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이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고 하더라도 워셔블 마스카라를 사용하는터라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끔..한차례 바람이 들어 (^ ^; 짙은 스모키 아이에 아이라이너까지 하게 되는 경우, 주로 비파씰 같은 오일/워터 타입의 아이메이크업리무버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워터타입의 아이리무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이유는 워터라는 제형상 눈을 꼭 감아도 흘러들어가기 쉽고 또 들어가게 된다면 아무리 아이메이크업리무버라고 해도 쓰라린 느낌이 들기때문이지요. 제가 피부는 튼튼해도 (- -; 안구가 좀 민감한 편이거든요. 특히나 향이 들어간 아이크림은 쥐약이지요.
또다른 이유는 워터타입은 알코올이나 위치헤이즐등이 많이 포함되어 사용중 산뜻한 느낌은 들지만 건조감이 많이 남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날은 저녁에 워터타입 리무버를 사용하면 아침엔 이마의 여드름부위가 쪼글쪼글 말라붙어있을 정도니까요.
마지막으로 순한 워터타입을 선택하게 되면 클렌징 력이 약해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의 경우는 몇번에 걸쳐서 제거를 하게 되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기까지 하니까요.
이 제품은 제가 워터타입 리무버에 우려를 느끼던 부분을 모두 없앤 매우 순한 제품입니다.
화장솜에 적셔 눈의 마스카라와 아이새도우를 제거하면 깔끔하게 한번에 컬러를 제거하고 나머지 한번으론 제거중에 번진 컬러를 정리하면 OK
눈에 들어가도 눈이 흐리멍텅해지거나 쓰라린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얼굴에 몇번을 사용해도 (네, 트윈같은것은 워터타입이 한번에 제거하는건 무리니까요) 건조하거나 알코올이 날라가는 뻣뻣함같은것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글리세린, 캐스터 오일등의 보습성분이 포함된 것 때문이겠지요. 위치헤이즐은 그 뒤에 위치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분표 3~4번째에 들어가는것에 비해선 건조나 자극면에서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죠)
성분에 프래그런스가 들어간 것은 약간 불만입니다. 무향제품이었다면 더욱더 저자극성 제품으로 생각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순하고 그러면서도 만족할만한 리무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양도 많으니 더 좋군요.
정모때 참석하고 받은 제품입니다... ^^;;
제가 가진 달팡제품을 다 쓰구... 드디어 개봉~!! ^^;
향은 무척 약하지만... 약냄새(?)가 납니다...
용기는 깔끔한데... 첨에 무지 놀랬어요... 바로 뚜껑 때문에...
원터치는 첨 써보는거라 처음 1~2번은 스킨보다 더 많이 부어 썼습니다... 이제는 좀 익숙해졌지만... 그땐 얼마나 아깝던지... --;;
세정력은 달팡과 비교를 하자면... 훨씬 좋습니다... (달팡은 리무버의 역할보다는 아로마적인... --;;)
아이라이너(almay)와 마스카라(저는 방수마스카라 쓰지 않습니다...^^;;)를 닦아내는데... 솜 하나면 거뜬 하더군요...
오히려 크리니크나 클라란스의 워터 리무버보다 더 깨끗하게 지워주는 듯 싶네요...
자차 + 파데(아주 소량) + 파우더 이렇게 바르구... 얼굴 전체를 닦아보니 깔끔하게 지워집니다만... 닦구나면 얼굴이 매끈 거립니다... 기분나쁜 끈적거림은 아니구요... 세안하면 바로 사라집니다...
민감성용이란 말에 맞게, 눈에 들어갔는데도 따갑거나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편안하게 잘 사용하는데...
그래도... 남용은 금물입니다...
몇일 전에 닦아내구 나니 시큼거리더군요... 세안제 때문인가 싶어 다음날 다시 실험해보니... 역시... 약간 시큼거리더군요...
그동안 제가 좀 맹신하구 듬뿍 쓰면서두 아무생각없이 눈에 비볐거든요... --;;
조심해서 사용하신다면... 아주 좋은 아이리무버 겸 페이스 리무버가 될 것 같네요... 저두 담에 또 사용할 생각이거든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꽤 괜찮지 않나요?
