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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터치 선블럭 SPF 30
용량 : 88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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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모공을 막지 않음,SPF 25-39,UV A, B,항산화,
 

  따져보면 나쁠것도 없는데, 손이 잘 안가는

 

  titi   (2008-03-08 23:04:18)

후기를 쓸려고 리뷰란을 열어보니, 후기가 무~지 많네요. 아주 예전에 써보고 작년에 몇년만에 써본건데,, 예전엔 별 불만 없이 썼던거 같은데,, 그 동안 좀더 좋은 자차를 써봐서 그런지,, 이젠 제기억에 평범한 자차가 되었네요.

저는 아보벤존이 들어간 자차를 바르면 눈이시리는 그런정도의 예민함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보통 무기자차나 유기자차나 눈주위에도 그냥 바르는 편입니다. 그런다고 별 트러블이 있었던 적도 없고요..

근데, 얘는 바를때 따가운건 없는데,,약간 땀이 나면서 눈에 살짝 들어갔을때,, 따가움을 동반한,,시야가 뿌옇게 되서 나중에는 눈가에는 피해서 바르게 되었어요. 여기서 감점~

끈적이고 번들거림 없는 가벼운 자차라고 이름을 붙이기엔,, 요샌 요쪽으로 더욱 좋은 제품들이 있죠. 그냥 얼굴에말고 손등에 테스트 삼아 발라보면, 건조한 손등에는 처음엔 약간 유분감이 도는듯 하다가도 쏘옥 스며들지만, 지성인 제얼굴에는 아무래도 번들거림이 남습니다.

펑펑 쓰던 자차가 떨어지면 화장품통에서 얘가 보여서 자차가 없을때나 집에서 막 바르기는 하지만, 웬만해선 화장품으로 트러블이 안나는 제얼굴로는 사용감만으로 자차를 정하기 때문에, 얼른 써서 없애고 싶고,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듯합니다.

  한여름에 사용하기에 딱!

 

  ranze   (2004-10-24 17:24:31)

이 제품의 확실한 장점은 백탁현상 전혀 없고, 흡수력 빠르며, 은은한 플라워계통의 향도 좋고, 끈적임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는 것에 반해 치명적인 단점은 밀림과 자잘하게 일어난다는 것이죠.
작년인가 45지수를 썼을 때 지긋지긋한 밀림과 일어남에 치를 떨었던 저인데 이건 세통째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구매 의사 계~속 있습니다.
30과 45라는 차단지수외에 다른 게 있을린 없고, 그저 45지수 사용시 몰랐던 걸 터득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 거겠죠.
그럼 45때의 실수를 되짚어보면서 개인적으로 사용시 주의해야하는 점이라면,기초는 아주 간단히!스킨만 바르거나 로션이나 크림은 아주 가벼운 제품(수분제품등의)을 엷게 바르고 확실히 흡수시킨다 -
아주 민감한 녀석이라 스킨외의 기초(전 기분상 스킨은 꼭 발라야합니다)가 조금이라도 넉넉하다,또는 흡수가 안됐다싶으면 어김없이 피부위에서 자잘하게 일어나는 발작증상을 보입니다.
메이크업은 생략하거나 파우더정도로 마무리!
전 열에 민감한 얼굴이라 조금이라도 더우면 불타는 고구마로 변신해서 피부톤 정리는 필수인데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장시간 있는 경우엔 파우더도 생략했습니다.
넉넉히 바를 땐 한꺼번에 바르는 것보다 서너번에 걸쳐 나눠가며 바르되, 먼저번 것이 확실히 흡수된후 바른다!
백탁이 없고 흡수가 빨라 보~송하기에 그위에 그냥 바르게되는 경우,흡수가 잘 안된 부분이라면 어김없이 밀려있거나 자잘히 때처럼 일어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조심한다면 더울 때 아주 더할나위없는 만족감을 주는 편이라 참고있지요^^
열도 많고 땀도 많은 저인지라 바른 얼마후 보송보송한 느낌이란~특히 얼굴보다 끈끈해지기 쉬운 바디에는 아주 환상이거든요.
막 샤워한 듯 보송보송한 피부의 감촉! 차단제를 바른 피부가 땀으로 끈끈할 때의 느낌을 생각한다면 정말 환상 그 자체였죠.
하지만 보송한 마무리감이라 건성피부시거나 저처럼 건조한 계절에 건성기가 나타나는 피부는 당김을 주의해야합니다.
요즘처럼 슬슬 건조함이 느껴지는 때는 비쉬의 복합성용 올리고 크림을 엷게 바르고 사용한 후 파우더 마무리는 생략하고 있는데 한겨울에 사용은 물론 무리겠죠.
100% 만족은 아니지만 워낙 끈적거림과 번들거림에 치를 떠는 저인지라 이 정도면 아주 감사하고 있는데 참 이해가 안가는게, 확실히 흡수시키고 시간을 둔 후 파우더를 바르는데 막 발랐을 땐 밀착도 잘되고 너무 멀쩡해요.
그런데 오분정도 지난 후에 보면 슬슬 턱 부근부터 자잘하게 일어난게 보이는데 아주 기가 막힙니다 - 이제는 포기하고 그저 열심히 털어주고 있습니다만.
향은 처음에 은은한 플라워계열이 너무 좋다~싶었던게 두통째부터는 뒷향에서 화학적인게 살짝 느껴지는군요.
이것만 사용했을 때 피부는 번들거림이 거의 안 보이는데 손으로 쓸어보면 기름기같은게 묻어나는 참 희한한 녀석입니다.
한번은 메이블린의 스무스 젤 파운데이션을 위에 발라봤더니 차단제 바른 게 손가락 가는 방향 그대로 완전히 벗겨져서 그 바쁜 아침에 부랴부랴 다시 지우고 바른 적도 있는 등 이 녀석위에 뭘 바른다는 건 주의를 요해야할 일인듯합니다.
참, 전 지금까지 차단제로 인한 눈시림 현상이 없었는데 이것만 바르고 메이크업을 안 했을 때 눈물을 흘렸더니 한동안 눈이 시렸던(눈커풀엔 바르지 않았었고 눈밑에 가까이 발랐던 듯) 경험이 있습니다.
파우더라도 발랐을 땐 괜찮았었구요.
그래도 그 습기많고 무더운 여름엔 이정도의 산뜻한 사용감이 없다는(수정액은 백탁현상땜시롱)사실에 모든 걸 용서하고 수용한 란제입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45짜리도 수입해주면 좋으련만~
17000원인가가 정가지만 인터넷 쇼핑몰등에선 11000원대로 구입 가능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밀려요.

 

  canada02   (2004-06-07 02:08:28)

healthy defense daily moisturizer30을 샀다가 처음으로 때처럼 밀린다는게 어떤건지 경험을 한 후 환불을 받고 다시 산 제품입니다.값도 싸고 양도 넉넉하고,noncomedogenic,waterproof,sweatproof,vitamins A,C,E 함유,아보벤죤에 튜브도 납작하니 밀리지만 않으면 사랑해주리라 다짐했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헬씨 디펜스 모이스쳐라이져30보다는 덜밀리지만 조금만 문지르거나 밑에 다른 로션을 발랐을 경우에는 밀립니다.rubproof라고 적혀있는데 뭐가 기준인지 모르겠습니다.

백탁은 전혀 없어요.묽지도 되지도 않은 제형이구요.바르기는 좋습니다.드라이 터치라는 이름처럼 바르면 겉이 뽀송해지는 건 좋은데 말 그대로 겉만 뽀송합니다.그러니까 바깥으로 보이는 느낌만 그렇지 실제로 이 자차 자체가 뽀송한 건 아니에요.
이 자차를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기름기가 도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뉴트로지나의 드라이 터치 기술의 한계죠.

사용감이 괜찮으면 이상한 꽃냄새도 용서해주려고 했지만 밀리다보니 냄새도 영 거슬려요.

제가 애용하는 루브리덤의 모이스쳐라이저 spf15가 워낙 사용감이 좋고 퍽퍽 바르기가 좋아서 웬만한 자차를 써서는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알루어 5월호의 선 스크린에 관한 기사를 읽은 후로는 더욱 높은 지수의 자차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고 있어요.
요점은,화장품 회사들의 광고때문에 사람들이 자차에 대해 터무니 없는 기대를 한다는 것.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 10개를 실험한 결과 단 2개만이 제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 제품들이 광고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UV A의 차단률은 굉장히 낮았다는 것,spf지수를 보고 자차를 고르기 보다는 아보벤죤,타이타늄 디옥사이드,징크 옥사이드의 함유량을 고려해서 자차를 고르는 것이 좋다는 것,자차를 발랐다고 안심할게 아니라 10시에서 2시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걸 피하고 옷과 모자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 등이었구요.

얼마전에 뉴스에서는 피부과 의사가 나와서 선스크린'만'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낮다면서 비타민 C,E처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자차 바르기 전에 발라줘야 한다고 하더군요.사실 몇%의 효과인지도 나왔었는데 잊어버렸어요.--;;;

아뭏든 밀리지 않게 하려면 여러가지 주의가 필요하므로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겠습니다.성분만 보면 완벽한데 말이죠....쯥.

