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이 들어 있지 않은 부드러운 흰색 펜슬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안쪽 점막에 그려서 눈을 밝게 보이게 한다는 제생각엔 엽기(!) 메이크업이 유행하던 당시 구입한 것인데 워낙 단단하고 이런 색상 자체는 매일 쓰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새것처럼 남아 있네요..^^
게다가 전 점막에 그려본 일은 없고(무셔..-_-;)..눈앞머리에 살짝만 그리기 때문에요...^^
특징이라면 아주 매트하고 뻑뻑하단 점이에요..
상대적으로 지속력은 좋은 편이지만..
13불이나 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의 펜슬이라고 하기엔 모자란 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