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에센스+spf 15 자차+메베의 역할을 한다는 제품입니다.
예전에 샘플을 써보고 좋았던 터라 구매를 해서 지금 두개째 쓰고 있습니다.
뭐든 한방에 해결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자외선차단 지수와 피부색을 깨끗하게 보정해 준다는 장점때문에 좋아하지요. 자외선 차단이 되는 모이스쳐라이저는 많으나 에센스는 드물다..는 점이 광고 전략인것 같은데 화이트닝 라인의 데이 에센스여서 기대할 수 있는 브라이트닝 효과는 거의 없다
고 보시면 되겠구요. 상당히 매트합니다. 세수하고 보통 바로 이것을 바르는데 잘 안 펴바르면 금방 뻣뻣해 집니다.
워낙 귀찮아서 로션도 생략하지만 건성이시라면 로션 필수.
콩알 이상을 덜어서 바르면 밀리기도 하거니와 파운데이션 단계에 자차 스틱을 쓰기 때문에 아주 소량 덜어서 얼굴 전체에 다 바르지만 용량 자체가 심히 작습니다. 30그램에 가격은 7만5천원입니다. 노에비아가 원래 그렇지요. 시슬리나 라프레리처럼 복권 맞아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털썩. 비싸군.. 하게되는.
향도 좋고. 돈만 넘친다면 계속 사쓰고 싶지만 에센스의 효과도 미미한데 메베되는 자차가 어디 이거 하나뿐이랴 하면서 만 삼천원 한다는 케이트의 자차겸 메베로 눈이 슬슬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좋았기에 주변에 언니와 친구한테 한개씩 선물을 줬고 다들 가격이 얼만지 모르고 만족했습니다만...
써보세요 ~ 하고 권하기엔 가격 대비 효능이 좀 부족하군요.
별점은 넉넉히 줘서 셋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