 랑콤 이드라젠 로션(이거 스킨입니다)같이 착 달라붙는거, 아님 설화수 윤조에센스처럼 즉각적인 편안함을 주는 거, 클리닉 턴어라운드크림을 처음 썼을때의 신선한 충격, 달팡 수딩크림의 충만함..이런 거거든요. 이제품은 별 특징이 없네요. 그저 무난하고 만만하게 쓸수있는 제품.. 이 무난함이 제품의 장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재구매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기부여도 수분유지도 매끄럽고 고운 피부도 경험하지 못했어요

 

  guest(lychee)   (2004-06-05 00:59:15)

샘플 한통으로 생기부여가 가능할리가 없다고 생각, 그쪽으로는 맘을 접고 제품이 중복합성용이므로 얼마나 촉촉한지 번들대지않는지 등을 주로 확인했어요.
기본적으로 스킨토너만 사용하고 발라보았구요.
(제품 사용순서에는 에센스를 바른 후 바르라고 되어있어요.)
참고로 전 여름이 가까올수록 "산유국의 꿈"을 확신시키는 번질번질 피부에 여드름도 간혹 출몰 그리고 탈수...ㅠㅜ

우선..
1.각질제거되는 아스트린젠트만 바른후 이걸 바르면 마냥 뽀독뽀독합니다.
그래서 다른 크림 덧발랐습니다.
2.수분이 공급되는 토너후에 바르면 1번에 비해 촉촉함이 상대적으로는 느껴집니다. 이 제품 자체가 수분을 공급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3.콜라겐마스크를 40분정도 얼굴에 얹어놓아 피부를 매우 촉촉하게 만든후 이걸 발랐더니 바른 티가 별로 안나더군요.
1분 2분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에서 수분이 날아가고 있다는 걸 너무나 확실히 느낄 수 있었거든요.
함유되어있는 폴리프록톨이라는 성분이 각질은 제거해도 천연피지막은 유지한다는데 이 제품을 사용해서 크림의 기본적인 효과-수분증발 방지-를 실감하기 어려웠다는 얘기죠.
4.마지막으로 스킨토너 아이크림 수분에센스 후에 이 제품을 발라봤어요.
크림까지 챙겨 발랐으니 피부에 뭔가를 해줬구나하는 만족감이 제일 먼저들었지요.

종류별로 다 발랐지만 특별히 번들대지않는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각질제거기능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이 요즘 아하를 사용해서 들뜬 각질이 별로 눈에 안띄거든요.
저녁에 이렇게 바르고 잠을 잔뒤 아침에 일어나면 다른 크림으로 마무리했을 때와 비교할 때 얼굴에 기름이 덜 생겼다는 얘기도 빼놓으면 안되겠네요.

여드름은 몇개 생겼지만 최근 자외선 차단제도 바뀌었고 배란기이기때문에 변수가 있어 범인이 이것이라는 확신은 전혀 없어요.
약간의 탈수 증세를 보이는 제 피부보다는 수분도 유분도 많은 피부를 가진 분들이 4계절용으로 살짝 덧바르시기에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별은 세개.
이걸 써봤으나 생기부여도 수분유지도 매끄럽고 고운 피부도 경험하지 못한 자의 점수깎기임돠.
제 돈주고 구입할 맘은 별로 안들어요.
누군가 정품을 세개쯤 준다면 장기 사용으로 정말 생기부여가 되는지 이 한 몸 바쳐서 테스트 해볼 의향이 있긴합니다만... ㅎㅎㅎ

  약간의 각질제거력과 브라이트닝효과

 

  guest(녹차)   (2004-06-01 01:25:42)

어쩌다보니 정품이 생겨서 쓰고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비쉬제품에 트러블이 난적이 있어서 조금은 망설였었는데 결론은 이 제품에는 트러블 안났습니다.

제형은 제크림타입이라서 산뜻쪽이구요. 각질이 많은 부위에서는흡수가 확실히 더딥니다.
제 손등에 테스트를 했을때 건성용과 지성용의 흡수차이를 못느꼈거든요. 근데 얼굴에서는 다르더라구요.

용기는 다른분이 설명해주셨지만 입구가 넓은 형태라 쓰기가 편해요. 유리용기라서 조금 맘에 안들지만요.

얼굴에서의 느낌은 수분크림같은데 이제품은 흡수가 되고나면 뭔가를 발랐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저야 기름집 딸내미라서 당기는지 이제품으로 보습이 부족한지는 잘모르겠네요.

생기 부여 여부는 잘모르겠네요. 살짝 브라이트닝은 되는것 같은데...