  치명적인 단점들

 

  guest(kh1207)   (2007-10-11 11:38:26)

저는 매트하고 백탁현상이 있는 수정액자차들을 애용했었는데요.[DHC와 아넷사제품들을 사용했었죠] 트러블을 일으키고 또 세안도 쉽지 않아 저의 여드름피부에 맞는 자차를 찾아해메이다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과 같이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몸에나 발라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만큼 무지했었는데 선크림은 가격에 상관없이 피부에 맞는 것으로 팍팍! 사용해야 한다는 위니님 글보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어렵게 선택한 제품이네요..^^;

일단 장점은

- 유분기가 적어요.
제가 워낙 왕지성이라 이제품을 바르고 난 이후 몇시간뒤면 기름기가 흐르지만 그건 어느제품이나 마찬가지였고 정도의 차이이지요. 이 제품은 유분기가 그나마 적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해요.

-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여드름을 유발하느냐 않느냐가 저의 화장품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 제품은 저에게 맞네요.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싸고 제형이 로션같아 퍽퍽 덧바르기에도 좋습니다.

단점은

- 워터프루프 안됩니다.
올해 여름 물에서 놀때 사용해보았는데 금방 씻겨내려가요.
워터프루프라 적혀있는데 이 효과는 기대하기 힘드네요.

- 눈시림현상이 너무 심해요.
출근전에 눈근처에 한번 발랐다가 오전내내 눈도 못뜨고 눈물흘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실수로; 눈근처에 발랐다가는 어김없이 눈시림현상이 있었구요. 그래서 저는 눈시림없는 제품[DHC 썬스크린]을 먼저 눈 주위에 바르고 나머지 얼굴에 이 제품을 사용하는 수고를 매일 치릅니다.

- 밀림
조금만 사용하면 밀림현상이 없는데 정량(대추알만큼?!)을 사용하려 여러번 덧바르면 어김없이 밀리네요. 조심히 덧바르셔야해요.

뭐 워터프루프기능은 평소 필요없으니 눈시림과 밀림현상이 단점인데요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구매의사는 있습니다. 여드름피부는 피부에 꼭맞는 선크림.. 구하기 힘드네요.ㅜㅜ;
재구매의사는 있지만 치명적?단점들 때문에 별세개반입니다.

  얼굴이 너무 답답해요

 

  guest(haru4u)   (2007-09-28 15:57:23)

화장품이 정말 개인에 따라 극과 극이라는 걸 느낀 제품입니다-_-;;
전 정말 좋다는 걸 하나도 못느꼈거든요.
용기 디자인만 맘에 듭니다.

일단 사용감도 제겐 좀 되직하더군요. 이거 사용하기 전에 썼던 이니스프리썬블럭크림이 굉장히 부드러운 질감인지는 몰라도 이게 전 완전 로션같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향ㅠㅠ 향이 너무 진해요. 적당량을 바르면 이 향때문에 어질합니다. 플로럴계이긴 한데 정말 너무 진해요.

그리고 드라이터치라는게, 이게 로션같이 샤샥 부드러운 마무리가 되는게 아니라 만져보면 약간 바삭한(?) 느낌이 드는데 제 얼굴은 뭔가 한겹 씌운듯 기름집니다. 전 도저히 산뜻하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기름종이로 닦아봤더니 한장이 거뜬하게 투명해지더군요.

후기에서 많은 분이 눈시림을 호소하시던데 저는 그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눈가를 조심히 피해서 바르지도 않았는데요.

이정도면 그냥 아 나랑 안맞는가보다 했을텐데 별로 민감하지 않은 제 피부도 간질간질... 답답함을 호소하더군요. 게다가 밀린다는게 뭔지도 알게 됐습니다. 얼굴 가장자리를 문지르니 때밀리듯 잘 밀립니다....-_-;;

흑 10ml도 안쓴것 같은데 처치곤란입니다.
바디용으로 쓰자니 제겐 느낌이 너무 기름져요.
용기디자인만 이뻐서 별 한개줍니다.
33512love님 답글
저도 이거 별로였어요. 꼭 실리콘 베이스같이 피부위에 한겹 씌워놓은거 같고 겉으로 보기엔 맨들맨들한데 만져보면 푸석푸석한느낌...
더군다나 트러블까지 나서 몸에 바르려고 손이랑 팔에 듬뿍 발랐더니 생전 목욕 안한 사람처럼 때같이 쭉쭉 밀려나와서 엄청 창피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냥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 제품이에요...ㅠㅠㅠ

  모공을 막긴 하지만....

 

  guest(yohimbe)   (2007-08-27 16:39:57)

엄청 주관적인 후기가 되겠습니다~

요녀석을 처음 썼던 건 재작년, 그리고 작년....... 그때마다 좌절했지만
올해 또 다시 도전해봤습니다.-_-
재작년에는 밀림 때문에 포기하고 작년엔 광대뼈 부분이 자극을 받아서 벌개지는 바람에 포기했어요.
근데 이번에 다시 써보니 어라 잘 맞더군요. 고로 지금은 예뻐라 해주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저를 배신할지 모르는 애증의 선크림입니다.

요놈을 쓰게하는 장점들...
1. 편해요. 바르고 나서 얼굴이 답답하지 않다 뭐 이런 건 물론 아닙니다만 적정량보다 더 바를수 있을지도 몰라요;; 2. 백탁 없고 피부표현 괜찮아요. 얼굴이 질려 보이지도 않고, 실리콘베이스처럼 매끈하게 마무리돼서 피부화장 생략해도 되거든요.

그럼에도 바를 때마다 이를 갈게 하는 수많은 단점들..
모공을 막아요. 음- 이거 실리콘 베이스지 싶네요. 전 실리콘베이스에는 거의 절대로 모공이 막히거든요.
눈물 펑펑 쏟는 것도 여전하고, 다들 지적하시는 때밀림도 손가락으로 밀어보면 여전하죠, 이 위에 파데 바르기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지독한 냄새-_-! 냄새만큼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군요. 고무냄새에 억지로 꽃향기를 섞은 것 같은 악취가 나요.
++ 피부 상태에 따라 예민한 부위가 벌개지거나 가려움.

언제 다시 저를 배신하고 미친 듯 밀릴 지 모르고 결정적으로 가렵고 벌개져서 못 바르게 되는 때가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배신당하기 전까지는 욕하면서도 계속 바를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적정량 다 바르고도 피부는 말짱해 보이고, 무게감이 적어 얼굴에 신경이 안 쓰이니까요.
용서할 수 없는 냄새와 모공을 막는 점에서 별 반개씩 뺍니다. 재구매 의사는 조건적으로; 있고요.

  부작용

 

  guest(may24ej)   (2007-07-18 10:01:18)

저는 이거 사용하고 현재 부작용으로 고생중이랍니다.
눈밑 광대뼈부분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요..
전형적인 부작용 증상이죠.
아까워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사용했었는데 안되겠어요.
발림성 하나는 정말 좋아요.
근데 메베기능을 원하시는 분은 별로 안좋아하실것같아요.
아무리 많이 발라도 그냥 제피부톤으로 보이거든요.
yohimbe님 답글
아 광대뼈 부분 벌개지고 따가운 게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저는 종종 안맞는 자차를 썼을 때 얼굴이 가려운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이게 특히 심했어요.
게다가 밀리고 광대뼈쪽은 벌개지고
바르고 나면 좀 번들거려 보이고 두터운 느낌 때문에 곤란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는 너무 좋다고 바르는 거 보면 사람을 좀 가리는 것 같긴 해요.
kate4624님 답글
저는 얼굴에 발라서 가렵고 트러블이 생겨서 몸에 발랐더니 몸에서도 트러블이...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지성피부에 좋네요

 

  guest(anseld)   (2007-07-18 09:59:52)

무기자차들의 끈적함과 백탁에 질려버려서 구매한 아보벤존 자차입니다.

외국에는 SPF 45,55 도나와있는것 같은데 한국에는 아직 30짜리만 나와있네요...Helioplex 인가 하는 성분이 30짜리에는 들어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 제품은 아보벤존이 들어있어 UVA 및 B 를 차단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무기자차 성분이 없기 때문에 백탁이나 끈적임이 전혀 없습니다.
설명에는 water proof, sweat proof, risists rub-off , non comedogenic 라고 나와있네요...

처음에 손등 테스트했을때는 끈적하게 발리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니까 투명하고 보송보송하게 셋팅되더군요...마치 선밤을 발랐을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피부위에 막을 하나 씌운듯한 느낌이랄까...실리콘 베이스인것 같아요...그것 때문인가? 왠지 바르고 나면 모공이 좀 덜 강조되어 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때처럼 밀리는 것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저역시 손등에 바르고 셋팅된 다음에 문지르니까 때처럼 밀려 나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얼굴에 바르고 다면 얼굴을 비빌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때처럼 밀리는 것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셋팅이 완전히 되기 전에 슈라멕 블레미쉬밤을 그 위에 발랐는데 밀리지는 않았어요....

자외선 차단제의 적정량인 대추알만큼 발라도 백탁이나 끈적임 번들거림이 없습니다. 지성피부에게는 참 좋네요.

