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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겟 파운데이션 SPF 10
용량 :
가격 : $ 35.00
패널점수 : ( 2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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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Double Wear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SPF 10
린다 칸텔로
글라이드 모던 아이컬러 크림

 


특기사항 : 두꺼운커버력,
 

  한번만 펴발라도 flawless 피부로!

 

  winnie   (2002-11-22 00:00:00)


헤더아줌마의 코스메틱커넥션이나 몇몇 리뷰사이트에서 이 파운데이션을 극찬했을때..저는 그냥 이 제품도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인의 파운데이션중의 하나겠거니..뭐..하면서도...이 완벽한 커버력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forget"할정도로의 가벼운 느낌이란게..어떤걸까..하고 내심궁금했습니다.

그리고..우연한 기회에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고...결과는 감동의 회오리..ㅠ.ㅠ...

제형
제형이 다소 오묘합니다..크림타입의 점도이긴 하지만..크림이라고 하기엔 좀 더 무스타입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크리미한 이 파운데이션을 덜어내어 피부에 펴바르면..약간 피식~하는 느낌으로 얇게펴발라집니다.
에멀전-크림느낌과는 전혀다르지요.
성분표에서 water 란 단어를 찾아볼 수 없는점도 특이합니다. 완벽한 실리콘 베이스의 젤+크림+무스 형상의 파운데이션입니다.

팩키지
크림통에 들어있습니다. 이점은 좀 불만이지요...요즘엔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크리미한 파운데이션의 경우 튜브타입으로 만들어내니까요..매번 사용할때마다 스파츌라를 찾아야하는것이 좀 귀찮았습니다.

색상
세이드 2 를 사용했습니다. 사실..1은 백인용처럼 밝기때문에..거의 선택의 여지는 없었죠..
2는 국산 23호정도를 연상시키는 다소 어두운 색인데..실제 바르면 보는색보다는 훨씬 밝게 표현됩니다.
옐로우베이스의 차분한 컬러죠.
제 피부엔 딱! 맞는 컬러라 만족했지만 피부가 좀 하야신분들에겐 약간 어둡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사용감
손으로 펴바르려고 하니까 약간 뻑뻑한 느낌이 났습니다. 그럴것이..물도 오일도 없는 실리콘의 세미매트타입파운데이션이었으니까요. 스폰지로 바르니 아주 쉽게 펴발라졌습니다. 사용감은 이전에 후기를 쓴 린다칸텔로 글라이드 아이컬러제품과 흡사했습니다. 이 제품역시 워터프리의..실리콘 아이컬러크림이었으니까요. 스폰지로 펴바르면 스폰지가 밑에 깔린 파운데이션에 의해 샤르륵~ 미끄러지듯 펴발라집니다.

바르고 나선 곧 뽀송! 하게 마무리가 되었구요. 요즘같은 건조한 겨울철엔 파우더를 덧바를 필요가 없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약간 매트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렇다고 지성용처럼 강한 것은 아니라 악건성이 아닌한은 모든피부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커버력/피부표현
여기서 바로 감동의 소용돌이가..ㅠ.ㅠ
지금껏 커버력이 높은 파운데이션은 많이 사용했습니다. 더블웨어, 조블라스코, 맥스팩터스틱...
그러나 이 제품처럼 소량으로 피부에 결자국하나 남기지않고 균일하게 Flawless 한 피부로 만들어주는것은 처음이었죠.
커버력의 높은 제품인 경우..오일이 많거나 (조블라스코) 두꺼운 커버력이 오히려 피부결점 (모공속에 박히거나) 을 두드러지게 하는경우가 많았는데...이 제품은 단순히 피부톤&잡티등의 색소적인결점을 가리는것을 넘어서 피부의 굴곡적인 면의 결점까지도 완벽히 커버를 해줍니다.
전 여드름을 심하게 앓은 후 한쪽뺨에 거무스름한 주사자국과 패인흉터등이있는데 이것들도 한방에 커버가 되더군요 ^ ^
눈밑의 다크써클등도 별도의 컨실러없이 상당부분 커버가 되었구요.
결정적으로 이 완벽한 커버력은 제 입옆, 콧망울 옆의 그늘까지 완벽히 제거해줘 피부가 한결 리프트-업 된 젊은 얼굴로 표현이 됩니다.
커버력있는 파운데이션으로 오히려 젊은 얼굴로 되는 느낌..괜찮군요. ^ ^;

지속력
파우더를 안한 상태임에도 색이 칙칙해진다거나 부분부분 지워지는 것 없이 균일하게 오래지속이 됩니다.

높은 커버력임에도 피부가 들뜸이나 너무 두꺼운 가면같은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나타나는 갈라짐..같은 풀커버리지의 파운데이션에서 나타나기 쉬운 단점들이 없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단점
완전 무결한 제품은 없는법! 이 제품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우선..다소 어설픈 자외선 차단효과와 비실용적인 용기, 제한적인 컬러셀렉션..

그러나 그런단점을 가볍게 넘길만큼 오래간만에 만난 맘에 드는 파운데이션입니다.
커버력이 있는 제품이니 매일 사용하짐 않겠지만..어느정도 갖춰진 메이크업을 할 때 꼭 사용하게 될것 같네요 ^ ^

  Whipped cream but better!

 

  cocoloco   (2002-12-06 00:00:00)


포겟 파운데이션. 바르고 난 후 파운데이션을 발랐다는 것 자체를 잊게될만큼 라이트하면서 높은 커버리지를 선사한다고 여기저기서 칭찬의 소리가 들려오던 참에 기회가 닿아 사용하게 된 제품입니다.

질감
제가 이 제품을 처음 딱 열었을 때 휘핑한 생크림이 생각났습니다. 색상은 제 피부색보다 다소 어두워보이는 쉐이드 2였고요.손가락으로 살짝 찍어보니 정말 거품낸 크림처럼 부드럽고 소프트하게 착 달라붙더군요.

얼굴에 펴바르니... 허허. 과연 칭찬이 명불허전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드럽게 정말 가볍고 얇게 균일하게 펴지는 느낌이란! 마무리감은 산뜻하면서도 얼굴이 당기거나 피부에 뭔가 얹혀져 있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질감에서부터 포겟... 이란 말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군요.

커버력
풀 커버리지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얇게 발리면서도 높은 커버력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죠. 피부의 요철을 어느정도 감추어주기때문에 여드름 흉터가 있는 분에게 특히 더 권장하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높은 커버력을 원하는 부위에 아주 소량만 좀 더 발라줘도 뭉치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처음 발랐던 느낌 그대로의 사용감으로 원하는 효과를 내 주었습니다. (사실은 별로 덧바를 필요를 못느꼈지만 테스트를 위해 발라봤죠)

색상
제가 사용한 색상은 쉐이드 2인데, 전 중간에서 살짝 밝은 얼굴정도이기때문에 처음에는 이거 바르고 칙칙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던게 사실입니다. 볼때는 상당히 어두운 옐로우베이스 파운데이션처럼 보였죠. 하지만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나타내 줄 뿐, 얼굴보다 너무 어둡다거나 칙칙해보이진 않더군요. 물론 "화사"를 원하신다면 좀 거리가 있습니다.

지속력
전 지성피부이기때문에 이 제품을 바르고 소량의 파우더로 마무리를 해 주었지만 중성 또는 건성이신 분들은 파우더리한 질감으로 세팅되기때문에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오전에는 그리 피지가 묻어나오는 걸 못느꼈지만 오후 한두시쯤에는 다시 파우더를 소량 덧발라 주었습니다. 제가 아침 화장을 하는 시간은 새벽 여섯시이기때문에, 그리고 제가 한 기름 하는 지성이기때문에 이정도의 피지 컨트롤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사용감
아침 여섯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있었지만 정말로 제가 파운데이션을 발랐다는것을 잊게 해 줄 만큼 피부가 편안했습니다.