각질제거력도 살짝은 있어요. 이제품을 쓰면서 평소 아하크림과 병행하던 세안제를 썼는데 각질이 더 쌓이는듯한 점은 못느꼈어요.
이제품을 쓴다고 더 피지가 돈다거나 하는 느낌도 없었구요.
겨울에 써봐야 확실한거를 알겠지만 지성의 수분크림 대용으로 추천합니다.

가격도 싸구요.(떼르말 s1에 비해서) 별은 4줍니다.(아직 겨울을 안나봤거든요.)

  여름철 산뜻한 크림을 원하시는 중/복합성,지성 피부의 분들에게 추천

 

  guest(naomi)   (2004-06-01 01:23:55)

점수는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 하나 깍고 다소 촉촉한 느낌이 부족해서 반 깍습니다.
건성용을 써보지 못해서 다소 안타깝네요.

일단 이제품의 특징은 생기부여라는 측면입니다.
생기부여라~ 기존 제품 광고에서 절대 보지 못한 그런 단어죠..
생각해보니 다소 모호한 의미의 단어이기도 하네요. ^^
주름을 없애준다. 또는 얼굴을 하얗게 한다.. 등등의 구체적인 효과로 광고하는 제품은 많이 접했지만 말이예요.
생기부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피부 상태에 도움이 되는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탄력도 줄어들고 얼굴이 칙칙해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제품은 녹색의 약간 걸쭉한 느낌이 나는 질감입니다.
중복합성용 크림이라서 그런지 바르고 나면 산뜻함이 남아요.
물론 건성인 저한테는 뭔가 밍숭밍숭한 느낌이지만 말이죠.
제품의 사용감만을 볼때는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지성과 중복합성 피부가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화장품은 화장품일뿐 의약품이 아니다라는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생기부여 측면에서의 효과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네요.
단지 제겐 맞지 않지만 지성과 중복합성의 여름철 스킨케어 제품으로는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이제품 말고 비쉬의 다른 제품을 몇가지 써봤지만 비싼 만큼 좋은 품질의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특히 온천수로 제품을 만든다는 특징이 있구요. 건성 라인도 몇가지 써봤지만 아주 좋았답니다.
여름철 산뜻한 크림을 원하시는 중/복합성,지성 피부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볼의 당김까지 완벽하게 해결해주지는 못하네요...

 

  guest(ezee)   (2004-06-01 01:22:08)

몇달전,떼르말S1크림을 사면서 올리고25 건성용샘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페수에서 중복합성용을 받아서 사용해보았지요.
제 피부는 본인은 중복합이라 믿고 있고, 겨울에 비쉬에서 측정해준결과로는 건성이었는데요,
아마 그때는 겨울이어서 그랬겠거니 생각합니다. ㅡㅡa
그리고 저는 보통 스킨에 아이크림, 크림, 자차정도 바르거든요.
어쨌든 초여름인 지금 티존은 감당못하게 번들대고 볼은 좀 건조한 그런 상태인데요,
올리고 25 중복합성용으로는 볼의 당김까지 완벽하게 해결해주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젤타입이라 발림성은 좋고 향도 별 거부감 없고 (아주 좋은 향은 아닌것 같아요,어딘지 살짝 약냄새같기도.. ㅡㅡa)
흡수도 잘되고, 바르고 나서 번들대지도 않네요..
저에게는 좀 더 더워지면 딱 적당할듯 합니다...
어쨌든 수분공급하는 용도로 봤을때 좋기야 떼르말S1 크림이 좋지만, (가볍게 발리면서도 얼굴은 안당기니까요) 올리고25는 9천원이나 싸니까.. ^^;

여기서 올리고 25 건성용에 대한 얘기도 슬쩍 비교해서 덧붙이자면, 무거운 크림질감이지만 잘 발립니다. 보습력도 당연히 중복합용보다 훨씬 좋구요...
중복합성용을 쓰기 바로전에 건성용 샘플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두가지를 같이 써본 며칠이 있었는데요, 유분이 너무 많아 티존이 번들대서 그렇지, 그것만 아니라면 피부는 정말 편안했습니다.
사실 건성용을 볼에 바르고 중복합성용을 티존에 바르니딱 좋단 생각이 들었지만,평소엔 그럴수 없겠죠... ^^;

생기부여를 내세우고 있는 크림이지만, 특별히 생기있어보이게 하는것은 모르겠구요, 여름에는 중복합성용으로 하나 더 사서 써볼 의향이 있습니다...
근데 제 볼이 20대 후반이 되고나서는 무엇을 발라도 약간의 당김이 있는지라, 어쩌면 저만 부족함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그점은 약간 참고하시구요...
저한테는 떼르말S1 > 올리고25 건성용 > 올리고25 중복합성용 이 순으로 좋네요...(비쉬것만 있는 이유는 가장최근에 쓴것들이라서요... ㅡㅡa)
별은 네개정도 줄랍니다... 가격대비해서 괜찮은듯해서요..