눈시림은 없었는데, 저는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지라 왠만한 눈시림은 느끼지 못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자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저처럼 화장을 그냥 대충하고 사는(?) 사람들은 밀림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것 같아요~~
추가
후기에 추가 하고픈게 생겼습니다.

바르고 위에 화장을 좀 많이 하면 밀림현상이 나타나기는 합니다.

특히 눈썹을 그리면 좀 뭉쳐서 가루처럼 떡지는! 현상이 나타나네요....그냥 펜 브러쉬로 싹싹 털어내는데 확실히 뭉치는 현상이 이녀석의 가장 큰 단점임에는 틀림이 없군요.

그리고~ 화끈 거리는것은 저도 처음에 바르면 약간 화끈거린달까 쪼인달까....왜 발저릴때 느낌처럼 찡~~ 하면서 화끈거리는게 한 30분정도 지속되어요...근데 시간 지나면 없어지더라구요..
자극성이 있기는 한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의 눈시림도 있네요...저는 말씀드렸다시피 소프트 렌즈 착용자라서 왠만한 눈의 자극은 느끼지 못하거든요...오늘은 좀 듬뿍 발랐더니 약간 눈가가 시큰 거리네욤~ 물론 참을만 하긴 하지만요~

  눈물이 주르륵

 

  guest(flore)   (2007-06-20 13:17:14)

페수 이벤트로 뉴트로지나 행사때 받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써보고 싶던 제품이었는데 정품을 받게 되어서 퍽퍽~아주 잘 쓰고 있어요.눈가 주변은 조심해서 바르는데 볼쪽이랑 이마위쪽까지만 잘 바르고 눈가는 다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흰색의 부드러운 로션형태인데 흡수가 빠른 편이고 뭉개짐이 심하지 않아서 괜찮아요.(라 로슈 포제 자차도 같이 사용중인데 훨씬 묽은 용액인데도 라 로슈 포제가 더 화장할때 밀림이 크네요.)

안타깝게도 눈가를 자극해서 눈물이 주르륵....그렇다고 안 쓰기엔 사용감이 편하고 좋아서 조심해서 계속 사용하고 싶습니다~^^;

  밀리는 때..

 

  guest(natsue)   (2007-06-20 10:08:29)

눈이 꽤 알콜자극+기타 물리적자극에는 둔한 편입니다(;;;) 에이솔루션 토너(알콜냄새 죽이죠 저거...-_-;;)도 별일없다는듯이 쓸정도거든요. 일본니베아에서 나온 워터젤도 눈부터 바를정도... 벌레 들어가도 별일없다는듯이 어 들어갔어 이거봐~ 하면서 빼거든요. (눈이 꽤 커서;;;;;; 별게 다들어가요)
하지만;;;; 아보벤존에는 그대로 급좌절이더라고요. OTL 처음써본 아보벤존이었어요;

눈물줄줄빼고 울고불고 난리치고나서(쪽팔려 죽는줄알았어요..) 눈주변에는 아넷사와 미샤를 쓰고있습니다. 역시.. 잘못하면 밀리구요. 니트에 스윽 하면 그대로 니트가 때투성이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워낙에 얼굴에 기름기가 안돌아서 다른분들은 파우더 써야한다고 하셨는데 전 이거쓰니 일반인의 얼굴이 되더라고요..;; 얘만 퍽퍽 써주고 있습니다.

얼마 쓰지 않았는데(개봉후 2주썼었을때였나..) 층이 분리된듯한 느낌이.. ;; 흔들어서 써주고 있습니다. 2009년 11월까진데 왜이러지..싶더라고요. 1달반만에 바닥을 보이고있습니다;; 흔들어주면 원상태로 돌아오구요. 세워놓고 내비두면 층이 나눠지는듯-_-(지가 수정액자찬줄아나;;)

분리된거같은 층, 아보벤존자극, 밀리는 때(;;) 때문에 한개반 감점~;; 재구매의사.. 글쎄요. 정말 쓸게 없으면 쓰겠죠;;

  사용감이 쵝오!!!

 

  guest(eggegg)   (2007-03-18 22:51:37)

피부상태 : 왕지성 번들쟁이에선 탈피. 그러나 여전히 모공은 잘막힘.
선택이유 : 제가 사용중인 무기자차는 대추알만큼 바르면 무겁고 답답하고 끈적거리며 번쩍임에 파우더 팡팡 두들겨주게되는데 거의 집에만 있음에도 매일매일 이렇게 모공막는 자차를 쓴다는건 울며겨자먹기였어요.(그느낌 지겨워서 안바른날도 허다합죠) 그리하여 유기자차를 찾던중 페수 후기읽고 선택하였지요.
사용감 : 한마디로 쵝오쵝오쵝오!!
부드럽게발리고 대추알만큼 써도 무겁지않고 백탁 전혀 없고(진짜 맘에드는 부분) 슬슬슬슬 펴바른후 톡톡톡해주고나면 어느새 스며들어 있어요. 향도 베이비로션 같다고해야하나 전 참 좋더라구요. 저는 첫날 바를때 눈이 좀 뻑뻑하길래 아..이게 바로 그 눈시림이로구나 했는데 지금은 눈시림도 전혀 없어요. 오후에 덧바르기 할때도 저는 안밀리구요. 근데 제가 귀밑턱선을 잘 만지작대는버릇이 있는데 거긴 밀려요. 그리구 요놈 잘 발려져있나 스윽 만져보면 촉감이 버슥버슥 매트한데 손바닥엔 오일리한게 약간 묻어나는게 진짜 신기해요.
페수에서 읽은건데 아보벤죤은 그위에 메이크업을 한다든지하면 불안정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집에 있을땐 메이크업 할필요 없는데다가 모공안막고 백탁없으니 앗싸 가오리!!

(가뭄에 콩나듯 외출시엔 메이크업이 필요하니 무기자차 사용합니다 ^^)

  어쩔 수 없이 써요

 

  guest(smile2231)   (2006-05-14 01:35:14)

저도 이 자차가 굉장히 번들거린다는 생각을 참 많이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바르고 다녀요.
여드름안나는 자차가 이것밖에 없기때문에..
처음에는 제가 워낙 지성이고, 자차는 어쩔수 없이 번들거린다는 생각에 그냥 바르고 다녔었는데
로아큐탄을 먹으면서 피부가 최고로 건조해서 기름한방울 나오지않는 피부위에서도 드라이터치자차는 여전히 제 피부위에서 번들거리고 있더군요..
맨얼굴에 자차만 바르는걸 좋아했는데 이제품때문에 어쩔수 없이 파우더는 꼭 하게되요.

많이번들거리지만 자차특유의 답답함이 없어서 좋아요.
드라이터치가 너무 번들거리기때문에
드라이터치보다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드라이터치정도의 답답함이 없는 편한제품을 찾기위해서 이것저것많이 써봤는데..
이게 젤 좋더라구요.
많은분들이 가볍다고 후기올린제품들도 이상하게 답답해요.

저는 항상 번들거림에 불평을 하면서도 7통째 사용중인데요.
이제 많이 사용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는지 처음사용할때는 엄청나게 밀렸었는데 요즘에는 전혀 밀리지 않구요.
또, 첨 사용할때는 눈시림도 엄청나서 실외사용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눈안으로 들어오는지 막 눈물을 흘렸는데요. 눈물을 펑펑 흘린적도 있었다는^^;
지금은 눈이 익숙해졌는지 아무렇지도 않아요.

뭔가 획기적인 자차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항상 번들거림에 불평을 하며 계속쓰게될것같아요ㅠ_ㅠ

  번들거리고 약간 칙칙해 보여요

 

  guest(felix_ya)   (2006-05-14 01:32:50)

후기 쓰기도 민망할 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리뷰란을 보고 제품 구입을 하시는 저같은 ^^;; 분들을 위해 이렇게 느낀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리뷰란을 보니 평이 상당히 좋길래 (백탁 없고 보송보송)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었는데 명동 왓슨에 있더라구요. 정품 구입한건 아니구요, 테스트 해봤습니다. 자차는 손에 바르는거랑 얼굴에 바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볼 한쪽에 떡칠하고;; (전 자차를 정말 퍽퍽 '쳐'바르거든요;;) 이삼십분쯤 왓슨 안을 배회하며 놀았더랬죠. 자외선 차단 능력이야 명시되어 있으니 사용감 위주로 쓰겠습니다.

발리긴 부드럽게 발리는데... 음 일단 저는 굉장히 번들거렸어요. 맨얼굴에 자차만 바르고 다니거든요. 그런데 너무 번들거려서 바깥에 나가기 무안할 정도였습니다;;; 얼굴에 기름막 한꺼풀 씌워놓은 것 같았구요. 수정액 타입 자차와는 다른 느낌의 답답함이 있더군요. 백탁은 전혀 없는데 백탁없이 번들거리기만 하니까 저같은 경우는 얼굴이 좀 칙칙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밀림 현상...네, 지우개같이 밀렸더랬습니다. 얼굴에 손 대고 스윽 해주면 드르륵 밀려나옵니다. 손자국이 남습니다. 또 눈시림 호소하시는 분도 꽤 있으시던데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 눈꺼풀에 처덕처덕 바르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구매는 안 할듯 싶습니다. 실내용으로 그나마 사용 가능할 듯 하지만 얼굴에서 자꾸 때가 나오면 아무래도 거슬리지 않겠습니까 ^^; 그래도 마음에 드는 차단 지수와 발림성, 또 이 자차가 맞는 다른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에 별은 둘 반입니다.