단점
장점을 늘어놓았으니 이번에는 단점 차례입니다.

용기: 이 제품의 제형적인 특성상 jar에 밖에는 담을수가 없을것같습니다. 무스나 휩드 크림처럼 꼿꼿하게 서있으니 펌프용기에 담기엔 너무 되고 튜브에 담으면 튜브 벽에 달라붙어서 아주 부드러운 튜브가 아니라면 좀 많이 썼을때는 짜내는게 불편할것같네요. 필연적으로 손 또는 스파출라를 이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좀 허접해보입니다. 그래도 싼 제품은 아닌데... - -;; 겔랑같은 화려함은 아니더라도 조금만 예쁘게 개선해주면 좋을텐데... ^^;;

제한적인 컬러 셀렉션: 컬러는 단 네가지뿐이라고 하는데 다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제한적일수밖에 없죠?

워낙에 얇게 발라도 되는 제품이라서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냥 자차 바르죠. ^^;;

  피부표현이 좋아요

 

  guest(chocolua)   (2006-05-02 22:26:38)

모공도 넓고, 여드름도 나고, 잡티에 흉터까지.. 게다가 땀도 많이 흘리는 어떻게 대책이 없는 피부입니다. 게다가 얼굴 색이 목보다 어두워서 화장을 안하면 좀 이상해보이기 까지 하고, 또 제가 맨얼굴로는 밖에 잘 안나가봤어요. 남사스러워서
포겟 파운데이션이 좋다, 좋다 소리는 많이 듣다가 피부가 최악으로 변했던 학기초(술자리의 러쉬ㅡㅡ;;)에 구입했습니다. 처음 받아보고 나서는 어? 너무 작네. 싶었어요. 학생에게는 고가라 좀 클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사용하다보니 검지에 두번 살짝 덜어낼 정도만 쓰면 얼굴전체가 다 커버 될 정도니 오래 쓸 것 같아요. 바르면 보송보송하고, 파우더 살짝 덧발라주면 아홉시에 화장한 경우 오후 한두시까지는 인간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공에 고이는 것도 없고요.
단, 저는 워낙 얼룩덜룩한 피부에 불만이 많다보니 커버력이 아주 약간 아쉽습니다. 두번 바르자니 뭐하고 한번바르면 제가 생각했던 커버에서는 몇퍼센트 모자란 정도거든요. 그렇다고 아침에 컨실러 바르고 어쩌고 할 시간은 없어서 그냥 지나가지만요. 그리고 발랐을때 왠지 모르겠는데 얼굴 솜털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각질도 드러나 보이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공 좀 크고, 잡티는 많지 않은, 땀은 적당히 흘리는 지성피부분이 사용하시기에 순하고 정말 좋은 파운데이션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한 땀 해서 그렇겠지만, 좀 지워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요. 그렇지만 사용감이나 피부표현에서는 더이상 좋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색깔도 피부에 적응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불만은 없고요.
kasa117님의 덧붙임
참고하시라고 답변답니다. 전에 홈쇼핑으로 주문해서 샘플 제품을 발라 봤는데요, 그때 제 피부 상태가 각질 제거가 안되어서 피부결이 엉망이었거든요. (뭐 지금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근데 린다 파데 바르고 거울을 본 순간, 으악~ 완전히 귤껍질로 변신하더군요... 바로 반품한 아픈 기억이 있답니다. 린다 파데는 피부결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많이 나는 상품같아요... 피부 좋으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계속 구매하고픈..

 

  guest(블랙베리)   (2006-03-07 01:50:10)

유일하게 두 통째 사용하고 있는 파운데이션입니다. 첫 통은 정말 면봉으로 닥닥 긁어서 남김없이 사용했지요.

이 제품은 선호도가 극명한데, 그럴만 한 것 같아요.저도 피부 상태에 따라 최고의 파데이기도 하고 최악의 파데이기도 하거든요.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이 제품은 각질 케어를 잘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건조하고 각질이 있는 피부에 사용하면 각질을 2배 이상 눈에 띄게 드러내주죠. 하지만 각질을 잘 제거하고 보습을 충분히 한 후 사용하면, 정말 얇게 발리고 뽀송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팟 타입의 심플썰렁한 용기에 들어있는데 처음엔 정말 무스처럼 사사삭 녹아드는 생크림 질감이에요. 하지만 점점 사용해서 절반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역시 공기를 많이 접해서 그런지 무스같은 느낌이 많이 떨어집니다.

발림성이 떨어지니 바르는 과정에서 좀 뭉치기도 하구요.그래서 전 많이 사용해서 그런 상태가 되면, 다른 파데와 섞어쓰곤 합니다. 너무 건조한 겨울철에도 섞어서 사용하구요.(주로 메이크업 포에버 매트벨벳과 같이 사용합니다)

적은 양으로도 사사삭 발리기 때문에, 파데에 살짝 손을 대서 묻는 양 정도만 여러번 찍어바르면 됩니다. 그럼 아주 얇고도 화사하게 표현되어요. 절대 많이 바르면 안됩니다. 많이 바를수록 텁텁한 느낌이 되거든요. 일반 리퀴드를 많이 바른 느낌이 끈끈두툼..하다면, 이건 무슨 밀가루를 묻힌 떡처럼 텁텁하게 보입니다.

색은 국내 판매되는건 셰이드2인가 한가지 색인데, 제 피부엔 잘 맞아요.(보통 국산 21호 정도고, 전체적으로 노란 톤에 볼에는 붉은 기운이 많지만 명도는 밝은 피부입니다.) 바르고나서 너무 밝다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한 5분정도 지나면 피부에 적당히 스며서 괜찮아보이더군요. 커버력도 상당히 좋구요.

적은 양에 커버도 잘 되고 기름도 잘 잡아주므로 봄 여름 초가을까지는 필수입니다. 클렌징 할 때도 부담이 적구요.

아마 별 일이 없으면 앞으로도 계속 구입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각질이 많은 날은 절대!!! 사용하면 안되요^^

  전체적으로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도 모공이 눈에 띄질 않네요.

 

  guest(wtpooh)   (2005-05-05 19:29:23)


집에 내려와서 엄마껄 써 봤습니다. 엄마는 색깔이 너무 진하고 화장이 두꺼워 보인다고 싫어하시더군요. 사놓은 거 아까워서 쓴다고. 전 약간 까무잡잡한 편이고 볼이랑 턱에 화농성 여드름 자국이 살짝 있는 편이구요.

선크림 바르고 손으로 살짝 눌러서 묻힌 듯 만 듯 얼굴에 발라봤습니다. 가볍게 사~사삭 펴 발리네요. 코 옆에 붉은 부분과 볼보다 좀 더 어두운 이마에 살짝 바르고 다른 곳은 그 부분 바르고 남은 걸 살짝 문질러줬어요. 막 바르고 났을 때는 여드름 있던 부위의 각질 자국이며 다 드러나는 듯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파운데이션은 좀 시간이 지나야 진가가 드러나더군요. 얼굴에 기름기가 돌면서 각질부위는 덜 두드러지게 잠재워주고^^

전체적으로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도 모공이 눈에 띄질 않네요. 여드름이 많이 났던 것에 비해서는 모공이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얼굴에 기름기가 돌아도 지저분해보이지 않으면서 윤기가 흐르고 모공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제가 원래 가무잡잡한 편이어서 다크닝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화장 후 몇 시간이 지난 지금 상태의 피부표현이 딱 마음에 듭니다. 여기에 파우더를 눌러서 윤기를 잃게 하기는 아까울 지경이에요. 그런데 여름철이라면 파우더 없이 놔둔다면 아침에 한 화장이 오후 서너시쯤 되면 지워져 버릴 듯.