(단 페이스 리무버로 쓰기엔 좀 아까울 듯... ^^:;)
저는 이 제품을 처음엔 엄마 화장지워드리는 용도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새론 화장품이 생기면 엄마에게 일단 실험을 해보는 나쁜 딸년이었던 것입니다.)
이 리무버의 주요 사용목적지인 눈과 입술의 메이크업 제거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 지우기 힘들다는 맥스팩터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쓱싹 지워지고, 필름타입 아이라이너..문제엄씀니다. 롱래스팅 립스틱, 매트하기로 소문난 샤넬 립스틱까지 한번에 싸악 지워지는 제품입죠. 이러한 메이크업 제거능력을 보이려면 어느정도의 자극은 감수해야겠다 생각했던건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처음에 양 조절을 못해서 화장솜에 덜컥 부어버려 축축한 화장솜을 눈에 올려놓아서 눈에 들어갔을때도 눈이 시리거나 따갑지 않았으니까요. 용량도 넉넉해서 귀찮을때는 그냥 얼굴 전체를 지워버리는 행태까지 보였어도 아직 많이 남아있구요.(제가 항상 귀찮음을 싫어한다는것을 감안해주세요)
다른 외국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 넉넉한 용량.. 당분간 아이리무버는 이 제품을 애용할 것 같습니다.
귀차니스트 용
guest(kaes3) (2007-06-18 13:37:13)
귀차니스트들에게 유용한 클렌징 워터입니다. 잡지책 읽다가 특별히 세수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벌써 3통째 애용중인 제품이에요
아이메이크업을 같이 지울수 있는 아이메이크업 리무버 겸용인데요..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이물감이 없어요.하지만 워터푸르프 제품은 잘 안지워져요. 그냥 일반적인 펜슬 아이라이너 정도는 매끈하게 지워지구요.
피부화장은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묻혀서 닦아내는 방법으로
지워요~ 저는 파운데이션만을 이용하는데 화장솜이 깨끗해질때까지 지우려면 화장솜이 많이 필요하고 얼굴 전체를 지우려니까 클렌징 워터가 금방금방 없어져요. 한번 지우고 나면 1/5이 없어져 있다는... 메이크업 제거력은 높은 편인데 전 워터푸르프 파운데이션은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이 제품으로만 지우고 세수 안한적도 여러번인데~ 화장 지우고 나면 얼굴이 촉촉해지고 그 위에 기초화장품을 발라도 잘 먹구요
아니면 화장지우기 너무 귀찮을 때 침대에 누워서 이 제품으로만 지우고 아무것도 안바르고 잤는데도 피부의 건조감이 느껴진적도 별로 없구요.그만큼 촉촉해요. 보습력이 있는것 같아요.
특별히 이 제품으로만 지우고 세수 안해도 트러블 나거나 한적은 없었어요.그래도 찜찜해서 요즘은 저녁때 화장을 지우는 용도보다는 아침에 세안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 악건성인데 이 제품이 피부에 잘 맞고 피부가 촉촉해지거든요.특별히 피부염이 생겼을 때에도 이 제품에는 따갑거나 더 심해지는 일도 없었구요..
하지만 처음에는 10000원 후반대의 제품이 지금은 점점 가격대가 올라가는게 맘에 안들어요.. 지금은 20000원대의 중반을 바라보고 있어요. 매일매일 쓰는 메이크업 클렌징으로는 너무 헤프게 쓰일거 같구요..
세수를 하기 힘든 나라에 여행갔을 때 메이크업 리무버로써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할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메이크업 지우기 귀찮을 때 그냥 자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 꾸준히 재구매 할 제품입니다. ^^
자극이 아주 없지는 않아요
guest(timbuktu) (2006-05-25 00:57:24)
립앤아이 리무버로 소개된 곳도 있던데 클렌징워터인 것 같아요.
눈에도 순하고 자극없다고 후기 많이 봤는데 제겐 좀 따갑더군요.
(따가운 것 시린 것 간지러운 것 되게 싫어해서,, 제가 엄살이 좀 심해요;)
정말 징~~~그럽게 따갑다-_-;;고 생각하는 바디샵 카모마일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마일드하지만 그래도.. 자극이 없는 녀석은 아니랍니다.
그치만 얼굴에선 따가운 것 느껴지지 않았구요, 클렌징력은 좋습니다.