  밀려요, 몸에 바를때 좋아요

 

  guest(yippuni)   (2005-11-07 23:48:30)

부모님 집에 가면 습관적으로 엄마 화장대를 뒤지는데..
이걸 발견하고 엄마한테 좋냐고 물어봤더니, 사놓고 한번도 안썼다고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반쯤 남은 제 썬블록을 던져 놓고 좋아라 하면서 들고 왔습니다.
그런데..이게 바디에 쓸 때는 참 좋은데, 메이크업 밑에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더군요.

그냥 하나만 발랐을 때는 번들거리지 않고 또 건조하지도 않은 것이 오 괜찮군~ 싶었는데 그 위에 메베를 바르자마자 미친듯이 밀려서 머리카락에까지 막 날라가서 비듬처럼 ㅡㅡ;보이는 겁니다.

이건 그냥 맨얼굴로 돌아다닐때만 얼굴에 바르거나 평소에는 목이랑 손에만 발라야 할듯 합니다..자외선 차단 지수나 UVA차단 성분이나 다 맘에 들었는데 안타깝네요.

남친한테 던져줘 버렸어요 결국..^^;;

  눈물&콧물

 

  guest(bws2)   (2005-08-31 00:04:17)

계속 후기만 두리번 거리다가 쓰고 있던 자차 다 쓰고 꼭 고 놈으로 사야지~ 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드디어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것도 버스 타고 홈플러스까지 가서 엄청 싼 값에 샀죠;

그런데요, 후기에서도 '밀린다, 눈이 따갑다'는 말을 익히 들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 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밀리는 건.. 얼굴은 그렇게 안 밀렸구요, 오히려 팔 부분이 아주 가루가 날리더군요. 아마도 적당한 수분이나 유분이 바탕이 되어야 밀리는 게 덜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제가 얼굴은 수분, 유분 모두 과도;한 피부타입이고(방년 25세 입니다;;)
팔(몸)은 좀 건조한데도 요즘 샤워 후에 아무 것도 안 발라주고 있거든요.

시간이 흐를수록 기름기가 없어지고(이건 정말 신기;;), 뭔가를 발랐다는 느낌도 없고(얼굴에만 엄청 큰 포도알 하나 정도의 양을 바릅니다;; 말 그대로 '처'바르는 거죠=_=),
얼굴을 손으로 만지거나 하지만 않으면 밀림도 그리 심하지는 않고, 백탄 없고(개인적으로 이건 좀 섭섭;;)
화장할 때 파우더를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칙칙해 보이기는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파우더를 바르지 않고 파데에서 끝내도 되는 등등등등-

정말 이 자차에 평생 올인하겠다!!!!
...라고 생각했지만요=_=
하지만... 하지만... 눈이 너무 따가워요!! ㅠ_ㅠ
처음엔 잘 모르다가 이건 어찌된 게 시간이 갈수록 계속 따가워지고, 뒤늦게 면봉으로 눈이 접히는 부분을 닦아내도 헛수고고, 세수할 때까지 계속 울어요;;
아니, 눈물 뿐만 아니라, 꽃가루-먼지 알러지처럼 눈물과 함께 콧물까지 흘러요 ㅠ_ㅠ 계속 훌쩍훌쩍, 정말 지저분하게시리;;

그냥 눈시림이 아니라 이렇게 심하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줄은 몰랐기에... 그 외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그러면서 벌써 며칠째 계속 쓰고 있는 인간;;)

에... 그러나, 계속 쓰렵니다;
눈가 주위에는 아예 바르지를 말아야 겠어요. 순한 자차를 또 사야겠네요. 하지만 그 수고로움을 감수하고서도.. 이 울트라 쉬어 드라이터치의 사용감이 너무 좋아서요~ ;;

대체 어떤 놈이 이렇게 눈물&콧물 알러지를 일으키는지 모르겠지만.. 이 놈만 개선된다면 정말 평생 올인일텐데요...
재구매 의사는.. 현재로써는 모르겠습니다;;

별점은 눈물&콧물 때문에 아쉽게도 3.5 점입니다 ㅠ_ㅠ

  면포가 두드러져보여요

 

  guest(aniston)   (2005-08-25 09:54:49)

페수에 열심히 출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화장품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일단 헬레나 루빈스타인 어번 액티브로 정착했습니다만, 올 봄 국내에서 헬레나 매장이 철수하면서 면세점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 저는, '대체제'에 대한 니즈가 커지게 되었지요. 하지만 어번 액티브 전에 써본 제품들의 장/단점을 이미 파악하고 있고, 그렇다고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기엔 트러블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이 점차 따가와지는데다, 운전하면서 왼팔과 오른팔의 명암차이 --;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새로운 얼굴+몸 용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테스트를 미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리뷰사이트를 열심히 뒤지다가, 얼굴 + 몸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제품으로 일단 이 제품을 점찍었습니다. 밀린다는 의견이 상당했지만, 설마 몸에서도~라는 생각에 마침 쇼핑길에 눈에 띈 이 제품을 집어들었습니다.

[용기]
드라이 터치~ 라는 제품명에 잘 어울리는 보송보송한 질감으로 처리된 튜브입니다. 88ml라는 크기도 듬직하구요. 베이비 블루색과 흰색으로 처리된 색상도 맘에 들었습니다^^

[향]
파우더리한 향이지만 덥지 않은 향입니다. 기분 좋아지네요~

[사용감]
흰색의 크림제형입니다. 백탁현상은 거의 없구요. 바르고 나면 촉감이 이름대로 dry touch, 보송보송합니다.
하지만! 바른 후 거울을 보면 번들거림 현상이 있습니다. 촉감과 어울리지 않는 이 번들거림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밀림! 현상은 저에겐 극과 극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에서도 이 제품전 어느제품을 바르느냐, 또 메이크업에서도 제품에 따라 밀림현상 유무가 극명했습니다. 제가 최근 가장 많이 쓰는 아스피린을 넣은 토너(클라란스)와 이 제품, 그리고 겔랑 파운데이션의 조합에서는 어떤 밀림 현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초 후 이 제품을 바를때에도, 파운데이션을 바를때에도 밀림현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키엘 티트리 토너를 쓴 후 - 100% 밀립니다. 샤넬 파운데이션 사용시에도 100% 밀립니다. RMK 파운데이션을 사용할때도 제법 눈에 띄는 밀림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제품을 쓴 후에 가장 경악한 현상은 코와 볼쪽의 면포가 너무나 도드라 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트러블이 잦은 피부라, 모공이 큰 편인데요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내고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거울에 다가가는 순간, 모공마다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면포들은 정말 ㅠㅅㅠ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이 제품은 집에서 메이크업을 안할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몸용 자외선 차단제로 낙점되었습니다.

[기타]
이 제품도 구입처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 같네요. 저는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1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양도, 용기도, 향도 착하지만 저의 아픈부분인 모공을 커버해주지 못하네요. 피부톤이 고른 분들에겐 함께 사용하는 제품만 잘 선택하면 최상의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착할래요

 

  guest(바나나)   (2005-08-04 01:52:56)

저에게는 최고의 자외선 차단제가 되었습니다.

저렴한 일제 비오레, 맨소래담의 자차부터
크리니크 시티블럭, 아넷사, 디올, 랑콤, HR 등등 8년동안 안써본게 없는데요
가격을 빼고 차단지수, 발림성, 번 방지력만 가지고 평가해도 이게 거의 최고입니다.
(비슷하게 좋았던건 HR의 어번스테이인가? 그거였는데 단종됐고 그건 SPF25였나로 기억되요)

저는 매우 지성이구요, 그러면서 20대 후반이어서인지 건조한건 또 힘들어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기름기는 없고 수분만 있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요 자차는 몽고가는 엄마랑 남동생을 위해, 그리고 저도 테스트해볼겸 하나 샀었는데 결과적으로 저희가족이 하나씩 전부 갖게되었습니다.

남동생은 약간 건성인데 이 자차가 너무 좋다고 매일 많이 바르더군요. 고등학교때 미국에서 다녔는데 그때 남자애들도 항상 선크림을 바르던게 인상에 깊게 남아있나봐요.

엄마는 악건성이십니다. 무척 흰 피부시구요 촉촉한걸 좋아하세요. 이 자차 드리면서 엄마한테 몽고들판-_- 그 그늘도 없는 곳에서 자차아끼느라 나중에 고생하지 말고 한번바를때마다 숟가락으로 한숟갈씩 바르세요! 라고 했더니.. 양산도 잃어버리셔서 겁이나셔서 거의 세숟갈씩 바르셨답니다. -_-;
바르고 좀 있다 또바르고, 또바르고 하셨대요.
일주일 계시다 왔는데 신기할만큼 안타셨어요.

저도 바르고 다니는데요, 원래 시세이도 SPF50을 쓰고 있는데 수정액타입의 뭔가 갑갑함이 없어서 좋아요. 시세이도 다쓰면 바로 쓰려고 어제 홈플러스에서 사다놨어요.
바르고나서 정말 조금있으면 암것도 안바른것처럼 멀쩡해지더군요. 지성이라 아침 모이스처라이저로 쓰려구요.