  자극적이지 않고 두루두루 쓸 수 있는 크림

 

  guest(bell)   (2004-06-01 01:14:39)

이 크림은 생기를 부여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영어로는 anti-dull 이라고 써있는 것을 봐서 각질 제거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밤에만 이 크림을 발랐는데 젤 타입의 크림이라서 끈적이지 않고 잘 흡수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 촉촉한 느낌이 나지요.

밤에 세수하고서 무언가 바르고 싶을때 바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비쉬의 수분크림과 비교를 해봤을 때, 수분 크림은 생크림의 질감을 가지고 있고 수분만을 공급하는데 비해 올리고 크림은 수분 + 각질제거 기능을 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각질 제거가 많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자극적이지 않고 두루두루 쓸 수 있는 크림이 아닌가 하구요

그런데 비쉬는 향이 너무 인공적인 티가 나요. 특히 떼르말 S 크림이나 올리고 크림에서도 향이 별로네요. 결론은 그냥 무난한 크림이라고 보구요 그래서 별 세개 입니다

  생기부여효과없고 뾰루지출현

 

  guest(cielo11)   (2004-06-01 01:11:39)

샘플로 쓴 제품이에요~ 후기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연한 연두색의 콜드크림;(진짜 딱 그 냄새) 냄새가 나는 크림입니다. 젤 형태도 아니고 유분 많은 크림의 형태도 아니고 크림이 좀 오래되면; 변하는 그런 형태에요.

일단, 발리는 느낌은 참 부드럽고 좋습니다. 많이 끈적이지 않구요..지성인 저에게는 참 마음에 드는 사용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의 피부도 많이 번들대지 않고 부드러웠구요.. 그렇지만, 그걸로 끝이에요; 어떤 드라마틱한 생기부여효과도 없을 뿐더러 지성인 제게도 보습력이 좀 모자라다 싶은 느낌입니다..그리고 이걸 며칠 썼더니 턱에 크고 작은 뾰루지가 몇개 났습니다. 좀처럼 화장품 바꾼다고 트러블 일어나는 경우가 없는데, 이건 눈에 띌 정도로 뭐가 좀 나서 그 뒤로 사용을 잠시 중지했지요.

한 일주일 쯤 지나고 난 후 다시 또 사용해봤는데, 하루만에 다시 턱에 뾰루지 출현...; 트러블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금은 사용을 안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용감과 흡수력 등은 마음에 들지만, 저에겐 트러블도 유발하였고, 광고하는 것처럼 특별히 지친 피부에 어떤 생기를 부여하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정가를 모르지만, 저에게는 별 다른 매력을 주지 못했던 제품이었습니다. 공짜로 준게 고마워서-_- 또 사용감은 맘에 들었기에 별 두개(★★)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느낌...

 

  guest(arijuhee)   (2004-04-30 22:44:43)

비쉬홈페이지에서 샘플쿠폰을 받아 써보곤 사용감이 만족스러워서 정품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29000원입니다.

일단 케이스는 기존 떼르말 S1이랑 똑같은 바닥이 좁고 입구가 넓은 둥근 케이스입니다.
음 용량은 50ml로 제가 그 전에 사용하던 엔시아의 크림이랑 같은 용량임에도 이 케이스가 더 커보이네요-_-;
개인적으로는 다 써갈때 쯤에 퍼내기가 편해서 입구가 넓은게 좋습니다.
향은 풀냄새같기도 하고 요구르트냄새같기도 한데 표현하기가 좀 애매한 향이 나네요.
향은 진하지 않아서 거부감은 안들어요.
연한 연두색의 약간 되직한 젤크림인데 발림성도 좋고 퍼짐성도 좋아서 적은양으로도 충분히 바를수 있어요.
젤크림이라고 해도 그 순간만 촉촉하고 그만인게 아니라 꽤 오랜시간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예요.
사용감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사실 이 제품을 통해서 그 전에 사용하던 엔시아 엘리먼트크림이 얼마나 거지같았는지 느낄수 있었답니다-_-;
일단 자주 발생하던 뾰루찌와 면포발생도 뚝 그치고 가장 건조하고 거칠던 관자노리부분이 촉촉하고 매끈해졌거든요.
그러면서도 번들거림은 훨씬 덜하고 빨리 흡수되는게 아주 쉽게 엔시아제품을 잊게 해주더라구요-_-;
음 사실 면포가 아주 발생하지않는다고 할수는 없구요.
아주 작은 면포가 가끔 발생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에 비하면 너무 미미한 정도라서 봐줄만하네요.-_-;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할때 부들부들한 느낌이 드는게 아주 기분이 좋아요^^
가격대는 일반화자품 가게의 제품들보다는 약간 비싼듯하지만 백화점 제품들에 비하면 가격대비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불만없구요.
재구매의사 당근있습니다.
가끔 발생하는 아주 작은 면포때문에 별반개 깍아서 별넷반 주겠습니다.