보통 자차와 파우더or트윈 정도로 화장했을 때 피부화장과 포인트화장까지 별 무리없이 지울 수 있어요.
좀 헤프게 사용된다 싶지만 이건 클렌징 워터의 특성상 다들 그럴 것 같구요.
사용후 얼굴이 좀 끈끈합니다. 건조해지지 않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클렌징워터만으로 클렌징을 마치기엔 전 무리가 있더라구요. 비누세안이든 물세안이든 어서 해줘야겠다는 느낌이..
그리고 용기가 좀 못생긴데다 펌프형이었더라면 편리했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
다 썼는데 재구매 의사 있어요. 요즘 지갑 사정이 안따라주어서 각종 샘플을 소진하고 있는지라, 남는 클렌져가 없어지면 사오려고 합니다. ^^
별점 ★★★★
클렌징 제품을 찾으신다면 몰라도 “클렌징 워터”로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전 입생로랑의 클렌징워터를 좋아했는데, 향은 그 편이 좀 더 좋긴 하지만 이게 가격은 거의 반 값이죠.;
시커먼 새도우와 펄도 잘 제거되요
guest(amapola98) (2005-01-08 22:43:18)
눈과 입술화장지우는 리무버라고 해서 한참동안이나 사용을 못했습니다.
물처럼 생겨가지고 '지워지겠어?'했는데 눈에다가 화장솜올려놓고 조금있다가 슬슬닦아내니까 시커먼 섀도우와 펄이 막 묻어나네요
그때 제가 눈화장을 과하게 해서 그런가 한번에는 안지워지고 좀 여러번 닦으면 눈에 남아있는 펄같은건 다 없어져요.
화장을 하든 안하든 그냥 평범한 비누나 폼클을 써서 그런지 액체타입의 제품을 화장솜에 묻혀서 쓰는게 귀찮고 또 눈에 들어가지 않게 꼭 눈을 감고있어야하는것도 불편했어요
그리고 입술에 사용할때는 약간의 찌릿한 느낌이 있더군요
아프거나 기분나쁜 그런 자극은 아니지만...
어쨌든 로데마끼앙으로 눈과 입술은 지웠다 하더라도 한번더 세안은 해줘야 하기에 이 제품이 꼭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제가 하는 화장은 폼클한번으로도 충분한 화장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섀도우와 색있는립제품등은 잘 지워집니다~
제가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반딱거리는 립글은 사용을 안해서
이 제품이 더더욱 필요없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
마스카라도 잘 지워지고 자극없이 무난
guest(태식이) (2004-10-15 01:20:17)
눈이 시리거나 따갑거나 하는 등의 자극이 없고,마스카라도 잘 지워지고 (제품마다 틀릴텐데 맥스팩터마스카라의 경우는 잘 지워졌습니다 ^^:;)
약간의 끈적임이 있습니다만, 이걸로 닦아내고 다시 세안을 하니깐 상관없구요.(사실 다른 리무버제품을 써본적이 없어 비교하기도 별점주기도 애매합니다만, 자극없이 무난하게 쓰기에 좋은것 같아 별3개 써봐요..)
눈이시려요
guest(쟈스민향이) (2003-08-01 00:00:00)
전 마스카라 잘 안해서 그건 잘 모르겠구요....
가끔 귀찮을때 얼굴 전체를 클렌징 하는데요....
눈에 실수로 들어갔는데 엄청 시리던데요.
눈에 들어가도 안 아프다고 그만큼 순하다고해서 산건데.
제가 눈이 민감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은 그럭저럭 지워지는 편입니다.
귀찮을때 있으니까 어쩌다가 쓰긴하는데요.
굳이 돈주고 사고싶은 제품은 아니네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잘 안지워져요
guest(엔돌핀) (2003-08-01 00:00:00)
6월정모때 샘플로 나온것을 건진거에요~ 아이리무버를 늘 쓰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데 페수에서 좋다는 리뷰를 봤기 때문에 써보고 싶었죠~
저는 2층으로 된 리무버를 주로 썼구요 워터프루프마스카라는 쓰지 않지만 비교적 번짐이 덜한 제품을 골라 쓰는 편입니다~
이걸 처음 쓴 날은 올리브영에서 워터프루프마스카라를 바르고 돌아온 날이었는데 지워지는게 시원찮더군요;;
성질급한 저는 그냥 원래 지우던 폰즈로 지웠는데 폰즈가 더 잘지워지더군요..