각질관리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여드름 자국 주위로만 빼면 각질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조금만 게을리 하면 화장하고 나서 얼굴에 각질이 다 일어나 보일 거 같네요.

그런데 제 피부가 노란 톤이 도는 편이라 조금더 노란기가 돌았으면 좋겠어요. 바르고 나니 목은 노랗고 얼굴은 약간의 핑크빛이 돌아서 좀 어색해요. 원래도 얼굴에 비해서 목이 노랗긴 하지만 좀 더 강조되어 보이네요.

  얇고 부드럽게~~

 

  guest(djajskj)   (2005-05-03 16:32:02)


유명한 파운데이션을 친구의 1대1 행사로 인해서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 처음 발랐을때는 손으로 사용했는데 뛰어난 밀착력으로 놀랐습니다. 색상이 너무 진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진하게 표현되지 않아서 좋았구요. (그래도 피부톤이 하얀편이라 약간은 어둡게 표현되었지만요) 약간 건조하지만 하나만 발라도 매끄럽게 표현되어서 파우더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여름철이 되면 사용해야겠죠. 얇게 부드럽게 발라지면서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잘못바르면 모공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물론 각질도 보이고 약간 건조해진다는게 단점이네요. 우선 색상이 안맞아서 (펄베이스를 섞어 바른다거나 하면 나아지긴하지만요) 별하나를 뺍니다.

  주관적으로는 베스트!

 

  guest(dorimama)   (2004-12-27 04:32:37)

대단한 파운데이션입니다. 주관적으로는 올해 최고의 발견으로 꼽고 싶은데 객관적으로는 여기저기 흠이 보여서 만점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RMK 와 비교하자면 RMK 쪽이 객관적 만족도는 더 높을 것 같습니다.

린다 아주머니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한국인의 피부는 모두 같은 색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정식 수입 되는 건 shade 2 뿐인 걸로 압니다. 아주 약간 옐로톤이 들어간 뉴트럴한 베이지입니다. 이 제품 최대의 단점 두 가지 중 하나가 바로 색상일 겁니다.

저는 화색이 도는 핑크 언더톤의 파운데이션을 선호하지 않고 또 피부보다 많이 하얗게 되는 소위 가부끼 화장을 싫어하는 데다 제 피부 색상 자체가 웜-뉴트럴 정도로 중간톤보다 조금 밝은 정도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참을 수 있지만 피부가 매우 희거나, 섹시하게 까무잡잡하거나, 핑크톤이거나, 아주 옐로톤인 분들은 다 문제를 느끼실 겁니다.

두번째 단점은 바르기가 난감하다는 점이죠. 손을 이용하면 초난감, 각질 부위가 다 들뜨고 불균일하게 발라져서 얼룩집니다. 스펀지도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발라 주는 게 최고인 듯 싶습니다. 바르는 방법은 극소량을 브러시에 덜어서 빠르게 샤샤샥 펴바르는 게 좋더군요. 세팅이 아주 빠른 편이라서 많이 덜면 브러시 위에서 말라 버립니다. 약간 줄무늬-_-가 생길 수 있는데 그건 손바닥으로 다독여주면 사라집니다.

이제 장점을 좀 읊어 보자면, 우선 테크닉을 습득한 이후에는 아주아주 매끄럽고 고른 톤의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리퀴드나 묽은 크림파데, 심지어 스틱파운데이션보다도 더 균일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데 다만 자연스러운 윤기라든가, 투명감은 전혀 없습니다. 뭔가 부자연스러운 데가 있는데 그 위에 메이크업을 더 해 주면 고운 캔버스 역할을 하게 되는 그런 표현입니다. 피부표현만 해주고 마스카라에 립밤 정도만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비추입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사기그릇 같은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유약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말을 하면 별로 좋은 느낌이 안 들지만, 그 위에 블러시를 하고 메이크업을 제대로 해 주면 무지무지 좋은 피부인 것 같아 보여요.

지속성도 매우 뛰어난 편이라서 아침에 화장을 하면 그 상태가 상당히 오래 지속됩니다. 매트한 편이구요. 각질 위에서 심하게 들뜨기 때문에 각질이 있는 부위는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모공 커버는 매우 우수하구요.

저는 이 제품을 참존 알바트로스 자차를 떡칠한 위에 발라 주는데 그러면 각질 부위도 알차에 눌려 침착하게 가라앉고 번들거림은 포겟 파운데이션이 잡아주는 찰떡 궁합을 보여주지요. 매트한 자차 위에선 피를 봤습니다. 여러 면에서 RMK 와는 대척점에 있는 파운데이션 같아요. 둘 다 아주 훌륭하지만요.

눈이 튀어나오게 비싼 가격이라든가, 웬지 꼬들꼬들 말라가면서 사용량보다 눈에 띄게 줄어드는 용량이라든가,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별 하나 이상 감점할 수 없을 만큼 풀 메이크업에는 더 바랄 것이 없는 파운데이션이네요.

다크서클 컨실러로도 훌륭합니다.

  발림성은 좋지만 바르고나면 푸석한 느낌

 

  guest(cwj1649)   (2004-11-22 21:22:27)

이 파데는 화장품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욕심내는 물건일거요. 저도 한번은 써봐야겠다고 벼르다가 마침 벼룩방에 너무 좋은 조건으로 파시기에 구입하고 한 3주 사용햇어요.

우선 전 건성이구 피부 표면은 매끈한 편인데 모공은 좀 있어요. 각질은 관리함에 따라 상태가 좀 달라지구요. 이런 제 피부에 맞춘 후기니까 비슷한 분들이 참조하세요.

이 파데는 피부 타입에 따라 좀 많은 차이점이 있을듯해서요. 먼저 이파데를 사용하실때는 각질이나 수분관리에 좀 더 신경쓰셔야 할것 같아요. 화장전에 건성인분들은 특히 수분료션이나 에센스를 좀 충분히 하시고 베이스가 잘 먹었다 싶을때 하시는게 좋아요(유분기 없는 촉촉한 수분 에센스) 리퀴드 하고는 틀리게 그러지 않으면 겉도는 느낌이 크더군요.

발림성은 좋은데 바르고 나면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든다고나할까 모공도 가려주지도 못하구요. 그러니까 전 기초를 충분이 보충하고 자차도 안하고 바르고는 파우더를 안하고 있어봤어요. 그랬더니 괜찮았어요. 잡티 커버력은 좋고 색도 붉은기 없고 화사하고 좋았는데 겨울에 특히 건성분들에게는 별로 같아요.(지성분들은 모르겠지만) 화장하고 밖에서 문득 얼굴을 비춰봐도 확실히 화장한듯한 느낌이 팍 나요. 꼭 투웨이 한듯한 피부라하면 이해가 빠를런지....

암튼 홈쇼핑 광고는 절반만 믿어도 후하다는게 맞는듯... 전 저렴하게 샀고 꼭한번은 써보고 싶어서 사서 후회 없지만 제값주고 패키지로 구입하기엔 좀 아까울듯 합니다

  커버력이 높으면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도 가능

 

  guest(iceblue)   (2004-07-21 16:17:29)

네 위니님리뷰받고 또 삘받아서 샀습니다..
별5개줄랍니다..
케이스가 맘에 안들지만..어쩌겟어요 그 질감엔 그 팟타입이 제격이라는데..

정품은 아까워서 열어보지도 않았고, 샘플로 2개 썼는데 정말정말 오래씁니다. 이쪼고만 샘플들도.. 아주 적은양으로도 커버가 잘되어서.