가격도 너무 이쁩니다. 6800원정도였어요. 혹시해서 제조년월일 확인했는데 2005년 맞더군요.

뉴트로지나는 그 해에 싹 팔고 정리해버리는것같아요.
지난 겨울에도 이거 사러다녔는데 오프라인매장엔 하나도 없더라구요. 온라인샵에만 있었는데 좀 찝찝해서 안샀었어요.

앞으로 이 자차에 정착할거랍니다. ^^

  정말! dry touch

 

  guest(paang)   (2005-07-20 01:42:01)

용량 88ml 남대문에서 12000원에 샀습니다.

뉴트로지나 제품은 뭘 사도 확실할 거란 믿음이 있어 주저없이 고르곤 하는데, 이 제품은 드라이터치를 표방하길래 말만 그렇겠지...라 생각하면서도 집어든 제품이었죠.

풀냄새가 나는 듯한 향은 얼굴에 바르면 화학제품냄새로 변해요. 기본적으론 무향인데 상쾌함을 더 하기 위해 향을 약간 첨가 했나봐요. 바를때 시원한 느낌이 들고, 슥슥 펴바르기 쉬운 에멀젼 타입이고, 백탁도 약간 생기다말고, 금방 스며듭니다. 그리고, 정말! dry touch 맞습니다. 바른 후, 위에 아무것도 덧바르지 않아도 3분후쯤 피부를 만져보면, 부들부들 매끈해요.

집에 고양이가 많아서 아무리 매트한 타입의 자차를 발라도 잠시 후면 얼굴은 고양이털이 다닥다닥 붙어서 가렵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그런 것이 없습니다. 정말 파우더로 마무리한 것보다 더 부드럽게 마무리 되죠. 정말 최고! 어떻게 자차가 이렇게 마무리 되는지 왜 딴 제품은 이렇게 안만드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할 지경이라니까요. ㅠ.ㅠ

spf 30 적당한 지수, 확실한 성분, 금방 부들매끈하게 마무리되니 파우더를 덧바르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 파우더를 덧바르지 않으니 건조할 일도 확실히 줄어들죠. 워터프루프는 딱히 되진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땀에도 흘러내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눈에 약간 자극적이라는 것. 바를 때도 약간 눈이 시린데, 저녁 쯤 되면 좀 녹아내리는지(네 덧바르지 않습니다.-_-) 눈이 시려 눈만 씻고 닦고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별 반개 뺍니다. 눈이 민감하신 분은 피하시는 게 좋겠죠. 저는 눈이 시려도 그냥 계속 쓰려합니다. 아, 건성에겐 여름에만 가능할 것 같아요. 가을이나 겨울엔 건조할 것 같습니다만, 정말 맘에 듭니다.

  사용감은 좋은데 밀림이 심해요

 

  guest(pinkstar83)   (2005-07-20 00:30:57)

저도 이거 사용해봤는데 뽀송뽀송하고 백탁없어서 좋긴 좋았지만 다른분들 말씀대로 때밀림이 너무 심하더군요.
특히 저는 헤어라인에서 밀려서 가루들이 머리카락으로 옮겨가면서 마치 머리 안감아서 비듬인것같은 현상이..ㅠㅠ
그리고 하루종~~~일 얼굴에 손만대면 부슬부슬 가루가 떨어졌어요.
사실 그 보송보송함이 너무 맘에 들어서 위에 파데를 발라도 무리가 없지않을까 기대했지만 파우더만 발라도 밀리더군요.
바람 일으켜서 가루들 떨궈내느라 고생했어요-_-
저는 눈시림도 못느끼고해서 참 좋았지만 완.전. 맨얼굴로 나갈거 아닌이상 사용못하겠어요.

  피부에 안맞아요

 

  guest(qfwfq )   (2005-07-20 00:29:25)

아보벤존에 자극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아보벤존이 들어 있으면 저도모르게 주워들고 마네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지만..
다시는 사지 않으리라 결심했건만, 모 마트에서 88ml 요제품을 7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100ml뉴트로지나 바디워시랑 끼워팔기 하는걸 본 순간 안살수가 있어야 말이죠..^^;
냄새도 나쁘지않고 엄청난 양을 떡칠함에도 불구하고 잘 펴발리고 백탁도 바르는 순간만 하얬다가 바로 없어지더군요.
실리콘베이스인지 다 세팅되면 에스티의 아이디얼리스트나 퍼펙셔니스트같은 질감이 됩니다.
제대로 말랐을때 슬슬 밀어보면 때처럼 밀려나오기도 하더군요.
코부근이 아주약간 따끔거리긴 했습니다만, 아보벤존땜에 눈근처도 좀 묵직했습니다만 시려서 눈물날 정도는 아니니(게다가 땀나도 눈이 더 시려지진 않는 걸 보니 지속력도 좋은 것 같고) 이 가격이면 다 참을 수 있어!! 낼 한통 더사오리!! 했는데..
클오로 열심히 세안했는데도 얼굴이 우툴두툴해지려고 하네요.
논 코메도제닉이라더니..ㅠㅠ
제피부엔 안맞지만 제품 자체는 안나쁜거 같고, 또 워낙 싸게사서 별점 쫌 줍니다.

  눈이 아파요

 

  guest(aquazem)   (2005-06-28 00:02:26)


처음엔 전혀 산뜻하지 않아! 라고 투덜 거렸지만 자차 지수에 따라 틀린것 같습니다요.
처음엔 SPF45, 요즘은 SPF30짜리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데, 여지껏 자차 바른 양을 통틀어 제일 많이-.- 바르고 있음에도(손바닥에서 흘러 넘칠 정도로;;)
꽤 산뜻+_+하게 마무리 되거든요.

아보벤존 자차들 특유의 화학향이 나고 그것을 무마하려는 듯한-.- 괴상한 플로럴 향이 나는데 뭐 그렇게 크게 거슬리진 않아요.

일단 아보벤존과 기타 자외선 차단 성분, 항산화 성분에 모이스춰라이징 성분들이 들어있으므로 데이크림 대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만두양에겐 여러모로 적합합니다.

양도 근 90미리로 넉넉하구요. 가격도 뉴트로지나의 드럭용 자차이다 보니 부담이 없습니다.캐나다 달러로 한 십불 하지요.

듬뿍 짜서 재빨리 바르면 처음엔 온 얼굴이 하얗게 뜨지만 곧 셋팅 되고나서는 투명해지고 살짝 번들거리긴 해도 만져보면 매트하게 마무리 됩니다. 번들거림도 좀 더 놔두면 이내 사라져요.

water proof, sweat proof, rub proof라는데-.-
요것은 살짜기 의심-.- 스럽습니다.
걍 물로만 헹궈도 미끈미끈 풀리는게 느껴지거든요.
게다가 밀리기로 소문난 제품이니 rub proof도 아니겠습죠.

중요한 밀리는 문제.
만두양은 그 심하다는-_- DDF의 매트 휘니쉬 자차로 축적된(;) 밀리는 자차 단숨에 발라버리기.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밀리는 일이 없었습니다만(!)
얼마 전에 여름용의 화운데이션-MAC 셀렉트-을 꺼내서 발라보니 이게 셋팅이 무시무시하게 빠른 종류라 그런지 엄.청.나.게 밀리더군요;;;;
때처럼 밀린다기 보다는 가루처럼 후두둑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요놈이 화운데이션이랑 반응을 하는 듯 헌데- 다른 화운데이션들은 그런일이 없던 것으로 보아 특정 종류의 화장품과 반응을 하는 듯 합니다.
게다가 기초를 조금만 신경 쓰면 요고이 상당히 오래 번들거리더군요.-.-

이 밀리는 문제가 얼굴 피부의 자극(?)에 대한 원인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셋팅이 빠르다 보니 작게 굳은 입자들이 크림에 섞여 마치 스크럽 같은 효과는 내는 겁니다-.-;;;
얼굴에 바르고 셋팅이 시작하는 시점까지 오래도록 문지르다 보면 점차로 얼굴 피부가 자극 되는 것을 느끼게 되거든요.
뭐 만두양의 피부가 아보벤존에 반응하는 특유의 화끈거리는 열감-.-은 여전합니다.

결국 만두양의 사용법은,
1. 세안을 마치고 토너 정도만 사용한 후에
2. 한번에 최대한 재빨리 온 얼굴에 문지른다
3. 셋팅이 적당히 될때 까지 기다려 뭉친 부분을 살살 펴준다.
(셋팅 안된 부분은 하얗게 남아있죠.)
정도지요.

솔직히 SPF30 의 것이라면 어지간한 수정액 자차들보다 매트하고 편안한- 가벼운 마무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ㅁ'

점수가 왜 조모냥인고.

만두양은 유기 자차 성분에 꽤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다른 곳은 괜찮지만 목과 눈에 굉장한 자극을 느끼는 데요.'-'
요녀석은 컨디션이 안좋을 때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눈을 뜰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줄줄 흘리게 되지요.