담날은 평소 쓰던 후후마스카라를 지웠는데 그럭저럭 지워지는데 녹이는게 아니라 가루처럼 떨어져서 눈가가 지저분해지더군요..
마스카라에 따라 지워지는게 다른가봐요..
다른 분들 후기가 좋아서 기대했는데..ㅜㅡ
향기도 은은하니 좋고 순해서 맘에 듭니다만 가장 중요한 마스카라가 잘 안지워지니..;;
아이섀도 등은 잘 지워지더라구요~
워터타입이라 사용감도 좋아요~
별 셋 반 주겠습니당~
헤프게 써져요
guest(빨간구슬) (2003-07-21 00:00:00)
사실은 이 후기는 빨리 써야했던 것인데 느릿느릿 일년지나서 씁니다...쿨럭...^^;
이건 다들 많이 아시는 한번에 지우는 클렌저인데요.
한층으로 되어있고 물처럼 거의 무색무향이고 만져보면 점성이 없지만 마르거나 닦으면 약간 뽀독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화장품은 깔끔하게 지워지지만 고세마스카라처럼 잘안지워지는 눈화장은 안지워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로 지울려면 많이 불려야(?)하죠..^^
그리고 이것만 하면 저한테는 약간의 찝찝함이 남더라구요. 워낙 물세안을 안하면 세수를 안한것같은 기분이 드는지라. 그래서 저는 이걸 눈에만 사용하는데도 양이 팍팍 주는군요... (저 화장 안하는거 아시죠? 근데도 벌써 반통 사용..-0-)
아이리무버로만 쓰기에는 가격이 쎄서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내려가거나 생기면 쓰고 싶어요..^^
제가 만난 순한 클렌징 워터
guest(djajskj) (2003-07-21 00:00:00)
유리아쥬는 지정된 약국아님 홈페이지에서 사야된다는 점에 의해서 잘 구입이 (사실 귀찮아서) 안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알려지기전 친구에게 선물 받은(우리동네 주위엔 지정약국이 없어서 ^^;;)제품입니다. 오늘 재구매했구요~
우선 부드럽습니다. 제 피부도 약간의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데 화장을 진하게는 하지 않지만 가끔 로션타입의 클랜징을 쓰다가 워터로 바꾸었습니다. (왠지 워터쓰면 안지워지는 듯한 느낌 때문에) 사실 메이크업을 정말 지우기 귀찮을때 ^^;; 스킨으로 쏵~지우는것 보단 이걸 우선 지우고 스킨으로 지우고 잡니다.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퍽퍽 쓰기에 좋습니다~
역시 완벽은 없는지..약간의 향이 거슬립니다. 왜 무향으로 나오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만 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주고 어쩄든 제가 만난~ 순한 클린징 워터라서..오늘도 재구매
립리무버로 사용해요
guest(ppidae7) (2003-05-01 00:00:00)
원래 얼굴은 클링징오일이나 클링징 폼으로 세안하는터라 아이리무버로 사용을 했었는데 랑콤의 강력한 세정력을 따라오지 못해서 저멀리 구석으로 밀렸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녀석을 립 리무버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전 세안할때 입을 꼭! 다물고 세안을 해서 입술 안쪽주름에는 립글로스가 남아있기 마련이거든요.
케이트립글로스는 괜찮은데 고앤강 립글로스는 좀 쫀득해서(뭐.. 그만큼 지속력이 있다는 뜻이겠지만요^^) 펄감이나 약간의 찐득임이 세안후에도 남더라구요.
그때 얼굴에 토너를 해주기 직전 화장솜 귀퉁이에 로데미끼앙을 살짝 적셔서 닦아주는데 한번에 사사삭 잘 닦아냅니다.
입술안쪽에 가끔 생기는 얇은 각질들도 함께 닦아내는 것같아요
화장솜 안쪽에 약간의 각질이 뭍어나오더군요.
꽤 마음에 든 이후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았을 때에는 로데마끼앙으로 전체세안을 하기도 합니다.
왠지 못미더워서^^;; 그후 다시 폼클로 세안을 하긴 하지만요.