일단 커버력이 좋습니다..그런데도 얇게 발려요..너무 신기합니다.
질감도 무스타입의 질감인데 항상 트윈 아니면 리퀴드에 익숙한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얼굴에 약간 얹혀지는 느낌이지만(리퀴드처럼 미친척 블렌딩할필요 없습니다) 자연스럽습니다.

다들 어둡다고 하시는데 제가 얼굴하얗다는 말 많이 듣는데 저에게 별로 어둡지 않던데요 제가 뽀얀 화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일지도 모릅니다..(네 저 초록색 보라색 메베 이런거 정말 싫어합니다..)

품질이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도 가능해요

  지속력과 커버력에서 만족

 

  guest(kedy0323)   (2004-06-13 11:18:23)

먼저 이상품은 홈쇼핑서 처음 접한 상품이구요..다른 분들처럼 고민하다 구입하게 되었어요..3종 세트를 주문해서 팩트는 친구 선물로 주고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한달정도 사용한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1.피부타입-지성

2.연령-24세

3.상품후기

1)제형과 펙키지
쇼호스트들의 표현처럼 정말 무스같은 느낌이 나는 파운데이션이에요. 크림이라고는 말할수 없는, 크림보다 좀더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암튼 느낌은 새롭고 좋았습니다.
파운데이션 용기는 좀 작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심플형이라 맘에 들었구요...다만 안에 들어있는 속케이스가 좀 부실하더라구요. 며칠사용하니까 금이 가서리..에구..그래서 지금은 버리고 겉케이스만 닫고 사용해요...글구 펌프형이었으면 좀더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거 같은데....그게 아쉽네요...

2)색상
처음 뚜껑을 열었을때 색상이 좀 진해 보였어요. 다크닝화된 제 얼굴색에 맞겠다 싶어 발라보았는데 오히려 제 얼굴색보다 밝게 표현이 되더라구요. 전 보통피부색이고 다크닝 현상이 좀 심한 편인데요..그래도 목색깔과 맞추기 위해 21호를 사용하거든요..
21호보다 조금 밝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모두들 색상이 어둡다고 해서 고민을 좀했었는데..걱정한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밝아서 좋았답니다. 그렇다고 뜨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구요..암튼 색상에서는 대만족^^
자연스러운면서도 뽀얀 피부색이 맘에 들었어요.

3)커버력과 사용감
적은 양으로 역시 커버는 잘되더라구요. 평소에 두껍게 화장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려줄건 가려주면 좋더라구요,,^^ 근데 이제품은 제가 원하는 취향에 맞게 적당하게 커버가 되요. 근데 제 기술부족인지 좀더 커버하려고 덧바르면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잘 안가려지더라구요..그러나 이 제품 하나만 가져도 그다지 컨실러가 필요할것 같지는 않았어요.
전 이제품을 퍼프로 발랐어요.. 저같이 손이 많이 건조한 사람은 손으로 바르기 힘드실거에요.얼굴이 얼룩지게 발라지고 손이 많이 건조해 지거든요.이제품은 수분과 유분이 모두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그래서 퍼프를 사용해 발랐지요..역시나 잘 발라지고 손으로 발랐을때보다 좀더 투명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바르시면 좋은 효과를 얻으실거 같네요.
발림성이나 사용감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리퀴드 파운데이션보다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을거에요.

4)지속력
이점은 제가 지성이기때문에 가장 고려하는 점인데요...^^;;
음...예전에 사용했던 바비오일프리파운데이션이나 크리니크수퍼피트파운데이션, 로라머시에 오일프리파운데이션보다 1시간 정도 더 지속되네요..
만점을 줄 정도로 지속력이 좋다고는 평가할수 없지만...지금까지 만족할만한 지속력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지 못했기때문에 이제품은 그런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줘야할거 같네요..^^
9시쯤에 린다파운데이션바르고 린다파우더로 마무리 해주면...
10시쯤에 얼굴서 나온 피지에 파운데이션이 조금 녹아 가장 피부가 예뻐보이구요..11시쯤에는 피지가 좀더 보이기 시작해서....
12시에는 팩트로 한번 눌러주거나 기름종이를 사용해야 했어요..
제가 한 지성해서 그렇지만...중성이나 건성이신분들은 좀더 지속력이 있으시겠죠...참 부럽습니다..ㅠㅠ
겨울에는 조금더 지속력있는 화장이 될거 같아 기대가 되요..

5)단점
이제품이 좋다고는 해도 단점이 있더라구요.
음...첫번째로 각질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건성이시거나 각질이 많으신분들은 좀 고려하셔야 할거 같아요.
전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고...눈주위에 올록볼록하게 닭살피부같이 나와보이거든요. 근데 이제품을 바르면 이런것들이 더 두드러저보였어요. 그래서 스크럽제품을 사용하고 마스크한 후에 사용해야 했답니다.
그리고 이제품을 사용하기전에는 기초화장을 잘해야지..안그러면 건조해 보일수도 있어요. 건성이신분들은 아마도 수분크림은 반드시 바르시고 발라야지만 건조함을 덜 느끼실거 같네요.
두번째로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썬제품바르고 난후 바르면 얼굴과 이제품이 밀착이 안되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가장좋은 효과를 얻을려면 기초화장후 바로 이제품을 바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베이스제품을 따로 바르거나 색깔있는 썬제품을 발라주면 오히려 린다파운데이션만의 장점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이건 주관적인 제 생각이구요..^^;;
세번째로는 고가격이라는 점입니다. 6만 3천원에 다시 구입하려니 좀 고민이 될거 같네요. 값만큼의 효과를 얻을수는 없는거 같거든요. 피부트리트먼트 효과를 준다고는 하지만 전 별로 느낄수 없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파운데이션과는 제형이 다른 것만 빼면 그다지 더 특별나게 좋은건 모르겠어요. 피부색이 이쁘게 표현되는건 다른 제품을 발랐을때도 가능했구요. 1시간 더 지속력을 갖기위해 돈을 더 줄것 같지 않네요..어차피 수정화장은 해야하니까요...

전체적으로는 다른분들처럼 좋은 점수를 주기에는 충분한 제품이지만...린다제품 말고도 커버감있으면서 파운데이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좋은 제품이 많거든요...쇼호스트 말대로 피부트리트먼트효과를 주고 피부의 커버가 잘된다는 말만 믿고 구입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아,,글구 저처럼 이제품을 바르면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될거라는 착각을 하시고 사시는 것은 금물이구요..ㅋㅋ 제가 그랬거든요....
암튼 잘 고려해서 신중히 구입하시기 바래요..

  피부가 건조해져요

 

  guest(alida)   (2003-12-26 14:16:52)

사무실의 친구거 써보았어요. 페수에서 보고 이름 알던 제품이라...

우선 건조합니다. 전 티존이 지성이고 볼은 약간 건조한 정도인데도 피부가 무지 건조해졌어요. 사무실에 종일 가습기 트는데도.. 맥과 바비 제품 쓰고 있는데 이것들쓰면서는 전혀 건조하다는 느낌 없었거든요.
건조하다고 해서 티존을 매트하게 해주느냐 그것도 아니더군요.
두어시간 지나니 코에 기름이....

둘쨰 발림성이 나쁘고 모공이 커보이고 부자연스럽습니다. 커버력은 좀 있는지 몰라도.. 이럴바에야 그냥 자연스럽게 모공 보이는게 낫겠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뭏든 두드러지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제품이더군요.
제 생각엔 웬만한 국산 제품이 차라리 낫습니다.

