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에 크리오란대리점이 있더군요(본사인가?) 4년 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_-;결국 얼쩡거리다 사게됐는데, 컬러는 TL4.노랑입니다. 30그람에 23000. 홈피가서 보니까 열네가지 컬러;가 있네요.피부톤에 맞게 잘 선택하면 효과가 좋을것같은데, 저 이런거 정말 못 골라요. 고심하다 옐로파우더 얘기가 많이 들리니까 노란색 샀어요.;
밝은편의 노랑인데 벤나이와 바비페일옐로의 중간색정도에 들어갈것같습니다. 분장용 회사의 제품인만큼 기름기는 확실히 잘 잡는편이에요.지금이 겨울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반나절정도는 유효합니다. 제 얼굴은 피지가 많아서 다소 칙칙한 톤인데 이 노랑을 바르면 한톤밝기의 교정은 됩니다.
하지만 컬러감이 '존재'하는 편이라서 과하게 바르면 얼굴이 노란톤으로 보일때도 있어요. 얇게 발라주는편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컬러선택을 잘못한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밀착좋지만 건조한 파우더라서 각질제거를 제대로 안하면 조명을 더해줍니다;
저렴한편이니까 또 산다고 해도 무리는 안될것같고..다른색도 써보고싶네요.지성분들이 쓰기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