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크릴렌은 유기 자차 성분중 종종 작열감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성분인데 옥토크릴렌에 예민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선택시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구요,
하지만 대부분 그러한 경우 SPF 50 정도 일때 많이 나타나고 이 제품은 지수가 그리 높지 않아 자극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보입니다.
사용감은 일반적인 데이크림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중/건성피부에 좀 더 맞춰진 촉촉타입입니다.
요즘엔 SPF 데이 크림도 SPF 지수가 30~40으로 올라가는 추세인데... 역시 자외선에 관대한 유럽브랜드;;;
아무튼 이 제품은 정말 자차는 귀찮아 못바르겠다. or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자차가 과연 필요한가 or 고 SPF 유기자차에 자극을 느낀다 등등 그냥 세안 - 보습으로 끝내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딱 기본의 차단효과 (UV 95% 차단..생각보단 높죠?) 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