  외국의 후기-cosmeticconnection.com

 

  guest(alice11)   (2003-12-26 14:10:14)

포겟 파데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가 헤더클라이만이 운영하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Product Review 사이트인 cosmeticconnection에서 퍼온 글을 소개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출처는 cosmeticconnection.com/lindacantello.html입니다.

Product Reviews
Linda Cantello Cosmetics
report by Heather of the cosmetic connection products panel.

패션계나 잡지의 커버 사진등에 종사하는 누구나 물어봐도당신은 린다 칸텔로가 대단히 유명한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그녀의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해 당신이나 나같은 평범한 여성들을 위한 세련되고 품위있는 메이크업라인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그녀의 라인중 Forget Foundation(U$35)이 좋다고 하여 쉐이드 1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대단한 제품( amaging stuff)이었습니다.
당신이 두꺼운 화장을 싫어하고 미디움이나 훌커버를 원한다면 당신은 이제품을 사용해보세요.
한번 펌프(전에는 펌프타잎에 들어있었는듯---)로 전체얼굴에 바르기 충분하며 커버력도 소량으로 대단합니다.
가벼운 질감은 벨벳의 느낌같고 당신의 피부속으로 스며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자연스럽고 광채가 나는 듯 합니다.

저는 Forget Foundation의 색감과 바른후의 느낌이 너무 좋았고 사용한 대부분의 날 화운데이션을 한 것을 못느낄때가 많습니다.사실상 내가 원하던 자연스러운 내피부색 보이고 내가 세안을 해야하는 것을 Forget할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단점은 제한적인 색상선택이라는 것입니다.-단 4가지 색상.---
저는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Shade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Shade1을 발랐는데 바른후에 그것이 가장 나한테 적합한 Shade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각 Shade가 여러 피부톤에 적합하기 때문에 색상이 적은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외국의 후기 - makeupalley.com

 

  guest(cooldays)   (2003-12-26 14:02:37)

제가 써본 건 아니구요, 외국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를 대충 번역한겁니다
이 제품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 저도 포함해서- 많으신거 같아서요

출처는 'makeup alley.com' 이구요, 페수에 링크된 리뷰 사이트들에서는
린다 칸텔로 제품들의 리뷰가 없더군요..

참고로 지금의 팟타입이 나오기 전에는 펌프형 용기에 들었었나봐요.
근데 아무래도 제형의 특징상 펌프 타입이 매우 불편했던듯 그 점에 대한 불평도 대단하네요.. (2001년 중반 이후~ 2002년 중후반의 리뷰들이에요)
다들 공통적으로 펌프보단 팟타입이 낫겠다..고들 했기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생략했습니다.

** 안 좋다고 말한 후기들..
1. 린다 칸텔로의 제품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됐다.
구매도 힘들고, 비싼데다 사용하기도 힘들다.( 팟타입인것이 불만인듯.)
여름에 지성이 되는 이마와 건조한 뺨 모두에 맞지 않은 제품이다. 어떻게 바르더라도 모공과 피부 결점을 두드러지게 만들뿐이었다.
다시는 남들이 말하는걸 전부다 믿지 않을것이다.

2. 이 파운데이션을 '잊어버려라'(forget). 매우 건조하며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 피부톤을 탁하게 만들며(풀 커버리지여서 불투명해 보이는 것을
말하는 듯..) 주름과 모공을 강조할 뿐이다. 색상 또한 제한적이다.
가격만 비싸고 과대선전된 제품이다.

3. 린다 칸텔로 자신이 파데를 사용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읽었었는데,
이 제품이 그 점을 확실하게 해주는것 같다. 극악무도하게 비싸며,
색상도 충분하지 않고 바르기도 힘들다.
차라리 바비브라운이나 로라 머시에 제품을 찾아보는게 나을것 같다.
( 아니면 파운데이션이 가장 중요한 기초화장이라고 믿는 사람의 제품을 사거나.)


** 좋다고 말한 후기들
1. 무스같은 질감을 가진 이 제품은 얇지만 결점없이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모공에 끼지도 않고 조그마한 잡티들을 가려주기 까지 한다.
브러쉬를 사용해서 바르면 보다 더 잡티를 가릴수 있다. (more coverage)
색상이 단지 4가지 밖에 없긴 하지만, 얇게 발리기 때문에 색상차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써본 제품중 가장 가볍게 발리는 파운데이션이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다.

2. 마치 실크같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보다 높은 커버력을 위한다면
꼭 브러쉬를 사용 할것!
조금만 발라도 아주 오래 지속된다. 펌프형의 용기만 아니면 정말 좋을텐데..

3. 이 제품을 정말,정말, 정말 사랑한다! 커버력은 높지만 티가 나지 않는다.
무스타입이라 바르기도 쉽다. 꼭 다시 구매할만큼 맘에 든다

4. 내가 써본것중 제일 좋은 파운데이션이다. 처음 바른 순간부터 내가 써본
그 어떤것보다도 좋았다. 실크같은 피부를 만들어 주고, 커버력도 좋다.
물론 다시 구매할것이다. 비싼 편이지만,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를 바를수
있으니 오래 쓸 수 있다.

5.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파운데이션이 될것 같다. 중간 정도의 매트함에
미디움 커버리지를 가졌다. 모공을 가려주고 피부를 매끈하게 해준다.
복합성-지성 인 내 피부에 매우 잘 맞는것 같다.

6. 이 제품의 장점은 강한 지속력, 파우더리한 마무리, 커버력이 높지만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단점은 빨리 펴발라야 한다는 점과 기초를 충분히
해줘야 하는점 그리고 건성 피부의 각질과 큰 모공을 두드러져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색상 선택의 폭도 좁고 구매하기가 힘든것도 감점 요인!

  좀 더 밝은색이면 좋았을걸...

 

  guest(soboro0)   (2003-12-20 09:58:16)

제가 사용하는것은 shade 2입니다.
후기에 조금 어둡다고 하셔서 다른색 사고싶었지만, 우리 홈쇼핑에서는 오직 이 색상만 파네요
홈쇼핑을 보다보면 사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생기곤 했는데, 결국 사고 말았습니다.
생크림같은 질감이라더니 정말이었습니다. 몽글몽글한것이...
얇게 발리고, 커버력 또한 좋습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화장한것을 잊어 forget하게 되네요
바르면 약간 번들대는데, 잘 안먹어서 번들대는게 아니라 피부가 좋아보이는 번들거림입니다.
이 위에 파우더로 고정 해 주면 완성...
린다 파우더도 샀는데, 이 파우더는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색상은 같은 shade2인데 파운데이션 보다 조금 더 밝아요.
아무튼 지속력도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파운데이션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붉은기가 없어서 맘에드네요
조금 더 밝은색이기만 하면 딱 좋을텐데... 아쉽네요

  익숙치 않은질감에 너무 매트해요.

 

  guest(kangyoo)   (2003-03-16 00:00:00)


저는 3종 샀다가 반품했어요,, T T

전 너무너무 실망스러웠는데... 이래서 화장품은 정말 개인적 인 취향에 따라 너무 다른거 같네요..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건 바로 포겟파운데이션....
색상은 말할 것도 없고 질감도 익숙치 않아서인지 몰라도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커버력이 그다지 뛰어난거 같지도 않구요,,,

그리고 정말 매트해요.. 제 느낌엔 더블웨어보다 훨씬 더 매트 하게 느껴졌어요..
각질이 조금이라도 있는 부분에 바르면 껍질이 화악 벗겨지더군요... 커벼력도 더블웨어보다 못하구 물론 색상도 너무 진하구..암튼 저에겐 너무너무 실망스러운 제품이었답니다..T T

  5 종세트 후기

 

  guest(sunnyYa)   (2003-03-16 00:00:00)


[피부타입] - 제 피부타입은 지성, 민감성입니다.
피부색은 중간에서 약간 밝은 색이고, 가끔씩 출몰하는 여드름으로 인해 붉은 여드름 흉터와 전반적으로 민감한 피부로인한 붉은 기가 많은 피부입니다.