건조한 얼굴용으로도 좋아요.
guest(Happy) (2003-01-02 00:00:00)
요즘 거의 화장을.. 특히 눈화장을 안하는 터라
후기를 쓸라고 몇변 화장했습니다 ^^
그것도 집에와서 씻기 전에 음하하.. ㅡ.ㅡ
우선 지금까지 써본 아이리무버는 포인트, 로레알, 한불, 랑콤 등 많았지만 주로 로레알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약한 약냄새가 나는데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구요 용기도 깔끔하니 이쁩니다.
밑에 분들이 말씀하진 뚜껑은 조금만 조심하면 되구요.
화장솜 두개에 듬뿍 뭍혀서 눈에 잠깐 올려놓았더니 아이라이너가 뭍어나오네요.
살살 문질러서 마스카라 지워내고 아이섀도 아이브로우..
다 싸싸샥 잘 지워집니다.
눈에 들어가도 따갑거나 그러지 않구요
젤 좋았던건 눈에 한꺼풀 씌워져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없는 것이에요.
로레알은 좀 그랬거든요
뿌얘가지구 얘가 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것만 같은 소심한 생각이 ^^
이거이 페이스 전체용이라니 놀랍습니다.
글구 당근 편하기도 하구요.
극도로 건조한 제 얼굴에도 잘 맞습니다.
떠오르는 리무버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사랑해주고 싶네요.
건조한 얼굴을 위한 클렌저로도 좋아요.
guest(Aprils) (2002-12-11 00:00:00)
두층으로 분리된 제품이 아닌 물처럼 투명한 메이크업제거제 입니다. 민감성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정말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스카라와 립메컵 제품도 잘 지워지구요.
아직은 칼로리2000마스카라와 베네핏의 틴트에만 써봤는데 아침에 틴트 한번 바르고 밤늦게 지워냈는데도 꽤 묻어나오는 걸 보곤 틴트바르고(보통 메컵 전혀 안하고 틴트나 립글로스만 바르고 다닙니다) 비누세안만 했던 날들이 약간 걱정스러워지네요.
어제는 후기를 위해 CK쉬어파운데이션을 살짝 발라줬는데(요건 비누로도 그냥 씻길만큼 커버력이 약합니다) 요건 문제없이 지워지구요. 너무 당연한가?
귀찮아서 물세안 생략하고 토너로 정리했는데 촉촉하네요.
지성인 분은 어쩜 뽀드득하지 않아서 감점일지도 모르지만 보통은 요즘같은 건조할 때 만족하게 쓰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한테는 에스티로더의 폼어웨이 같은 메컵제거 능력이 괜찮은 제품으로 세안을 한큐에 끝내도 입술이나 눈가에 약간 남는 색조제품이 걱정될 때 쓰면 딱 좋겠네요. 아님 씻기싫은날 샤샤샥 닦아내고 토너로 정리하고 바로 꿈나라로 가기도 딱~
아, 이 감당할 수 없는 게으름이란~
얼굴에 사용하면 좀 끈적거려요.
guest(양갱) (2002-11-16 00:00:00)
정모때 받은 제품입니다.
벌써 정모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 것 같은데..눈 화장을 거의 안해서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제가 그동안 써봤던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는 비오템 제품(이름을 잘^^)과 랑콤 비파실입니다.
둘다 오일+워터의 2층 구조였는데, 비오템은 그냥 그랬구요. 비파실은 워터프루프 타입의 마스카라까지도 잘 지워줬던 기억이 납니다.
로 데마끼앙은 워터타입이구요. 혹시나 눈에 들어가면 따갑지 않을까 했는데, 별문제 없었습니다. 물론 오일이 섞여 있지 않으니 눈이 뿌옇게 될 염려도 없습니다.
눈 화장은 쉐도+시세이도 라이너+랑콤 플렉땅실 정도에 눈썹은 바비브라운 눈썹 마스카라를 했습니다.
화장솜에 적당히 뿌려서 쓱 문질러주면 마스카라까지도 지워집니다. 클렌징 능력은 비파실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만 냄새가 좀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데, 유리아주 제품이 전반적으로 냄새가 특이한 것 같습니다. 스틱레브르도 냄새가 영 고약했던 기억이 나네요.