그런데 이녀석은...
로레알 옴브렐 자차 이후로 자차 알레르기 덕분에 '병원을 찾아가볼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녀석이었죠.
어찌나 울었던지 나중엔 두통에 구역질까지 동반한 현기증이 찾아오더랍니다.-.-a.
(유난을 떨긴 하죠. 제가.)
씻어도 씻어도 눈이 내내 아픈데다가, 후둑후둑 밀리던 알갱이들까지 눈에 기어들어가서 나중엔 눈을 뜰 수가 없었어요.-.-;
나중엔 그 특유의 냄새=_=만 맡아도 속이 미슥거려오더랍니다.

참 눈만 안아프면 사용감은 제게 아주 이상적인데 말이죠. 쯥.

  촉촉한 피부위에서 사용하세요

 

  guest(Ruadil)   (2005-06-27 01:37:57)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듯 껍데기 이쁘구요.
생크림 같기도 한 하얀색 썬크림 제형! 냄새 역시 선크림 같습니다.

전 그냥 스킨 바르고 요거만 발랐는데요.
쬐끔 과장해서 하나두 안밀렸어요.
피부상태 안좋을 땐 턱...등 얼굴 경계선을 중심으로 때처럼 일어나기는 해요. (잠안자고 막 그럴 때)
문제는 눈가에서 밀려요.
그냥 바르면 모르겠는데, 이게 눈시림이 너무 심해서 ㅡ.ㅜ
에이본 자차 아이크림 바르고 바르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에이본 자차 아이크림이 울트라쉬어 드라이터치화되요. -_- 눈시림도 쬐끔 나타나주면서 특히 이 두 선크림이 만나는 경계부분이 무지막지하게 일어나요.
그저 토닥토닥 열심히 다독여주면서 바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거 바른 첫날
하나도 밀리지도 않고, 백탁두 하나두 없고, 무지막지한 양을 발라도 쏙쏙 흡수되는 걸 보면서 심봤다고 마구마구 외쳤습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눈시림과, 피부상태 안좋을 때의 때밀림...
그리고 속은 살짝 당기면서 겉은 기름이 번질번질한
(피지분비가 아니에요. 이 썬크림 자체가 기름막 씌운 것처럼 번질번질)
신기하게 그 위에 파우더를 뿌려주면 파우더가 잘 먹으면서 싹 가라앉습니다. 파우더를 잡아먹거나, 기름이 더 돈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하지만 다른 피부화장은 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리고, 때밀림 현상...
처음에는 왕창 발라도 안밀리는데(맨얼굴에 발랐을 경우)
갖고 나가서 덧바르면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토닥여주면서 바를 수 있습니다. -_-^
그러나...
한밤중이 되면 얼굴이 하얗게 일어납니다. (왜그럴까)
피지분비 때문에 기름종이로 얼굴을 닦으면 또 하얗게 일어납니다. 우수수...

제 생각에는 얼굴의 촉촉한 상태(?)가 적당할 경우에만
안 밀리고 잘 먹히고 최상의 피부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 같아요.
밤되서 피부가 좀 피곤해지면 여지없이 들뜨구요.
기름종이로 얼굴 닦아서 너무 매트하게 만들어 놔도 갑자기 들뜨더라구요.
아무튼 이러저러 노하우로 안 밀리게 쓸 수는 있어요. ^^;

눈시림은 그렇다 치고 치명적 밀림 현상 때문에 별 하나 깎았지만
상당히 좋은 선블록이에요. (풀화장 하시는 분들은 못쓰실 것 같지만...)
그리고 얼굴에 부담없구요. 면포도 하나도 안 올라왔고... 여드름에 아무 영향 없고...

딴 거 써보고 싶은 호기심(?)만 제외하면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완벽한 내용과 기능을 가진 썬크림

 

  guest(lyj1440)   (2005-06-18 23:13:16)

Parsol 1789성분이 들어있는데 PA기능을 합니다.
오일프리입니다
또한 드라이터치 테크놀러지를 적용했다는데 정말이지 번들거림 아예없습니다.전혀 끈적이지 않습니다.
향도 은은하고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용기에 제품설명과 주성분,표시성분 표기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도 오일프리베이스라 많이 문지르면 때처럼 일어납니다.
때문에 고루 펴 발라준 후 두드려 주면서 흡수시켜줘야 합니다.흡수가 다된 상태에서 피부를 만져보면 매끈하거나 빤짝이는듯 하는것이 아니라 광택, 번들거림등이 전혀없이 뽀송합니다. 피부를 만져보면 솜털에 스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과연 드라이 터치... 아에 번들거림이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읽어보면 별 다섯개는 충분히 받을만한 장점들입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습니다.
길게 예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지막지한 눈시림..다른 썬크림들도 잘못발라서 눈이 약간씩 시린적이 있었지만 이제품은 정말 한번 눈시림기 시작하면 세수않하고는 못배깁니다.
처음사서 바를때는 모르고 눈가에도 발라줬다가 운전하면서 눈물이 줄줄나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눈가를 피해 조심해서 발라줬는데 땀 좀 흘리고 나면 다시 눈시림이 생김니다. 역시 세수해야합니다.-_-
전 남자라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메이크업하는 분들에게도 안맞을것 같습니다. 썬크림들이 크림 특유의 질감때문에 메이크업배이트겸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썬크림들이 많은데 이제품은 말 그대로 드라이터치...파우터 발린듯이 유분기가 전혀없이 뽀송한 상태라....

눈시림때문에 다른 사용후기들을 많이 읽었는데 눈시림을 전혀 못느꼈다는 분들도 많은걸 보아 일부에게만 생기는것 같긴합니다.

다음에 다시 이제품을 사야하는가 하는 고민인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눈시림과 땀흘림에 너무도 약한것 빼고는 이제품이상 좋은 제품을 못보았습니다.

여드름 피부 가진사람들이 울면서 바른다는 유분기 가득한 다른 썬크림들에 비하면....오일프리라면서 기름기가 장난아니게 생기는 보통의 썬크림들에 비하면 이제품은 감동입니다....

  다크닝이 생기네요

 

  guest(witch)   (2005-06-16 02:01:57)


* 사용기간 : 한달 정도

* 제형 : 로션(또는 에센스)과 크림의 중간정도.. 느낌입니다.

* 발림성
- 전 썬크림은 두세번 덧바르는데, 다른분들과는 달리 밀리지는 않았어요.
(기초는 로션과 묽은 크림, 두가지만 해요.)
- 썬크림이 다 그렇듯이, 유분이 쪼금 느껴지긴 하지만 겉도는 듯한 느낌의 유분은 아니라서 부담없고, 파운데이션도 부드럽게 잘 발려지는 느낌입니다.

* 사용감 :
- 제 피부는 겨울엔 중복합, 여름엔 지성이라 주로 쓰는 참존 썬크림을 써주면, 3~4시간에 한번정도 티슈로 유분을 정리해주는데요.. 뉴트로지나 썬크림을 사용하면 하루종일 한두번정도 티슈로 눌러주면 될 정도입니다.

* 단점 :
- 무슨 성분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이 썬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좀 따끔거립니다. 썬크림 바를때 한번, 그리고 파우더로 눌러줄때 한번 전체적으로 화~한것이 쫌 따가워요.

- 드라이한 사용감이다보니, 파우더를 바르고 한두시간정도는 얼굴이 광장히 건조해보이고 모공도 좀 커보입니다.
(건조해서 모공이 커보이긴 처음이네요 ^^;;)
그리고, 전체적으로 얼굴을 건조하게 하나봅니다.
세안을 하고나면 각질이 싸인것 같은 느낌, 그리고 좀 피부가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 그리고 또한가지.. 이 썬크림을 바르니 약간의 다크닝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기초 & 피부색조 화장품이랑 안맞을 수도 있지만, 제 피부 자체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노르웨이 포뮬라 바디로션을 때문에 뉴트로지나를 거의 맹신하다 시피 했는데, 저한테 안맞는 제품도 있다니.. 어흑..ㅠ.ㅠ)

  산뜻해요

 

  guest(mintgirl)   (2005-06-01 22:35:49)

이거 이름 맞죠? 워낙이 길어서;; 바르고 나서 번들대지 않고 백탁현상 없는 것을 사려고 한참 뒤지다가 발견하고 써봤습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름 그대~로 이네요.

케이스: 튜브 타입입니다.머 그다지 특이할 것 없죠

제형 및 향: 묽지도 뻑뻑하지도 않습니다.흐르지 않을 정도의 흰색 크림질감이구요.지금은 다른 사람한테 넘겨주고 없는 지라 생각은 정확히 안나지만 그다지 거슬리지 않는 향이었던 듯 싶습니다.쓰기에도 괜찮았구요.

발림성 및 사용감: 자외선 차단제는 많이 발라야한대! 라는 생각이 한참 강하게 자리잡고 있을 때 썼던 제품이라 듬뿍듬뿍~써줬습니다. 처음에는 바르고 나서 허옇게 되는 듯 하더니 바르고 잠시 스타킹 신고 뭐 이러고 있으면 그새 없어져서 발랐는지 티가 거의 안납니다.번들대는 것도 없구요.다른 분들 후기에는 많이 밀리고 바르는 데 주의해야 한다고 쓰셨던데 전 잘 모르겠어요.묽지 않은 에센스 하나 바르고 선블럭 바르는 걸로 기초 끝냈었는데 그 후에 화장이 밀린다거나 하지 않던걸요.

