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n'Wild 와 함께 정말 싸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립라이너를 만드는 브랜드 NYC 의 라이너 네 가지를 샀어요. 다른 제품들은 전혀 써 보질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립라이너는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길다란 거 한자루에 93센트 줬구요.
1.951A
Wet'n'Wild 의 #666 하고 비슷한 듯 하네요. 무난한 스파이스 컬러라고 할까요. 작은 글리터가 약간 들어 있어요. 대부분의 누드, 브라운, 베이지 등등과 어울릴 만한 활용성 좋은 립라이너예요.
2.952A
이건 옛날에 제가 화장을 시작하기 훨씬 전에 유행하던 립라인만 찐한 화장에 즐겨 쓰던 진한 갈색 비슷해요. 거기에 약간 와인 컬러가 가미됐다구 생각하심 될 거 같아요. 가을이라 넛 칼라를 바르고 싶다든가 와인브라운 계열을 바르고 싶을 때 어울려요.
3.954A
정말 무난한 베이지브라운 계열이구요. 대부분의 웜 톤 립스틱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색상이예요. 마담마리 코코 브라운이던가... 그거랑 비슷한 색상이예요.
4.956A
와인 컬러가 나는데 제 피부에선 좀 어색해서 잘 안 쓰게 되네요.
이것 말구두 정말 다양한 색상이 있던데 쭉 사 모아 볼 생각이예요. 립라이너는 고가 제품이나 저가나 별 차이를 못 느끼겠구 성분도 같다더라구요. NYC 립라이너는 Wet'n'Wild 보다는 조금 무른 것 같구요, 발색도 좋은 편인데 대신 지속성은 조금 떨어져요. 둘 다 맥 이나 바디샵 립라이너랑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전엔 디올 라이너를 써봤는데 그건 마담마리랑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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