밑에 카를레야님이 얼굴 화장도 잘 지워진다고 하셔서 저도 시도해봤습니다. 잘 지워지기는 하는데, 제가 얼굴이 커서 그런지 양이 퍽퍽 줄어들더군요. 다시는 해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눈화장만 지웠을 때는 몰랐는데, 얼굴까지도 지워보니깐 좀 끈적하더군요. 예전에 디올 클렌징워터로 지웠을 때는 끈적거린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건 건성/민감성용 클렌저라서 그런건지 손도 얼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남습니다. 물론 금방 물세안하면 없어지긴 합니다.
가격도 18천원 정도로 저렴하니 이것 다쓰면 저는 다시 구입할 것 같네요. 다만 우리 동네에는 유리아주 취급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네요.
필름 타입 마스카라도 잘 지워져요.
guest(카틀레야) (2002-11-08 00:00:00)
민감성을 위한 클렌징 워터라고 되어 있네요. 용량은 125ml 입니다.
전 주로 아이/립 메이크업 리무버로 이용하지만 귀찮은 날은 이걸로 얼굴 전체를 쓱싹 닦은 후에 토너로 마무리하고 그냥 잘 때도 있어요.
워터 타입이므로 기름기나 끈적임 따위는 전혀 없습니다.
알콜이 함유되어 있어서 메이크업 제거력이 상당히 좋네요. 그렇다고 화~할 정도는 아니고요. 닦아낼 때 산뜻하고 시원한 기분을 주네요.
민감성용이라는 말에 걸맞게 눈이나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 좋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까르푸의 아이리무버에 비교하면 까르푸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지만 마스카라가 잘 안지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달리 유리아주의 것은 마스카라가 잘 지워져요.
실험해본 결과로는 맥스팩터의 마스카라는 기본이고, 드라마티컬 볼륨 타입 마스카라도 거뜬하네요. 케이트의 폴리머타입 마스카라도 화장솜에 묻혀서 눈썹에 잠시 대주었다가 지우면 녹여냅니다.
오늘은 메이블린의 래쉬 디스커버리 + 비세 마스카라 + 드라마티컬 탑코트를 바르고 나갔었는데 이 엄청난 덩어리들도 새까맣게 잘 녹여내는 훌륭함을 보여주네요.
전 워터프루프 타입 마스카라를 쓰지 않지만 필름타입 마스카라도 녹여낼 수 있다면 충분히 지워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눈이 따끔하거나 눈에 기름막 같은게 생기거나 뿌옇게 보이지 않고도 잘 지워지는 제품이라..정말 맘에 드네요.
까르푸 아이메이크업리무버와의 비교비교
guest(armineju) (2002-11-08 00:00:00)
베스트후기 상품으로 받은 겁니다. (자랑~자랑~ --;;;)
"메이크업 제거 능력이 탁월합니다. 피부 진정 및 수렴 기능, 보습 기능이 있습니다.
물로 세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과 테스트를 완료하여, 렌즈 착용자도 안전하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Non-comedogenic, Hypoallergnique, Physiological pH, Soap-free, Paraben-free "...라고 써 있고, 물로 헹궈내지 않아도 좋다고 합니다. 과연 한국여성들이 그렇게 쓸까 의심스럽긴 하지만요.^^a
이제부턴, 지금껏 제가 쓰던 까르푸 리무버 (로시옹 데마끼양뜨)와 비교후기 되겠습니다.
가격
유리아쥬 < 까르푸
단연 까르푸가 우세합니다. 유리아쥬 제품이 삼 천 원대일리 없으니.
트러블
???
유리아쥬는 민감성, 트러블피부용이라는데, 저는 피부가 민감하지도 않고 트러블도 그다지 안 일어나는지라...과연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교불능이에요.
유리아쥬에 그렇게 써 있다고 알려드리려고 썼습니다.
사용감
유리아쥬 > 까르푸
유리아쥬 리무버를 만져보면 건성용 토너같은 느낌이 들어요. 물같은 느낌인데 약간 미끈한 느낌이 있습니다. 닦아낼 때 화장솜을 통해서까지 전해질 정도는 아니구요, 일부러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약간 느껴집니다.
까르푸의 리무버도 손으로 만져보면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눈가에는 뻑뻑한 느낌쪽이 강하지요. 아스트린젠트에 약간의 오일을 섞은 느낌이랄까...