[연령] - 30세

[제품에 바라는바] - 여드름 흉터와 붉은 얼굴을 커버하고, 눈 밑이나 표정주름이 생기는 곳에 파운데이션을 발랐을때 갈라지지 않을것.
파운데이션이 두껍게 발리지 않을것. 지성피부다 보니 번들거리지 말것.

[상품후기] - 앞에서 피부타입을 말했다시피 민감한 피부라서 새로 바뀌는 화장품에 대해서 트러블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 편이예요.
리뷰 사이트에서 매트하고, 풀커버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매트하다 보니 피부에 트러블에 생길까 꽤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파운데이션 색상도 다양하지 못해서 일반적으로 자신의 피부색보다 어둡게 표현이 되서 불만이라는 글도 많이 읽었구요~

1) 포겟 파운데이션 SPF10
차지수가 10이라는 것이 약간 아쉽군요~ 색상은 스펀지로 약간 뭍힌후 발랐는데,역시 듣던대로 약간 어둡게 표현이 된네요,. 하지만, 제품을 봤을때보다는 밝은 색이예요. 바비브라운 제품을 생각하시면 될듯해요.약간 노란색(?)으로 피부톤을 정리해주죠. 이것도 약간 어둡게(?) 노란색으로 피부를 정리해줘요.사실 스폰지로 바르다 보면(화장 진행중_얼굴 반쪽인 경우) 어둡지만 전체적으로 다 얼굴을 발랐을 경우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뽀얗게 피부톤을 정리해주는군요.
(웅~ 정리--). 제품이 물성분이 없이 전체가 실리콘 베이스라서 인지 정말로 스펀지에 소량 뭍히고 얼굴을 바른데 부드럽게 발리더군요. 미끄러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바르는 느낌 좋아요. 다 바르고 나서 요즘 피부 상태가 좋아서 인지 다른 분들이 얼굴이 땡길정도로 매트하다고 하시는데,. 전 별로 그런거 모르겠더군요. 얼굴의 붉은 기도 감춰주고 두껍지 않고 표정주름있는곳에 주름도 안생기고,. 정말 좋았어요,. 강추~

패키지 : 통에 들어 있어요. 스파줄라나 그런 것들로 제품을 떠서 사용하게 되죠. 근데, 매번 떠서 사용해야 하는게 참 귀찮아요.이 제품이 정말 소량을 발라야 (포켓 파운데이션 소량 + 매트 컴팩트 파이더 해야 젤 이쁘더군요. 좀 넉넉하게 바르면바른 직후는 두껍게 느껴지지 않는데, 점심때 쯤이되면,. 기름에 지워진 부분이랑 남아 있는 부분이랑 해서 상당히 지저분한 얼굴로 바뀌더군요,. ㅠㅠ ) 하는데 매번 떠서 사용하기가 귀찮아요. 매우 부드러운 튜브에 들어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2)투명 매트 루스 파우더
이 제품은 포켓파운데이션보다는 색상은 조금 환하게 표현되는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환하게 피부톤을 정리하시는 분께는 조금 어두운 색상이지만요,. 하지만, 3번의 컴팩트 파이더보다 색상이 누런 빛을 띠면서 어두워서 5종이라서 선택폭이 없어서 구매는 했지만,. 정말 써지지는 않네요
색상면에서 비추천,

패키지 : 동그란 통에 중간뚜껑에 사각형으로 구멍이 송송 나있고, 커다란 스폰지(?)에 뭍혀서 얼굴에 바르도록 되어 있어요.스폰지가 통보다 아주 크기 때문에 사용할때 마다 많이 귀찮아요,. 그리고, 구멍으로 잘 나오지도 않고_구멍크기는 큰데 --;

(3)투명 매트 컴팩트 파우더
아주 맘에 들어요. 3가지 제품중 이제품이 가장 피부를 환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이제품은 포켓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휴대용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정말 좋고, 틴트드모이쳐 제품(특히 커버걸)을 바르고 발랐더니 아주 피부를 환~하게 표현해주더군요,. 피지도 잘 잡아주고,.. 투명하며 맑은 느낌을 주더군요,. 강추예요

(4)모던 크림 아이샤도우
사실 크림 아이샤도우는 처음 봤고, 처음 써봤어요,. 패키지는 립글처럼 생겻어요. 긴봉에 아이샤도우가 뭍어 있어요. 이걸 눈두덩에 바르고 손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화장끝~ 색상은 그린 + 금색펄(쉬머한 펄.. 왕펄아님) 제 눈의 구조가 속쌍거풀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눈이라 아이샤도우을 바르면 주름이 졋다 풀어졌다하면서 이리저리 주름선으로 잘 뭉치는 편이거든요,. 이건,. 물건이네요. 전혀! 뭉치질 안아요,. 색상 발색도 훌륭하고,. 펄이 은은하게 빤짝이서 조명아래서 매우 이뻐요,. 눈의 구조가 이쁜분들한테는 정말 물건이겠네요,. 전 그린계통이 좀 안어울리는 편이라 많이 아쉽더군요,.

패키지 : 립글처럼 생겼어요. 봉에 묻어 오는 것을 눈두덩에 살짝 발라서 손으로 문지르는 거예요. 이런 제품은 첨이예요 ^^; 상당히 편한면과 불편한 면_전 양조절에 항상 실패를 해요 웅~ 이 공존하는데,. 패키지면에선 후한 점수를 주고싶어요

(5)럭셔리 립 글로스
색상은 좀더 붉은기 없는 분홍색으로 발색이 되요. 제 입술색이 좀 붉은 편이라서 좀더 색상이 짙은 색을 선택하거나 혹은 오렌지 계열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답니다. 립글하나만 보면 진떡이지 않고(중요~ 립글은 나 립글이야~ 이러면서 상당히 찐덕이며 표현이되죠,. 바람이 불기라도 하면 허걱~ 머리카락이 달라 붙어서 ㅠㅠ 떡 져 있기도 하고) 적당히 글로스해요,. 얼굴이 뽀얗고 입술이 많이 붉지 않으신 분이 하신다면 정말 환상일듯~ 제품은 정말 좋아요. 이런 립글은 첨이예요,. 발색, 찐득임, 글로시함,. 어느것도 부족함이 없네요.. 강추~

[아쉬운점]
인터넷 홈쇼핑을 이용할 경우 아이샤도우랑 립글을 색상을 선택할 수 없어요,. 제품은 맘에 드는데,. 색상이 저에게 어울리지 않아서,. 정말 볼때마다 넘넘 아쉽거든요,.
그리고, 기획제품말고,. 개별 구매도 가능하도록 해주시면 정말 좋을텐데,.
린다 의 제품력은 많이 들어서 정말 다른것도 구매하고 싶은데,. 선택의 폭이 넘 좁아서 좀 아쉽더군요. 하지만, 제가 홈쇼핑을 이용한 것은 혹시 색상이 맘에 안들까봐,. 색상이 안 어울리면 반품처리 해준다고 해서 구매를 했었거든요,. 개별 인테넷을 통한 구매나 홈쇼핑을 통한 구매나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다크써클 커버에 좋아요.

