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제인 화장품에 대해 만족을 했기 때문에 재미로 집어든 아이 라이너인데요..
사실 전 아이 라인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테크닉도 부족하고 그리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약간은 두터운 듯한 심을 가진 이 오토 라이너를 보고 흐린 색을 골랐지요..(11번 loveline; 연보라색입니다..)
후기나 읽어보고 살 것을..ㅜㅜ (나중에 보니 메이크업앨리에서 이 라이너 나쁘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워낙 색도 흐리지만 이 라이너 정말 발색이 안되더군요..눈거풀이 늘어져라 잡고 그어대도 그린둥 마는둥 하고 세게 그려대니 좀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
아주 무른 질감이었다면 아예 펜슬 섀도우로나 쓸 수 있었으련만 그렇지도 않고 아주 실망했다지요..
돌리면 나오는 오토라이너라는 점과 색상이 파스텔톤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는 점(물론 색이 많아도 안 그려지면 소용없지만..^^) 빼곤 아주 맘에 안 드는 녀석이었습니다..
별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