많이 바르고 나면 얼굴이 뻑뻑해지고 화장이 두껍게 혹은 번들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 경험상으로는 요놈이 제일 산뜻하니 괜찮았습니다.예전에는 집에 있느라고 화장 안하고 선블럭까지만 발라본 적이 있는데 제 얼굴의 피지분지로 인한 일상적인 기름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번들대는 게 없이 산뜻해보여서 참 맘에 들었었어요.

딱히 단점을 찾아볼 수 없어서 별 다섯개 날립니다.그치만 요새는 수입을 안하는 지 없는 것 같아 서운해요.토다코사에 가니까 언제들어올 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아 역시 밀려요

 

  guest(녹차)   (2005-05-23 19:47:09)

후기가 양분된 대표적제품인데 집에서 있을 때 바를만한 제품이 마땅치 않아서 백화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워낙에 아보벤존에 둔감해서 아보벤존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해서 피하지는 않거든요.

88ml라는 점도 맘에 들고 백탁이 업다고 하는것도 맘에 들고 .. 어자피 제거 사용하는 선크림들이 30ml에 만원정도 하니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결정적으로 사려고 했던 제품이 pa+이라서 이제품을 사게되었습니다.

막 고민하면서 발랐는데 밀리더군요.
그래서 며칠동안 방법을 달리하며 발랐습니다. 맨얼굴에 ,스킨만 바르고, 보습제까지 다바르고, 어떻게 해도 밀렸습니다.
처음에 바르는 동안은 밀림을 못느끼는데 그 다음단게로 가면 밀립니다.
그리고 바르고 좀있다가 얼굴에 살짝만 손대도 밀립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얼굴에서 가루가 느껴집니다.

그럴떼 얼굴에 워터 스프레이를 뿌리고 누르면 괜찮긴한데 자외선 차단성분이 녹아내릴까봐 그것도 못하겠네요.

  밀리고 피부가 칙칙해요

 

  guest(witch33)   (2005-05-16 02:06:54)


요새 3통째 바르고 있는 수려한 자단 크림이 슬슬 지겨워지기도 하고 무거운 감도 있었는데 마트에서 요놈이 눈에 뜨이더군요. 게시판에서 좋다고 본 기억이 난데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게다가 스킨클리어링 토너와 폼클렌저, 클렌징 바까지 덤으로 끼어있길래 냉큼 집어들었죠. 집에 와서 리뷰를 확인해 보니 밀린다는 분이 거의 대다수더군요. 다 밀린다는 크리니크 시티블럭이 저한테는 안밀리는지라 설마~하면서 손등에 톡톡 두드리며 발라줬습니다. 아... 밀리더군요. 아침에 모이스쳐로션만 가볍게 발라주고 충분히 시간을 준 다음 발라봤습니다. 이론,,, 우수수 가루처럼 밀리더군요. 대충 수습하고 파우더를 발랐줬어요. 그래도 밀리더군요. 하루종일 얼굴에서 지우개 가루가 펄펄 날렸습니다. 게다가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이 전혀 없는지 하루종일 얼굴색이 칙칙... 이후로 손이 안가고 있습니다. 얼굴 상태 아주 좋을 때나 팔이나 몸에 발라야겠습니다. 대실패에요.

  바르는 방법을 터득해야해요

 

  guest(dryeyed)   (2005-04-15 18:12:42)


비오레 약산성 자차가 제 피부엔 너무 촉촉해서 마침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게 새로 들어왓길래 샀어요. 가격은 만삼천원 정도.

비오레는 사용감이 좋지 않은대신 바르기는 매우 편했는데요, 그냥 쓱쓱 바르고 나면 백탁도 없으니까요. 이것도 그렇게 발랐다가 하루종일 밀려서 당황스러워서 죽을뻔했어요. 학교에서 강의시간 내내 뺨에 때를 밀고 있었다는-_- 손이 스치기만 해도 밀려서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그런데 사용법을 다르게 하니까 하나도 밀리지 않고 매우 좋습니다. 백탁없이 빠르고 매트하게 스며드는 대신에 그 스며드는 빠른 시간동안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모두 토닥토닥 흡수시켜줘야해요. 그래서 이거 바를때는 심하게 긴장상태입니다-_- 대추알만큼 듬뿍 짜서 그걸 온 얼굴에 바르면 처음엔 무슨 마사지크림 바른것처럼 온 얼굴이 하얗고 번들번들한데 그 모습에 놀래지 않고 열심히 문질러줘야 합니다. 특히 경계부분-턱,귀,이마,코옆-을 잘 문질러줘야 해요. 열심히 문지르고 나서 몇번 토닥이고 보면 거짓말같이 흡수되어 있습니다. 매트해서 아무것도 안바른거 같아요. 그런데 만져보면 미끌한게 식용유를 얇게 깔은거 같아서 좀;

저렴하며, 트러블도 없고, 자차지수도 맘에 들고, 아무리 많이 발라도 백탁도 없고, 매트합니다. 그리고 용기가 예뻐요-_-

대신 바를때 조심하지 않으면 심하게 밀리고, 눈 부위는 바르지 않는 편이 좋아요. 저는 바르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눈을 비비다 눈에 들어가면 막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눈가가 뻑뻑하고 건조한 느낌입니다. 또한 매트한건 봤을때의 느낌이고, 만져보면 손이 미끌,하고 미끄러집니다. 메이크업과의 궁합은 제가 화장을 안해서 모르겠네요.

사용법은 익숙해지면 괜찮을것 같고, 다른 좋은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 여름까지 계속 쓸 것 같습니다.

  사용감은 환상, 밀림은 약간

 

  guest(hasulo)   (2005-04-13 01:13:46)

바로 어제 제 고앤강 자차와 맞바꾼 제품입니다. 진작부터 이 물건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자마자 팔과 목 부분에 척척 발라봤어요. 눈이 시릴까봐 얼굴에는 바르지 않구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듯이 사용감은 환상적이지만 밀림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흠..큰일이야..역시..하다가 가지고 있는 맥 픽스 플러스를 한번 좍 뿌려주고 약간 토닥거렸더니 금세 괜찮아지더군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잘 밀리지 않는걸로 봐서는 바르고 난 후 수분 공급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백탁도 없고 지속력도 좋아요~

 

  guest(shamai)   (2004-11-13 15:18:59)

전 이제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구입하려 했는데 토다코사에서는 이게 19000원이나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제가 구입한 가격은 13300원이구요.

몇년동안 일제자외선차단제만 쓰다가 아보벤존이 들은 로션타입을 오랜만에 쓰려니 참 새로웠습니다.

일단 백탁현상이 하나도 없는 것이 너무너무 신기하더군요. 듬뿍 짜내서 얼굴에 두껍게 바르면 처음에는 팩한 것같이 하얗게 되서 허걱하는데 10분내로 투명하게 되네요.
아무리 많이 발라도 투명하게 됩니다.
덕분에 거울보는 시간이 단축되었지요. 비오레는 스며들기까지 토닥토닥 펴주는 게 무지 귀찮았는데...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쏙 스며들어서 안바른 것처럼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번들번들하죠.
티슈로 찍어내면 번들거림은 사라지지만.. 이렇게 하면 유효성분이 다 닦여나가는 것 같아서 가루파우더를 퍼프에 적당히 묻혀서 슬쩍슬쩍 뿌려줍니다 -_-; 그럼 대강 기름이 정리가 되요.
그리고 나서 디올스노우팩트와 소피나레이블렌드로 마무리하고 기타색조화장을 하면 비오레사라사라를 쓸 때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화장이 훨씬 가볍고 깨끗해보여요.

요즘 날씨가 건조해진 것도 한몫하겠지만... 확실히 일제자차를 쓸 때에 비해 지속력도 좋습니다.
파우더가 모공에 고이는 현상도 덜하고 콧망울이나 턱에 피지도 거의 생기지 않아요. 표정주름을 따라 화장이 갈라지는 현상도 없구요.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결정적인 것은 눈에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죽음이라는 겁니다 =_=
많은 분들이 후기에 언급하셨지만 눈꺼풀에 잘못 바르면 눈물이 나면서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걸 바르기 전에 로션류를 바르면 둘둘 밀립니다.
경계선을 따라서 특히 많이 밀리기 때문에 눈근처에 다른 자차를 발라줄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것만 바르면...??? 그래도 운없으면 밀립니다;;; 특히 턱부분, 얼굴 가장자리부분, 목부분...
바르고 나서 멀쩡해도 파우더를 바르거나 수정화장을 할 때 잘못 건드리면 때처럼 밀리더라구요. 이건 바를 때 밀리는 거랑 좀 다른데... 가루가 생기면서 밀려요. 건조한 느낌이죠.
또 한가지는 종종 얼굴에 피가 맺히는 겁니다. 딴 걸 쓸 때는 이런 적이 없는데 입 주위에 가만히 보면 빨간 점이 찍혀요. 이게 뭘까하고 닦아보니까 피더라구요 >_<

그래도 처음에 말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궁시렁대면서도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비오레사라사라가 찬밥신세에요 ^.^

  심 봤다!!! ;)

 

  guest(diskobox)   (2004-11-13 15:16:04)

해피키즈 썬로션이 좀 끈적인다고 생각하다가
이*트에 장보러 갔다가 세일 하길래 냉큼 사온 녀석입니당.