전 오일과 층이 분리된 형태의 슥슥 나가는 느낌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 느낌을 위해선 희생해야 할 것이 많지요. 닦아내기도 힘들고, 눈에 들어가면 뿌옇게 되고...그래서 뻑뻑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까르푸 것을 써 왔는데 유리아쥬는 그 뻑뻑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세정력
유리아쥬 > 까르푸
둘다 괜찮은 편입니다. 눈화장도 잘 지워집니다. 요즘의 제 눈화장은 클리오의 스틱샤도우와 마스카라인데, 펄도 슥슥 잘 지워지고 (클리오 자체가 속썩이며 들러붙는 펄은 아니기도 합니다) 마스카라도 어렵지 않게 지워집니다.
눈 한쪽에 각각 써 봤는데, 유리아쥬 쪽이 좀 더 잘 지워지더군요.
세정력으로야, 저는 데피니실이나 로레알이나 헤라처럼 층이 분리된 제품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씀드렸듯이 희생할 것이 많아서요.
기타
유리아쥬 ≒ 까르푸
유리아주는 한손으로 바로 열어 쓸 수 있는 뚜껑입니다. 까르푸는 한손으로 해결되긴 하는데, 열고 나서 한번 놨다가 다시 잡아줘야 해요. 잡은 방향문제로...
향은 둘 다 진하지 않게 시원한 향이 나는데, 요건 유리아쥬쪽이 더 강한지라...살짝 감점. 둘 다 아예 무향이었으면 좋겠어요.
결론
물로 씻어낼 수 있는 제품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까르푸 것이 약간 뻑뻑하다 싶긴 했지만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더 이상 수입을 안한다고 해서 황당했었죠.
그러던 차에 괜찮은 대안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얼마인지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많이 쓰는 제품도 아니고 하니...
누가 무향에, 오일베이스 제품만큼 잘 지워지는 걸 소개해 주신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선 구매의사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품을 쓰던중 제가 케이트 마스카라 광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지우기 힘들기로 유명한 마스카라가 닦이기는 커녕 조금씩 끊어져서 가루가 온 얼굴에 지저분하게 굴러다니도록 만들어 버리는 어정쩡한 리무버는 소박맞을 수밖에 없었습죠. -_-+ 케이트 마스카라는 화학적인 힘보다 물리적인 힘이 잘 먹히기 때문에 차라리 물세안을 푸파푸파 해주면 곱게 사라져주는 경향이 있었기에, 굳이 전용리무버를 쓰지 않고 폼으로만 클렌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여의치 않았던 것이, 제가 피어틴트와 맥 립글라스, 그리고 클리오 케익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가까이 라인을 그려주는 것에 관심이 많아지면서부터였습니다. -_- 잘 지워지지 않는 피어틴트때문에 맛없는 폼클(-_-)을 입술에 문질러대거나, 쫀득한 맥 립글라스가 푸파푸파 세안하는 과정에서 입술선 밖으로 밀려나오거나, 속눈썹 가까이에 진하게 그린 라인을 지우느라 따가운 여드름피부용 폼클이 민감한 눈으로 들어가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다시 리무버를 퍽퍽 쓰게 되었습니다. 이거 다쓰고 새로 사는건 절대! 오일+워터타입일 것이다!! 라고 다짐하면서요... ㅎㅎ
그런데 애경제품을 다써갈때쯤 페수에 우리아쥬 민감피부용 클렌징워터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자극도 없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지운다고 좋게 나와 있더군요... 애경제품때문에 워터타입에 회의적이면서도 뽀송한 마무리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워터타입이면서 잘 지운다면 한번 도박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수분들이 좋다고 평한 제품이 저에게 항상 잘 맞았던 건 아니니(특히 뷰티가이드는 물론 정보게시판에서도 클렌징력이 괜찮다는 언급이 속속 올라오는 솝트리 리무버는 저로서는 사촌언니껄 한번 써봤는데 아무리 오래 얹어놔도 지워지지 않아 애경보다 못했었죠 -_-+) 잘못하면 19000원을 날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_-
암튼 약국에서 화장품을 사본적이 없어서 우리아쥬 취급할법한 아는곳이 없어 올리브영 약국에 갔습니다. 근데 이게 잘 팔리는 제품이 아니어선지 약사가 어느 제품인지 모르더라구요. 진열장에 뷰티가이드에서 본 사진과 똑같은 제품이 하나 보이길래 달라고 했죠. 단상자도 없고 (원래 없나요?) 먼지가 쌓여 더러웠는데 하나밖에 없다고 해서 사왔습니다. 샘플도 참 짜더군요. 마지못해 같은제품 필름샘플 두개 -_-+
지금 매일저녁 쓴지 열흘정도 되는것 같은데... 립앤아이 리무버로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국산 스킨토너 통처럼 생긴 평평한 입구가 익숙했기에, 돌출된 입구 때문에 화장솜에 덜때 양조절이 어려워서 처음에는 화장솜을 눅눅하게 적실 만큼 썼습니다만, 절대 많이 쓸 필요가 없더군요. 서너방울만 균등하게(? 솜에서 한쪽에만 묻어있으면 솜전체로 닦기 불편하잖아요 ^^) 도포해주면, 솜을 눈이나 입에 대고 절대 오래 있을 필요 없이 살짝 누르듯이 닦아주면 한번에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이 정말 뿌듯할 정도입니다. 애경쓸때는 불안해서 두세번 이상씩 닦아줬거든요. 솜이 헤펐죠.