  수분은 잡아주면서 밀리지 않아요

 

  guest(yuricom)   (2004-04-26 14:24:45)

현재 한창 온,오프에서 활발한 마케팅^^이 진행중인 제품입니다.
저는 한두달전에 출시되자마자 구입했는데 요즘엔 파우치와 꽤 큰용량의 샘플도 껴주더군요. 광고보고 배아팠습니다.

수분부족지성(지겨워요, 이말-ㅜ)에 민감, 트러블성에 걸맞는! 이 각박한 봄날씨에 수분을 충만하게 공급해줄수 있는!
모이스춰를 찾아 인터넷 삼만리 하다가 광고카피에 혹해서 당장 약국으로 달려갔습니다. (잡설로 추천하는데요, 롯데잠실점 쇼핑몰 내에 월드프라자 약국 언니 정말 좋아요. 화장품보다 생활을 바꿔보라는둥 하면서 정말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더라니까요. 감동했어요)

* 올리고 25의 광고카피
=> 망간과 프로폴릭신(맞나...)으로 칙칙한 피부 깊숙이부터 생기와 활력을!
이 생기란 말에 뻑 갔습니다. 망간과 프로폴어쩌구가 무슨 작용을 하는진 모르지만 얼마나 땡기던지요... 저 팔랑귑니다.

50미리의 용량에 2만9천원이고, 백화점 수분크림제품보다 거의 반값이라는 위안아닌 위안을 받았습니다.
떼르말라인같은 유리케이스에요. 전 이 케이스 너무 이쁩니다.
게다가 올리고25의 복합성용은 연두색의 반투명한 되직한 젤리 성상으로 투명하고 묵직한 유리케이스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다쓰면 절대 안버려야지!)
참고로 건성용은 분홍색의 약간 더 크림같은 질감이에요.

향은 그냥... 약한 풀내음+꽃내음 비슷하고요, 딱히 거슬리거나 진해서 울렁거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전 이런 얄딱구리한 풀냄새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진하지 않아서 더더욱. (랑콤이나 에스띠, 헤라같은 경우 향이 너무 진해서 코가 아프죠, 게다가 향에도 민감한 저같은 피부도 있으니까요)

성상은 위에 언급했다시피 반투명의 젤리같습니다, 그렇다고 헤프진 않고요, 적은 양으로도 놀랍도록 피부에 잘 퍼져요.
보통 이런 젤상태는 꽤 헤프긴 마련인데도, 올리고25는 약간 굳은 젤리같달까... 아주 소량만 취해도 충분합니다.

올리고25가 수분크림인지 기능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일단 수분크림으로 사용합니다.
떼르말S1도 사용해봤지만 S1보다 끈적이진 않고 촉촉한 느낌은 덜합니다, 유분기도 없는 듯 하고요, 실제로 바르면서 유분기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떼르말 라인은 저에게 약간의 뾰루지를 선사해 주었거든요.
여드름 라인인 놀마덤은 너무 매트해서 밀리는데 반해 올리고는 수분은 잡아주면서 밀리진 않았습니다. (많이 발랐을때도 저같은 경우는 안 밀렸어요, 떼르말은 밀렸지만)
떼르말S1과 놀마덤의 딱 중간수준이네요.

하도 여러화장품을 동시다발적으로 사용해 버릇해서 피부가 민감해졌는데 딱히 별다른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샘플지 8장을 먼저 사용하면서 양을 과도하게 사용했다 싶었을땐 뾰루지가 아닌 약간의 면포가 생기더군요, 담부턴 얇게 발랐어요^^ (제가 좀 무식하게 많이 바를때가 있거든요...)
다만 이거 하나만 바르기엔 약간 당기는 듯해서 스킨을 충분히 발라준후 수분유지용으로 그 위에다 도포합니다.

광고에서 말하는 생기와 활력은 뻥으로 일단 접수했습니다.
딱히 간단하고 가벼운 수분크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구입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그러기엔 비싼가요?)
(전 샘플지 8장을 다쓰니 질려서... 요즘 정품엔 손이 잘 안간다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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