 

  guest(cooldays)   (2003-02-24 00:00:00)


* 색상 : shade 1
shade 2 는 아무래도 어두울 듯해서 shade 1으로 했는데, 저한테는 살짝 밝습니다. 이걸 바르고 파우더를 두껍게 칠하면 목색깔과 차이가 날것 같네요. 자차위에 이 제품을 바르고 겔랑 구슬로만 가볍게 쓸어주니 별 차이가 없네요. ( 제 피부는 많이 희거나 하지 않고, 노란끼가 많이도는 밝은 톤입니다. 흔히들 말씀하시는 하얀 피부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잘 맞을 색상같아요. ) 제가 가진 다른 파데들과 비교해보면 붉은기가 없어서 좀 창백하고 화사한 느낌은 없는 편이네요.

* 사용감 : 굉장히 소량으로도 샤샤샥 잘 펴발라 집니다. 손으로 발라도 스펀지로 바르는 것처럼 발리네요. 오리진스의 크림타입 파데가 피부위에서 겉돌면서 잘 밀착되지 않는거에 비하면 정말 편하죠.
바르고 나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데, 그렇다고 건조하지는 않네요.
저는 그닥 번들대지는 않지만 지성 피부인데요, 기초를 평소보다 튼튼하게 하고 이걸 바르니까 조금 후에 얼굴이 번들대더군요. 그냥 평소와 비슷하게 촉촉한 자차를 바르고 이걸 바르니까 당김도 없고 번들거리지도 않았어요. 다크닝 현상도 적은 편이에요.

* 커버력 : 생각만큼 환상적으로 피부를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네요.
저는 '풀-커버리지'라길래 도자기 인형같은 피부가 될 줄 알았거든요 ^^;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도 완벽하게 가려지진 않았고, 모공도 썩 잘 커버되지는 않았어요.

* 그 밖에.. : 제일 마음에 드는점인데, 다크 서클을 정말 잘 가려주네요.
지금 쓰는 컨실러가 에스띠 언서클 컨실러인데, 이녀석이 지속력도 좋고 눈가 자외선 차단도 되면서 다크 서클을 잘 가려주긴 하는데, 저의 팬더눈가를 가려주려면 좀 넉넉히 발라줘야 하기때문에 눈밑 주름에 조금 뭉치는 반면 린다 칸텔로 파데는 얇게 발라도 동일한 다크 서클 커버능력을 보이는데다 주름사이에 뭉치는게 전혀 없어요.
또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보이는 파데가 다들 그렇듯이, 각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많이 티가 나요. 피부관리를 잘~해준 다음에 맨들맨들한 얼굴에 발라야지 예쁘게 되요.

** 총평 : 바르기가 편하고 다크 서클 커버까지 한방에 해주지만, 색상이 좀 불만이고 생각보다는 가격대 성능비가 좀 낮아서 별 3개줍니다.

  숨어있는 각질이 두드러집니다.

 

  guest(sleeperz)   (2003-01-30 00:00:00)


페수에서 유~명세를 타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닌..린다칸텔로의 포겟파운데이션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신청했던 공구를 구멍(?)내고서 얻은 ..그러니까 벼룩으로 조금 싼값에 구입하게된 파운데이션입니다.
지금까지는 파운데이션을 안쓸려고 노력했습니다. 왠지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끔 특별한날있다면 올레이파데를 쓰곤했죠
린다의 평이 극과극이여서 좀 고민했지만 그래도 결점을 커버한다는 말에 솔깃해서리..구하게됐습니다.

장단점만 간략하게 쓸께요

장점
1. 정말 소량으로도 왠만한 잡티는 거의다 가려진다
2. 보기와는 다르게 바르면 어둡게표현되진 않는다.
3. 약간의 모공도 커버되는듯 하다
4. 지성피부에게 좋을듯 매트하게 표현된다.

단점:
1. 피부상태가 별로일땐 최악의 피부표현이된다
(수분부족일경우 겨울이라도 건성처럼 각질이 생기고당길경우가 많은데 그상태에서 포겟파데를 쓸경우 피부의 숨겨진 각질까지 모두 들어나더군요ㅡㅜ)
2. 기존의 파 데와는 달리 수분감이 없어 피부에 겉돈다
(다른식구도 쓰셨듯이 피부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표현
된다기보단 약간 피부겉에서 맴도는듯함)
3. 위의 단점들로 이름처럼 저에겐 forget한 제품은 아니
네요(오히려 기존의 파데들보다 더 신경이 쓰였거든요)

종합:
벼룩으로 구한제품이고 단점들이 있긴하지만 자연스레
커버할 제품은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되팔진 안으려합니다. 우선은 피부바탕을 좀 촉촉하게 해서 파운데이션을 써야겠고 다른파데와 좀 섞어서 써봐야겠네요
오늘 마트가는길에 시험삼아 발랐는데 다른파데보다 전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군요(숨어있던 각질들이일 어나서 그것들 잠재우느라...ㅠ.ㅠ)
저희아부지께서 피부좋아졌다 하시더군요^ㄹ^
그런데 왜 제눈엔 그리도 지저분한 피부가 되는건지 각질제거 상당히 하고 물오른 피부로 만든다음 써야할거 같습니다.
우리홈쇼핑서 모델에게 화장할땐 처음엔 참 번들거려 보이다가 파우더바른뒤 이뻐보여서 파우더도 사야되나 고심했는데 안사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그냥 파데하나로도 충분히 매트하거든요 (그 번들거려 보였던건 파데가 피부에 겉돌아서 그래 보였던거 같아요)
지금이 겨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한여름엔 어떨지 참 궁금한 제품입니다.
벼룩으로 샀으니 다행이라는...^^;;
별은 3개...

*정말 수분부족하신 지성분들은 많이 생각해보고 구입하세요

  바르기도 편하고 맨질한 피부로 표현되요

 

  guest(cat)   (2003-01-30 00:00:00)


극과 극을 달리는 후기를 보면서 내심 난 어느쪽의 결과를 맛보게 될까?? 스릴넘치게 사용하였습니다^^
파운데이션만큼은 정말 꼬옥 맞는걸 사용하고 싶은게 제 소망이자 꿈이었거든요~

1. 자연스런 얼굴색을 나타낼것
2. 피부가 편안할 것
3. T존이 쉽게 번들거리지 않을것
이 세가지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바램이었고.....
최근에 들어서 추가된 사항......
3. 눈아래 주름부분이 갈라지지 않을것
(최근에 발견했는데...눈앞쪽 밑 주름지는 부분이 갈라지더군요....전 눈이 나빠서 자주 눈을 찡그리다보니 그쪽에 주름이.......--;)
4. 컨실러 없이 자연스럽게 주근깨를 가릴수 있다면 그럴것!
후기들을 읽고 그 부분들이 만족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지만....반대로 당긴다, 모공이 커보인다, 색이 어둡다는 단점들이 걸리더라구요.......

그러나 다행히도 저에겐 꽤 괜찮은 물건이었습니다
일단 제 바람에 90%는 충족시켜주었답니다
전 두껍게 하지도 않는데 아침에 화장을 하고 7,8시가 되도록지우지 않으면 볼근처가 간질간질해지면서 참 답답해 했거든요
그리고 T존은 화장후 한시간만 되두 번질거리구요.......

일단 이 제품은 바르기도 편하고 맨질한 피부로 표현됩니다
느낌이 가볍기 때문에 피부도 괜찮구요^^
평소 21호를 쓰는 저에게는 약간 어두운 느낌도 들지만 탁한 느낌보단 맑은 느낌이었답니다
주근깨 부위나 눈아래엔 한번더 손으로 토닥토닥 두들겨주었더니 제법 가려지네요^^ 그러나 그 부분이 덧칠된 느낌은 전혀 없었답니다.....
뽀샤시한 얼굴색은 안되지만 자연스런 얼굴색이란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여기서 쬐금 한톤만 더 밝았으면 하네요^^
그럼 저한텐 더 자연스런 얼굴색이 되었을텐데...