워터타입 답게 뽀송한 뒷마무리도 만족스럽습니다. 닦아낸 직후 바로 폼세안할 필요 없이 조금 게으름을 피워도 되니까요. -_-;;
이 제품이 원래 민감성피부의 얼굴용이니 얼굴을 이것만으로 닦아내는데도 사용할 수 있겠는데요, 알콜이 든 워터제품 대부분의 단점인 자극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제품을 얼굴용으로 쓸 생각은 없습니다. 우선 민감성 피부용을 표방하는 제품이 대부분 건성베이스죠. 이 제품도 예외없이 얼굴에 닦아주는 순간 뾰루지가 잘 나는 지성인 제 피부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거움을 느꼈습니다. (눈에 사용했을때 뽀송하게 느껴진것은 워낙에 그 부위가 건조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자극이 느껴지는 워터클렌저들을 클리닉 소주스킨에 비유하자면, 이 제품은 아스프리르나 가네보 다다의 건성용 토너라고나 할까요? (둘다 제가 샘플로 받아서 써본, 에센스타입이 아닌 워터타입이지만 저로선 감당못할 무거움이 느껴졌던 제품들이죠.
제가 느낀 피부에 닿는 질감은 우리아쥬 워터클렌저와 정말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솜으로 얼굴을 닦아내는 방법은 얼굴 전체를 제대로 닦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세안을 한다면 모를까, 트윈화장을 워터리무버만으로 닦고 물세안만 하면 토너로도 커버가 안될만큼 잔여물이 많이 남을 우려가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이중세안을 하실 분이나, 웬만한 폼클이 자극적이라고 느끼시는 건성/민감성 피부만 이것으로 얼굴 전체의 화장을 지우는 데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저같은 케이트 마니아들께서 궁금해하실 케이트 마스카라에 대한 제거력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
일단 애경포인트 제품이 어설프게 가루가 떨어지도록 만들기만 했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은 화학적으로도 케이트 마스카라를 조금 녹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폴리머타입이 아닌 일반 마스카라를 지울때처럼 까만 액이 솜에 묻어났거든요. (그렇다고 속눈썹 전체의 케이트 마스카라를 효과적으로 화학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구요, 가루 떨어지는게 더 많습니다. -_-;) 이것으로 보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지우는 성능도 매우 뛰어난 편일 것 같습니다. 전 갖고있는 것이 없어 테스트할수 없지만...
그러나 저 방법으로는 완전히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얼굴에 떨어지는 가루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이 제품을 사용해 '물리적 제거'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죠!
전에 올라온 이 제품 후기를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이 제품이 안구에 일부러 흘려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자극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을 묻힌 솜을 반으로 접어 사이에 속눈썹을 끼워서 눌러 잡아당겨 주는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도, 눈주변에 클렌징워터로 인한 자극이 거의 없는 것이죠. 오일+워터 타입의 리무버를 사용해 제거를 시도한다면, 안구로 오일이 흘러들어가거나 눈 주변에 자극이 느껴져서 힘들거든요. 이 제품으로는 가능한거죠!
물론 나중에 물세안 푸파푸파 해주는 것으로도 제거되지만, 아이메이크업을 한큐에 깨끗하게 지우고 싶을때는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