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신산이 1.5%들어있다고 써있네요. 용기가 구리다는 소리는 듣고 샀지만 받아보고 보니 정말 예전의 존슨즈 로션병이 생각날 정도네요. 좀 더 구리기는 해요..신경 조금만 써주지..
밤에만 쓰라고 그랬는데 받아 보자마자 쓰고 싶어져서 그늘로 자리를 옮겨 화장을 지우고 조금 바른후에 자차를 바르고ㅡㅡ;;낮잠을 잤어요. 최근에 화장도 좀 많이 한데다 바빠서 신경을 못써서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조금이라도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에..^^;;
특정한 아하나 바하 제품을 써본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클린 앤 클리어나 화이트닝 제품에서 알게 모르게 단련이 되어서인지 듬뿍 발라도 그냥 화~한 정도네요. 많이 따갑지는 않구요. 그냥 따끔하다 싶은정도, 스케일링 십분의 일도 안따가워요. 양이 118밀리라 전체적으로 바르기는 좀 아깝지만 좁쌀 여드름이 좀 난 상태라 전체적으로 발라줬는데 빨리 마르면서 약간 건조해 지더라구요. 산도 유지가 되어야 할 것 같아 다 흡수 된다음에 수분 크림을 발라주고 잤어요. 다음날 보니 여드름이 꽤 많이 들어간게 좋더라구요. 몇주 썼더니 피부도 맑아졌구요. 화이트닝 에센스도 쏙쏙 잘먹는 것 같아 기분도 좋다니까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나중에 살린신산 2%를 쓸까 했는데 그러기 전에 여드름이 다 없어질 것 같네요~^^*v
( 1 v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