제 피부가 코만 빼면 중성인데...처음 딱 발랐을때 볼부분이 약간 팽팽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초는 평소와 같게 하였는데....당긴다 정도는 아니었구요
금새 잊게 되는 그런 찰나의 느낌이었어요
근데 건성이시라면 좀 당기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부분은 번들거리지 않네요^^
혹시나 하여서 린다 파우더로 코부분만 두들겨 주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파우더를 하지 않아도 번들거리거나 하지 않아서요
그렇게 하면 약간 광택이 나는 매끄러운 피부처럼 보입니다
매트한 마무리가 싫은 저는 딱입니다^^

결론은 당긴다에 약간 아주 약간 해당되고 한톤 밝았으면 하는 소망이 생긴것뿐...제가 바라던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 주어서 다행이네요^^
여름이 되면 더 신나게 사용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시는 용기의 불편함은 어쩔수 없네요....별은 ****반

  피부가 건조해져요

 

  guest(bssro)   (2003-01-20 00:00:00)


요즘 페수의 초미의 관심사인 린다 칸텔로 포겟 파데입니다.
풀커버리지에 위니님의 극찬, 그리고 풀커버리지에도 불구하고 표면의 요철을 감춰주고 바른 것을 잊을 만큼 가볍다는 그 파데!!
우찌 여자라면 그리고 피부에 어지간한 자신이 있지 않다면 이 파데에 대한 후기를 읽고도 그냥 지나칠수 있었겠냐 싶은 그 파데!!

미국쪽에 친척이 있어 거기 부탁할까 하다가 우리 홈쇼핑에서 판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홈쇼핑으로 낙찰을 봤습니다.
(참..상품코드 궁금하신분 3종은 064739고 5종은 064740입니다)
암만해도 파데 하나만 사고 싶기는 하지만 배송료며 만만치 않을거 같고 또 우리 홈쇼핑에서 신년 맞이 1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도 하고 회원가입해서 정보 수정하면 1000원도 할인해주고...
뭣보다도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반품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그냥 우리홈쇼핑 인터넷으로 결정을 봤습니다.
저는 3종으로 샀고 가격은 118000원 1만원 할인에 정보수정해서 적립금 1000원할인 그래서 107000원 결제하고 2일만에 받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파데에 거는 기대는 다른 색조와는 틀립니다. 오히려 기초보다 더 많은 기대를 건달까? 이걸 바르면 내 큰 모공들과 굴곡들이 가려질까?? 하는...
정말 설래이는 마음으로 기다려서 파데를 받았죠...
그리고 드디어!!!!

패키지는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오히려 충격이 적었습니다.
그냥 심플하네..정도였어요.
두둥~~ 드디어 사용!!
화장을 지우고(저녁에 받아서) 거울에 앉아서 발라봤죠.
조금만 살짝
오옷~~ 소문대로 발림성 예술입니다.
왜 에스티의 아이디얼리스트 종류를 바를때의 느낌이 생각나더군요.
조금은 생소한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커버력도 좋더군요. 정말 소량만 써야지 안 그러면 가부끼가 되기 싶상.....그만큼 퍼짐성도 좋았어요.
물론 안 펴발라주면 모공에 고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몇번만 두드려주면 금방 고인 것이 없어지는 정도..
야~~ 좋네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색깔이 어둡다는 말은 많았지만 색깔도 저는 괜찮았어요.
많이 어둡다는 생각도 없었고 오히려 생각보다 밝다고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참고로 저는 국산 21호를 무리 없이 쓰는 피부입니다. 가부끼 싫어하고요)

그러나!!!!!!
바른 후의 느낌은 그냥 평범했어요.어? 이정도는 다른 파데들도 하던데??? 하는 느낌...
그리고 파우더를 바르고 나자 더더욱 평범해지더군요.
이 파데는 펄도 없는 그냥 파데라...
에잇!! 그래도 유명한 건 그 이유가 있겠지 하며 약간의 실망을 감췄지요.

이 정도였으면 저 반품 안시키고 그냥 썼을 거에요.
저는 왠만큼 맘에 안들어도 그냥 쓰는 주의 거든요.
근데요...저는 이 제품이 정말 안 좋았어요. 그냥 평범한 정도가 아니라 아아주 안 좋았다구요.
바르고 나서 반나절쯤 지났을때...얼굴이 아주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원래 수분은 제로라면서요? 바르고 나서 보송한 느낌에 이건 번들거림은 적겠거니..하고 생각했죠.
근데 당기더군요...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그래서 거울을 자세히 보니...
좀 이상했어요..다른 파데들과는 많이 달랐어요. 뭐랄까??
파데가 얼굴에 흡수되지 않고 얼굴에 얹혀있는 느낌이랄까?
다른 파데들은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먹잖아요.
이건 안그랬어요. 뜨는거 하고는 좀 다른 느낌...저희들끼리 막을 이루고 있는 느낌이랄까?
약간 뭉치는 기분도 들고....건조하게 느껴지는데 번들거리기도 하고
내가 요즘 피곤해서 그러나...이 좋은 파데가 이렇게 느껴지다니..
하면서 그날 저녁은 각질제거도 하고 레티놀도 바르고 잤죠.
그다음날은 크림의 양도 좀 늘리고....다시 정성껏 발랐어요.
그러니까...엄청 번들거리더구만요..여전히 얹혀있는 느낌이 나고...이렇게 얹혀있는 느낌이 나니까 오히려 주름과 모공은 강조되는 느낌이었어요. 번들거려보이기도 하고요.
물 파데(?)는 이렇지는 않았는데요....
3일째 역시 마찬가지...
4일째는 다시 저의 물 파데(크리니크 슈퍼핏을 씁니다)를 썼더니 괜찮더군요.
5일째 그냥 우리 홈쇼핑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반송한다고..
이유가 뭐냐고 묻길래 그냥 편하게 색깔이 안 맞아서(ㅜㅜ)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막을 이루고 있는거 같이 묘하게 흡수가 안되는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실리콘이란게 그냥 파데들보다 입자가 큰 모양이지요?
여태까지 여러 파데(시슬리 트랜스마,에스티 더블웨어, 디올의
디올리프트, 바비 스틱, 로락 오일프리, 제인 이레다일 미네랄 파데 등등...)를 써봤지만 이런 사용감과 이런 결과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여태는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하지만 색깔이 안 맞다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다거나 그런 정도였거든요...
제게 지금껏 제일 좋았던 파데는 크리니크 슈퍼핏 16호와 시슬리의 선블럭, 메포의 페이스 앤 바디 정도네요...
커버력이 필요할때는 슈퍼핏, 그냥 가볍게는 메포, 좀 어두운 화장을 하고 싶을때는 시슬리 정도...
바꿔쓰고 있다가 린다에 해까닥 했었는데...다시 돌아가야 겠네요.
시슬리의 선블럭은 위니님도 아주 나쁜 평을 해 놓으셨던데 전 좋았던거 보면(이 놈이 이상스럽게도 모공이 좀 작아보입니다)
화장품은 정말 개인편차가 아주 심한 것인 모양입니다.
제게 이 파데의 좋았던 점은 발림성 뿐이었습니다.
참! 하나 더 있습니다. 이상스럽게도 이 파데를 바른 날은 세안을 하고 나면 피부가 매끌매끌하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실리콘 성분이 조금은 남아서 인가...

돌려보내면서 파데를 아아주 소량만 작은 샘플통에 덜어놨습니다.(우리홈쇼핑 미안허이~~~허지만 정말 눈꼽만큼이라네)
혹시 나중에 다시 쓰게되면 마음이 변할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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