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목을위한 피부밀도 크림이라 음.. 이제 쓸 나이이죠 - ㅠ
푸르스름한 색상에 삼돌님께서 리뷰에 남기셨듯이 겐조르빠 향수
냄새가 납니다. 수분크림인가?? 잠시 착각을..
향 자체만으로는 이 제품의 느낌과는 안 어울립니다.
최근 사용중인 올리고25와 비교했을때 올리고는 수분크림, 노바디올은 유분이 함께하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넉넉한 사용양에도 밀림감이 전혀없습니다.
피부 밀착감이 상당한데요. 쫀쫀하다는 느낌.
건성인 제가 겨울철에 사용했을때는 이정도의 쫀쫀함은 느낄수 없었는데 4~5월에 다시 사용해보니 썬크림을 사용하는 아침 사용은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입니다.
번들거림이 거의 없고 손가락을 살짝 대었을때 찐득함은 아니고 굉장히 쫀쫀해요. 유분감도 함께 하면서요.
이런 느낌때문에 사용후 바로 피부밀도가 촘촘해지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네요.
이런 느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완전한 여름이 아닌 지금 나이트 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아요.
20대 초,중반이신 분들이 사용하기는 다소 무거울수 있는 제품같네요.
20대후반에서 30대 건성피부가 사용하기 적당한 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