아...한마디로..
심봤다.싶은 놈이에요.

정말 울트라 쉬어!!!
백탁 정말 1mm도 없구요..
정말 정말 정말 드라이 터치!!!
얼굴에 바르고 조금만 두면 보송보송 해져요.
정말 빠르게 스민다고 해야할까요..자리 잡는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바르면 보송보송해집니다.
적정량대로 바르고 얼굴이 멀쩡한 자차를 처음 만났달까요.
마트에서 몇개씩 사올껄..하는 후회가..인터넷보다 싸게 팔길래..

그러나.이놈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
밀리고 눈시림이 약간 있어요.
화장품이 때처럼 밀린다는 것이 뭔지 몰랐는데,이놈은 밀립니다.
바를때 조심해야해요. 손으로 문지르면서 발라주면 안됩니다.그러면 정말 사정없이 밀릴거에요.(뭐 물론 모두 세팅될때까지만)
그래서 저는 손으로 얼굴을 톡톡 치면서 발라줍니다.
화장을 할때도 톡톡톡..
이러니 별 문제 없더라구요.
그리고 눈시림..어지간해선 눈시린것 모르고 사는데..
눈비비는 습관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듯..
도서관에서 팔뚝에 얼굴 부비대며 자다가 눈물을 콸콸 쏟았거든요. 눈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저에겐 별 탈은 없었어요. 렌즈꼈을때도 멀쩡했으니까요.
물에도 한방에 씻깁니다.그래서 땀에는 좀 약할 듯 싶네요..저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구입한지라.. 대신 세안할때는 정말 좋죠.

요즘은 약간 땅긴다 싶어서 자차 바르기 전에 쥬리아에서 나온 무슨무슨 엣센스(완전 물같은)발라주고 바르니 딱 좋으네요..^^
이변이 없는 한 계속 사서 쓰고 싶습니다.(여름엔 땀 좀 흘려본 후에..;;)
별다섯개를 아낌없이 주고 싶지만..
눈시림과 밀림때문에 반개씩 깎아서, 네개 줍니다~!

  자극으로의 붉어짐이...

 

  guest(maria001)   (2004-09-21 00:47:27)

제 경우는 다 좋은데 피부 전체에 좀 자극이 되는지 다른 자차 바를 때랑 다르게 피부 전체가 붉어지더라구요..게다가 4시간 정도 지나면 피지가 퐁퐁;; 눈가에 자극도 상당해서 눈이라도 한 번 비비면 신파극 찍습니다^^;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눈도 빨개지고..
슬슬 밀리니 위에 메이크업 하기도 곤란하고 해서 처분하려고 목과 팔에 처덕처덕 바르니 몸에 바르기는 좋더군요. 피지 솟을 일이 있나..

결국 골프 즐기시는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팔에 바르신다니 잘 쓰시겠죠 뭐^^

  이름답게 사용감이 매우 가볍고 보송보송합니다.

 

  guest(moon204)   (2004-09-21 00:45:33)

지성피부라 평소엔 아침 세안후 자차에 파우더 또는 트윈만 살짝 발라주는데, 자차를 바르고도 이렇게 끈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놈입니다.

백탁도 거의 없고, 보송보송하니 많이 바를 수-즉 적정량만큼 바를 수 있어서 처음 쓰기 시작했을때 계속 이 자차만 사용해야겠다! 라고 결심을 하게 만든 놈이지만, 이놈에 대한 사랑이 저 멀리 떠나게 된 이유가 있지요.
백탁이 없어 많이 바를수도 있고 끈적거리지 않으니 덧바르기도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런데, 눈이 아립니다. 예전에 썼던 자차들은 눈가에 그냥 막 발라도 (사실 눈가 전용 자차 이런건 귀찮아서 쓰지 못한다죠..-_-;;) 괜찮았는데, 이것만 바르면 어쩌다가 바르고 눈을 문지른다든지 하면 눈물이 그때부터 줄줄줄 흐르기 시작합니다. 눈이 빨개질때까지 참다가 세수해버린 적도 있지요..-_-;;

게다가, 게다가, 자차 바르기 전에 로션을 바른다던가, 아니면 자차 바른 후에 파운데이션이라도 바를라치면 마구 밀립니다. 때때로는 자차만 발라도 밀릴 때도 있지요.
그리고, 아침에 바르려고 튜브를 짜면 꼭 상분리 된것처럼 용매로 추정되는 액체가 먼저 나올때가 있는데 꽤 찝찝합니다.(상한건가..?ㅡㅡ;;)
눈만 아프지 않으면 밀리더라도 사랑해줄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무지가볍고 뽀송뽀송, 항산화성분까지

 

  guest(sominsung)   (2004-09-14 01:28:10)

이제품 국내에 정식수입 너무 좋아요
가격 저렴하고 구하기 쉬어 벌써 두통이나 썼지요
전체적인 소감은 이름값 한다 입니다

일단 UltraSheer
넵, 무지 가벼워요.흡수되고나면 뭘발랐나? 싶을정도로 가볍구 산뜻합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덧발라도 부담이 전혀 네버 없어요. 덧바르기 면에선 최강^^;;

Dry-Touch
넵,뽀송뽀송해요~끈적임이 전혀없구요, 흡수 되고나면 아이디얼리스트같이 맨질맨질보송하면서 실크촉감같죠
손바닥은 버석거리는 느낌이 조금있네요

UVA/UVB Protection with Parsol® 1789.
눈가가 예민해 아보벤존 들어간 제품은 되도록 피했었는데눈가만 잘 피해 바르면 눈시림 없네요
각질제거 욜씨미 한날은 바를때 콧망울이나 입술이 따끔했어요

Ultra-light, clean feel.
무지 가볍죠~ 보송하구

Fast-absorbing, leaves skin soft and smooth.
흡수도 빠릅니다.금새 세팅이 되고 세팅후엔 매끌매끌~

Light, fresh scent.
살짝 화학적인 향이 나구 상쾌한 꽃향이 나요. 전 특별히 좋지는 않았는데 언젠가 이거 덧바르고 있는데 옆에서 '와~냄새좋다~'했어요^^

Non-comedogenic (won't clog pores).
인정!!자차 이걸루 바꾸고 나서 뾰루지 줄었어요!!

Waterproof, sweatproof, rubproof.
글쎄요..물에 닿으면 미끌미끌 지워지는 느낌 받았구요, 한여름에 땀 많이 흘릴땐 눈시렸어요!!
제느낌엔 워터푸르프 못 믿겠어요. 근데 피지에는 강해요
어느정도 피지흡수를 해서 땀만 많이 안흘리면 지속성은 만족 할만해요
클렌징은 폼클한방이면 해결되구요

한여름엔 번들대는 느낌이 있는데요 더우면 암껏두 안발라도 번들대니 모...
신기 했던건 올레이나 세타필같은 자차로션도 가볍지만 번들거림이 있고 모공이 두드러지는데 번들거려도 모공두드러짐이 없었어요
모공이 가려지는 느낌까진 아니어두 어느정도 매끈해 보이는 효과가 있던걸요
또 항산화성분 비타민 A,C.E가 들어 있어서 너무 안심!!!

총점은 별4개 반이에요
못 미더운 방수기능과 살짝 아쉬운 용량에서 반개 뺐어요
사용감 좋고 믿음직한 자차찾기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재구매율 100% 이변이 없는 한 계속 쓰게될꺼 같아요~ㅋㅋ

  여름날씨의 중성피부에는 번들거려요

 

  guest(Gumee)   (2003-05-09 00:00:00)


리뷰사이트에서 평이 너무나도 좋길래...정말 매트하다길래 드디어 구입해서 써봤어요. 정말로 매트할까...라는 기대를 품고..세금포함 $9.50 정도 하구요.

돌려여는 뚜껑을 열고 일단 향을 맡아보니 플로랄계의 야리꾸리한 향입니다. 그리 부담되지 않는향이구요. 질감은기존의 모든 뉴트로지나 썬블록의 질감과 유사한 가벼운 흰색의 묽은 크림타입이예요. 아침에 모이스쳐라이저 위에 발라보니 잘펴지기는 합니다만 턱부위는 밀렸어요. 오래두드리다보면 때처럼 밀립니다 턱부위에만여.

글고 가장중요한거 ... 물론 다른 아보벤존(2% 함유)이 함유된 썬블록에 비해선 덜 번들거리지만 다른 리뷰들처럼 절대 매트하다거나 넘 건조하다거나 하는건 절대 아니었어요.. 건성분들에게는촉촉하다고 하시겠지만 어제 오늘같은 여름날씨에 중성의 저의 피부에는 많지는 않지만 확실히 번들거림 있구요. 하지만 대체로 가벼운 편이구요. 백탁현상은 전혀 없어요. 앞으로 더 더워지면 더 번들거려 이것또한 못쓸것 같아요. 몇일 더 써보고 환불할지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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